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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0:12
중화경 46~50장
 글쓴이 : 향수
 

第四十六章 身 敎 與 言 敎 


 身敎於天下하나니
 身敎者는 示以窮行踐履之實이요.
 言敎於天下하나니
 言敎者는 使其歌誦吟詠之得이라.
 二者를 不可偏廢니
 以物求理而 常玩物理하야 以養性하라.

 몸으로써 천하를 가르치나니, 신교(身敎)라는 것은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는것이요. 말로써 천하를 가르치나니, 언교(言敎)라는 것은 소리 내어 노래하거나 읇어주어 얻도록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법 가운데 치우치거나 버려서도 안 되니,사물에 이치를 구하려면 항상 사물의 이치를 즐겨 살피어 구하여 성(性)을 기르라.

 悠久는 猶人之元氣하고
 博厚는 猶人之形體하니,
 植德하야 務其慈息하고
 去惡하야 絶其根本하라.

 오래 간다는 것은 사람의 원기와 같으며, 넓고 두터운 것은 사람의 형체와 같으니,  도덕을 심어서 자양분을 주어 잘 자라게 하고, 악한 마음을 쫓아내어 그 뿌리를 뽑아 버려야 하느니라.

 學者는 於此에
 有以不失其 先後之序와
 其經重之倫焉則
 本末이 兼存하고 內外交養하며
 日用之間에
 無所間隔而 從容涵育하면
 忽有不期而自來하리니
 學者之功夫가 皆在其中이니라.

 학자는 이에 그 선후의 순서와 경중의 도륜을 읽지 않으면 본말이 겸하여 존재하게되고 네외가 더불어 자라나녀일용지간에 간격이 없도록 조용히 함육하여 나가면 홀연이 기약도 모르게 융회관통하리니 학자의 공부가 모두 그 안에 있느니라.

 第四十七章 一 太 極 


 德盛仁熟하야 從容中道然後에
 有不期而自來하리니
 此는 非始學之事라.
 子房之從用하고 孔明之正大하라.
 事之從容도 自我由之오.
 事之紛亂도 自我由之니라.

 덕이 성숙하고 인(仁)이 무르녹아 조용히 중도를 이룬 연후에 홀연히 기약없이 스스로 찾아오나니 이는 학문의 시작에 있음이 아니라.  자방의 조용한 성품과 공명의 정대한 행동을 본받아서 도를 닦아라. 일의 조용함도 나로 말미암고 일의 분란도 나로 인해 말미암느니라.

 陰陽之成象은 天道之所以立也니
 陰陽은 氣也오.
 剛柔之成質은 地道之所以立也니
 剛柔는 質也오.
 仁義之成德은 人道之所以立也니
 仁義는 理也라.

 음과 양이 상을 이루는 것은 천도(天道)가 소이 서는것이니 음양은 기(氣)이며 강유가 질(質)을 이루는것은 지도(地道)가 서는 연유이니 강유는 질이요 인의가 덕을 이루는것은 인도(人道)가 서는 것이니 인의는 리(理)이니라.

 道는 一而已니 隨時著見하니라.
 故로 有三才之別而其中에 各有體用之分焉이나
 其實則一太極也니라.

 도는 오직 하나일 따름이니 수시로 드러나느니라 언제나 나타나 보이느니라. 그러므로 天地人의 삼재(三才)의 구별이 그 중에 각 체용의 다름이 있으나 그 실은 하나의 태극이니라.




第四十八章 人與鬼神一體 


 五行은 是發源處요.
 五事는 是持操處요.
 八政은 是修人事요.
 五紀는 是順天道니,
 都是人君身上에 不過敬用이니 五事而已니라.

 오행(五行)은 발원처이며. 오사(五事)는 지조(志操)처이며. 팔정(八政)은 인사(人事)를 닦는것이요. 오기(五紀)는 천도를 따르는것이니  이는 모두 모두 백성이나 임금된 자가 몸소 공경하여 쓰도록 한 다섯가지 일이니라.

 此則, 自强於暗察하며
 致力於謹獨하야 使之無一息間斷則
 天下平之意니 以此觀之면
 人君之所任이 豈不重哉아.

 이러한 즉 스스로 묵묵히 힘써 살피며 힘을 다하여 홀로 삼가노력하면 한순간도 쉬지 않으면 천하를 평안히 한다는 뜻이니 이로써 살피건데 백성들의 임금의 맡은바 소임이 어찌 무겁지 않으리오.

致敬則 人與鬼神이 二而一이오.
 不敬則 人與鬼神이 一而二라.
 人之於鬼神에 自當敬之니
 若見得道理分明則 須著也니라.

