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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0:42
중화경 완역주해를 마치면서
 글쓴이 : 칠현금
 
   중화경_완역주해_최종수정본.hwp (425.5K) [152] DATE : 2014-03-05 10:42:57
중화경 완역주해를 마치면서
 
삼원(三元)을 밝히는 도(道)가 성학(性學)을 통찰(洞察)하지 않음이 없고, 오행(五行)을 밝히는 리(理)가 법상(法相)을 통달(通達)하지 않음이 없으니, 성리(性理)는 대도(大道)의 극심(極深)한 대기(大紀)이며, 물리(物理)는 법상(法相)의 실재(實在)를 궁구(窮究)하는 연기(硏幾)이다. 지정(至正)하고 지대(至大)하며 지미(至微)하고 지현(至顯)한 극(極)을 세움을 황(皇)이라 함이니, 삼광(三光)의 리화(離火)가 심령(心靈)의 지각(知覺)을 청명(淸明)하게 하고 오사(五事)의 륜서(倫序)가 신대(神臺)를 수찰(守察)하게 하여, 성인(聖人)이 상수(相授) 상전(相傳)한 심법(心法)의 대도(大道)가 밝게 드러남이라.
 
성물(成物)에 리(理)가 있음에 도(道)를 밝힐 수 있고, 성성(成性)에 도(道)가 있음에 리(理)를 행할 수 있어, 수신(修身)하고 치심(治心)하는 대강(大綱)은 오직 하나의 도리(道理)일 뿐이니, 인성(人性)과 물리(物理)도 하나요, 사람과 신명도 하나일 따름으로, 사람이 물성(物性)의 밝음을 따름에, 지성(至誠)하면 천인(天人)이 하나됨이요, 지극(至極)하면 신인(神人)이 하나됨이니, 인물(人物)이 오직 하나이듯이 신인(神人)이 하나됨이며, 천인(天人)이 하나됨이니 천리(天理)가 어찌 신(神)이 아닐 수 있으리오. 하물며 물리(物理)도 신(神)이요, 인사(人事)도 신(神)이며, 사람과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신(神)의 저명(著明)으로 하나임이라.
 
성리(性理)를 밝히어 치지(致知)하고 격물(格物)한다면 신명(神明)의 도리(道理)가 밝게 드러나리니 덕업(德業)을 진수(進修)함이 곧 천하사업(天下事業)의 기틀이 될 것임이 자명(自明)하다 할 것이다. 성인(聖人)이 문장(文章)으로 지성(至誠)하고 지경(至敬)한 경극(竟極)을 일러 주심에 천지의 공용(功用)으로서 사람이 공공(公共)의 도리(道理)를 다할 수 있음이니, 성인(聖人)의 덕(德)이 성대(盛大)하여 그 공(功)이 만세에 유행(流行)하여 능히 상통(相通)함이라 할 것이다.
 
지극(至極)하면 지미(至微)하고 지정(至正)하면 지대(至大)하여, 황중월(皇中月)의 역리(曆理)가 지현(至顯)하는 중화(中和)가 종장(終章)할 것이니, 곧 삼원(三元)의 리화(離火)가 심해(心海)에 각인(刻印)될 것이고, 청풍명월(淸風明月)이 금산(金山)을 밝힐 것이니 이것을 일러 중화(中和)라 할진대, 중화(中和)의 경(經)은 성리(性理)를 밝히어 인사(人事)를 다하는 천하사(天下事)의 명감(明鑑)이고 홍종(洪鐘)임에 일호(一毫)의 의심(疑心)이 없도다.
 
이에 중화경(中和經)을 완역하였으나, 박후고명(博厚高明)하고 유구기상(悠久氣像)한 오의(奧義)는 미천(迷淺)하고 몽매(蒙昧)한 필자의 식견으로 미칠 바가 아니어서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아낌없는 질책(叱責)과 편달(鞭撻)을 마다하지 않으며, 다문구술(多聞口述)과 박학고문(博學古文)의 해박(該博)함으로 보완(補完)되어 본(本) 경(經)의 격(格)을 바로잡아 주시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본(本) 완역본은 이문석경(以文釋經)하고, 이경석경(以經釋經)하고, 이도석경(以道釋經)하고, 이행석경(以行釋經)하라는 경전 해석의 4대원칙에 최대한 충실하고자 하였다.
 