 경(敬)에 지극하면  사람과 귀신이 둘이면서 하나가 되고, 공경하지 않으면 사람과 귀신이 하나로되 둘이 되느니라. 사람이 귀신을 대함에 마땅히 공경할지니, 만약 도리를 보고 분명히 안다면  반드시 나타나느니라.

 又如卜筮는 自伏羲堯舜以來로 皆用之하니
 是有此理也라.
 人若於事에 有疑則 敬而卜筮로 決之케 하리니
 聖人은 雖一時一事라도 無不敬卜筮하라.

 또 복서(점치는 일)는 복희·요·순이래로 모두 사용하엿나니 이에는 이런 이치가 잇느니라. 사람이 어떤 일을 당함에 있어서 의심나는 일이면, 공경한 마음으로 점을 쳐서 결정하게 하리니, 성인은 비록 한 가지 일이라도 복서로 점치는 일을 공경하지 않으면 안되느니라.


 第四十九章 天生聖人以任斯道

聖人이 有功於天下萬世하니
 上之天文하고
 下之地理하며
 中之人倫하고,
 衣服之原과
 器用之利와
 法度之章과
 禮樂之則을 推明制作也니라.

 옛 성인은 천하 만세에 공이 있나니, 위로 천문을 통하고 아래로 지리를 통하며, 가운데는 인륜에 통하엿고  의복을 만드는 법과 그릇 만드는 법과 나라 법을 만들고 예악의 법칙을 세우고 미루어 밝혀 제작하였느니라.

 聖人이 像八卦로 爲治天下할새.
 南面而立은 取諸離니
 離는 陽明卦야라.
 萬物이 相見於離故로
 其像이 大人이라.
 取以繼明하고
 遍照四方하야
 垂拱平章하니 豈不美哉아.

 옛 성인이 八괘의 형상을 보고 천하를 다스림에 남면하여 서는것은 , 이(離) 괘를 취함이니 離는 빛을 밝히는(陽明) 괘이기 때문이라. 만물이 리(離)에서 서로 보여지는고로 그 상이 대인과 같으니라. 양명(陽明)의 밝은 기운을 계승시켜서 사방을 고루 비치게 하여 세계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허리 굽혀 우러러 보도록 하리니, 어찌 아름다운 일이 아니리요.


天生聖人하야 以任斯道也니라.
 達則爲天地立心하고
 窮則繼往 聖開來學하여
 爲生民之命하리니 天道如此也니라.

 하늘이 성인을 태어나게 하여 이 도를 위임하리라. 도를 통달하면 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 곤궁할 때는 지나간 옛 성인의 학문을 밝혀내어 백성의 목숨을 살리도록 할 것이니, 하늘이 하는 일이 이와 같으니라.



 第五十章 天 命 之 實 理

所行이 卽是所知오.
 非於知之外에 別有所行也리오.
 誠者는 指鬼神言之요.
 鬼神之氣는 屈伸其德이니
 是는 天命之實理며
 所謂誠也니라.

 행하는 바는 즉 아는 바이며. 아는 지식을 넘어서 달리 행동할 수 있으리요. 성(誠)이란 귀신을 지시하는 말이요 귀신의 기는 그 덕을 굴신하는 것이니 이는 천명의 실리(實理)이며 이른바 성(誠)이니라.

 至誠은 如神이라.
 誠者는 自誠也오.
 道者는 自道也라.
 誠自成則 自然及物而 道亦行於彼物也니라.

 지극한 정성은 그것이 마치 신과 같으니라. 정성은 스스로 성(誠)이며 도(道)란 스스로 도(道)이니라. 정성이 스스로 이루어지면 자연히 사물에 미치고 도(道) 역시 저 사물에 행하게 되느니라.

 誠者는 自心爲體요.
 道者는 自理爲用이라.
 誠字卽 天命之性이니
 是는 物之所以自成也오.
 道字는 卽率性之道니
 是는 人之所以自行也니라.

 정성은 자신의 마음이 체가 되는것이며  道는 스스로 리(理)를 사용함이니 (誠)이란 것은 즉 하늘이 명(命)한 성(性)이니, 이는 사물이 이른바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道라는 것은 즉 솔성(率性)하는 도이니 이는 사람이 이른바 행하는 것이니라.
 
 
 
중화경의 핵심은  곧 신화이며 신도로 모든 가리침이 중화되는 것.神道를 체득하고 융회관통하며 신도에 합하는것이 중화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칠현금 13-12-16 21:24
 
身敎於天下하나니.... 言敎於天下하나니 
 ; 천하에 신교라 하였나니......천하에 언교라 하였나니....... 
 천하에 신교(身敎)라 하였나니, 신교(身敎)는 실천이행하여 결과를 보이는 것이고, 
천하에 언교(言敎)라 하였나니, 언교(言敎)는 시문가사를 읊어서 깨닫게 하는 것이니,  

신교와 언교를 통하여 유구함과 박후함으로 덕을 세우고 악을 제거한다면, 건곤의 법상을 홀연히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논어에 “신교가 언교보다 크다”고 하였으나, 신교나 언교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버릴 수 없는 것으로 본말과 안팎을 삼아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중용 제 26장에 “넓고 두터움은 사물을 싣기 위함이고(博厚 所以載物也)  높고 밝음은 사물을 덮기 위함이고(高明 所以覆物也) 멀고 오램은 사물을 완성하기 위함이다.(悠久 所以成物也) 박후는 땅과 짝하고(博厚配地) 고명은 하늘과 짝하며(高明配天) 유구는 끝이 없다.(悠久無疆) 이와 같이 나타내지 않아도 드러나며 움직이지 않아도 변하고 함이 없어도 이루어 낸다. (如此者 不見而章 不動而變 無爲而成)
칠현금 13-12-16 21:26
 
從容 : 침착하여 덤비지 아니함. 
 서경書經 주서 군진周書君陳에 寬而有制 從容以和(관이유제 종용이화 ; 너그러이 하되 절제를 두며, 침착하게 공평함을 따르라)라고 하였다. 

有不期而自來 : 건곤의 도가 법상으로 홀연히 드러나서 깨닫게 됨을 의미.

고서실장 14-03-05 10:13
 
칠현금 13-12-16 21:34 
植德하야 務其慈息하고
덕을 세움에 그 낳고 자람에 힘쓰고
慈息 : 낳고 자라도록 함의 뜻인듯.


칠현금 13-12-16 21:41 
德盛仁熟하야 從容中道然後에
덕이 성하고 인을 익숙하게 행하여 침착하여 중도를 얻게 된 연후에

---------此는 非始學之事라.
이것이 배움을 시작하는 일이 아니랴. ?


칠현금 13-12-16 21:44 
有三才之別而其中에 各有體用之分焉이나  其實則一太極也니라.
삼재가 분별이 있어 그 중에서 각자가 체용으로 나뉘어 있음이나 그 실제는 곧 일태극이니라.

삼재가 유별하여 그 중에서 각기 체용의 나눔이 있으나 기실은 일태극이다..


칠현금 13-12-16 21:50 
천도가 음양의 상으로 성립되었다는 바에서 음양은 기이고
지도가 강유의 질(質)로 성립되었다고 하는 바에서 강유는 질이고
인도가 인의의 덕으로 성립되었다고 함에서 인의는 理이다.


칠현금 13-12-16 21:59 
聖人은 雖一時一事라도 無不敬卜筮하라
성인이 비록 일시일사라도 복서함에 불경함이 없었느니라.


원형이정 13-12-17 00:53 
상제님께서 "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나니 상(相)도 보이지 말고 점 (占)도 치지 말지어다."라고 하셨는데, 중화경에서는 이 상과 점을 절대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군요.
절대적인 것인데, 현세에는 도통문을 막아서 통한자가 없어서 그런가? 성인다운 성인이 없기 때문에 그런가....
   

칠현금 13-12-17 12:49 
증화경은 현무경과 짝하여 현무가 천하사의 대학경이라면 중화경은 천하사의 중용입니다. 이 말은 현실에 이화시켜 쓰는 법이 중화경에 있다는 말과 같으며, 대학공부 즉 큰 사람(대인)이 되는 공부법이라고 보면 되고, 소위 도통을 말하는데, 때가 되면 중화를 통하여 천하사 이치를 깨우칠 수 있다는 것으로 일단 이해됩니다.

그래서 중화경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이고, 사실 다른 교리보다는 이런 이치를 지금부터 공부해야한다고 봅니다. 교리는 잡부자작이고, 교리 자세히 안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성언만 알아도 때가 되면 일은 될대로 풀려나갑니다. 교리를 어캐 해석한다고 해석대로 일이 될리는 없겠죠.


원형이정 13-12-17 00:55 
향수님 중화경이 몇장까지 있됴? 책이 있긴 있는데, 지금 접근이 안 돼서.
중화경에 신도에 대한 절대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중화경이 끝날쯤 이전에 마누리 끝까지 못한 윤회와 신도세계 내용이 들어가면, 신도가 새상에 화현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


해롱대사 13-12-17 08:18 
잘 보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至誠은 如神이라.
 誠者는 自誠也오.
 道者는 自道也라.
 誠自成則 自然及物而 道亦行於彼物也니라.


향수 13-12-17 10:16 
칠현금님의 해박한 주석에 감사드립니다. 중화경은 선천 가르침의 정수라 보건데 박람박식하지못한 미진한 저의 낮은 견해로는 심오한 뜻을 해오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칠현금님이 계서 그 정수를 자세히 볼수잇어 정말 다행입니다.
신명이 통하여 환하게 다 안다면 점이나 상도 필요없을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요즘 세상은 아는자가 없다고 하시엇으니 상이나 점에 매달리지 말라고 하신듯하며 복서는 신의 뜻을 전하여 알수잇는 바이므로 후천에도 복서가 중요하게 신도를집행하는데 사용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복서는 개인의 운명을 점하는바에 쓰이는 것이 아니고 국가의 대사등에 신의 뜻을 확인하는 그런 복서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중화경은 총 81장으로 나뉘어잇으며 중화는 중도 중용의 의미도 포함되지만 크게 모든것이 통일되어 하나로 화합한다는 중화라고 본다면 중화경은 곧 유불선 모든 진리의 통일경이고 신도를 밝히는 神도경이될것입니다. 중화경은 선후천진리의 열매요 핵심인 신도의 진리의 모든 면모를 세밀하게 보여주고잇음을 생각하게 합니다.불가의 마음만이 아니고 신도를 싣고 잇는 신도의 체가되는 마음은 불가인들은 재조명하여 받아들여야 할듯 합니다.


칠현금 13-12-17 12:45 
근독(謹獨) :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에서 “독이란, 남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방만해지기 쉬운 자리를 말한다. [獨者 人所不知而易爲慢肆之地]”하였음. 심학(心學)의 요체 중의 하나로, 근독(謹獨)이 이루어져야 심신을 지킬 수 있으며, 정대(正大)‧관평(寬平)해져서 떳떳할 수 있다고 함. 홀로 있을 때에도 항시 삼가는 마음을 유지함.[유사어] 신독(愼獨).

조광조는 `마음을 다스리는` 두 가지 요체로 '도를 밝히는 것(明道)'과 '홀로 있을 때도 삼가는 것(謹獨)'을 중종에게 말하였다.

김정에서 경의 의미 (조선 전기 수양론, 2004,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경(敬)은 위로 천리(天理)와 아래로 인사(人事)에 관통하는 공부이니, 처음 배우는 일[初學]로부터 '중(中)과 화(和)를 이루어 천지가 안정되고 만물이 생장하는 것'[中和位育]과 '독실하고 공손함으로써 천하가 태평해지는'[篤恭而天下平] 일에 이르기까지 다 경 한 글자에서 나왔습니다. […] 경 자의 뜻은 모두 자기 홀로 있을 때 삼가는[謹獨] 데 있습니다. 비록 은미(隱微)하고 혼자 있을 때라도 흐트러진 마음[放心]을 거두어들여 항상 공경하고 두려워하여 조금도 사사로움과 거짓이 없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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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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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중화경 완역주해를 마치면서 (1) 칠현금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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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중화경 72~75장 향수 03-05
76 중화경 71장 (1) 향수 03-05
75 중화경68~70 향수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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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친필봉명유서] 남방3리화와 도통 칠현금 03-05
72 중화경 66~67장 향수 03-05
71 [친필봉명유서] 천문음양정사의 6기초와 육임 칠현금 03-05
70 [친필봉명유서] 천하사 선후천 수리의 의미 칠현금 03-05
69 향수 / 중화경61~65장 (1) 고서실장 03-05
68 [친필봉명유서] 기러기가 전하는 소식 칠현금 03-05
67 [친필봉명유서] 단주수명 칠현금 03-05
66 향수 / 중화경56~60장 (1) 고서실장 03-05
65 향수 / 중화경51~55장 고서실장 03-05
64 중화경 46~50장 (1) 향수 03-05
63 [친필봉명유서]혁명의 깃발 서신사명기 칠현금 03-05
62 [친필봉명유서] 일명 단주수명서에 대하여 칠현금 03-05
61 중화경41~45장 (1) 향수 03-05
60 중화경 36~40장 (1) 향수 03-05
59 [옥산진첩] 주역 괘상과 혁명 칠현금 03-05
58 [옥산진첩] 인사문제의 결론, 문왕과 이윤의 도수 칠현금 03-05
57 중화경33~35 향수 03-05
56 [옥산진첩] 천하사를 말한다 칠현금 03-05
55 중화경31~32장 귀신 은 천리의 실상 향수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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