 1. 언문으로 문장의 이치를 충분히 고려하여 서로 의미가 통하게 장절을 적절히 분리하였다.,
 2. 고문에 전거하여 해석에 만전을 기하였다.
 3. 고문 전거의 용어는 가급적 그대로 사용하였다.
 4. 역리 본연의 철학적인 심오한 뜻을 언문으로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5. 각 장절의 심오한 의미를 제목을 붙여서 파악이 빠르도록 하였다.
 6. 무리한 의역을 배제하여 해석의 객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전문교양서의 수준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7. 오경사서에 전거한 주석을 달아서 고문해석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해석에 충실하고자 하였다.
 8. 오자로 판단되는 글자는 과감하게 수정하였으며, 수정된 글자를 명기하여 두었다..
 9. 원문의 각 문장의 구절마다 독음을 병기하고 현토를 달아서 원문과 대조하기 쉽게 하였다.
10. 문장의 주격을 살려서 해석에 주술관계가 모호하지 않도록 하였다.
11. 언문 역해본과 원문간의 괴리감이 없으면서도 읽는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중화경 완역주해를 통하여 중화경의 심오함을 일반대중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문 학자들에게서도 중화경이 지니는 심오원려한 이치가 고문전거(古文典據)의 경지를 넘어서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오경사서(五經四書)의 정수가 모인 것이 중화경이지만, 결단코 이에 머무르지 않는 새로운 경계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완역에 신중을 기하였으며,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온 고문해석을 따르면서도 고문에서 쉽게 알기 어려운 본질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하였다.
 
본 완역 중화경의 장절은 총 13장 102절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서 11장까지가 총 81절로 기존의 총 81장으로 분장된 틀에 일신을 기하여 장절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12장과 13장은 1장에서 11장까지의 중요 구절에 대한 근거가 되는 핵심적인 내용으로 상호소통되는 체용의 관계가 되는 체계로 분류하였으며, 제 1장의 3절과 제 13장의 3절을 두미로 하여 전체적으로 100수의 수리적 상징성을 나타내며, 제 1장에서 제 11장에 이르기까지 총 81절로 분절하여 우연의 일치로 81장으로 분장된 기존의 해석집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대학경의 11장 체계와 부합한다는 점에서 인성(人性)을 함양하여 종시일신(終始日新)으로 지각(知覺) 혜명(慧命)의 능통(能通)을 가득(可得)하여 인사각지(人事刻之)의 공용(功用)이 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 癸巳年 臘月 初日 壬申 謹堅 -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칠현금 14-01-01 02:22
 
본문은 나중에 파일로 추가하겠습니다..
원형이정 14-01-01 08:29
 
양력 새해의 탸양이 눈부시게 떠오르고 있군요. 
지금은 좀 높이 올라서 바로 쳐다볼 수가 없네요. 

기존 도문에 있을 땐 '중화경'이란 말도 들어본 기억이 없었는데, 
이게 이토록 대단한 책이군요. 
그는 왜 이런 걸 안 갈켜줬을까요? 
자기 안목으로 집대성한 도전만 보고 자기 가르침에만 집중해라고 그랬던 걸까요.... 

빛나는 저 태양처럼 증산의 도에서 이 중화경도 빛나고 
최초로 완역주해를 해주신 칠현금님도 언젠가 증산의 도사에서 빛나리라 생각해 봅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해 잘 안 되던 중화경이 좀더 맘에 많이 와 닿겠지요~ 

주해서 서문도 참 훌륭하군요. 

새해도 늘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야 저희가 훌륭한 글을 앞으로도 잘 볼 수 있지요.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쓰는 사람도 보람이 있는 것이고... ^^
해롱대사 14-01-01 16:33
 
칠현금님 감사 드립니다 

아미타불~
해롱대사 14-01-01 16:34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미타불~
티아라 14-01-01 21:51
 
대단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형이정 14-01-02 00:52
 
수정의견: 번역문 1-2에서 "1-2.." 번역 뒤 끝에 ",." 부호가 겹칩니다. 사소하지만... ^^ 
주 1-4에 "천명지위성"ㅡ>"천명지성"으로 줄였다면, "솔성지위도"ㅡ>"솔성지위"가 아니라 "솔성지도"로 해야 되지 않을지...
     
칠현금 14-01-02 17:51
 
원문에 그렇게 되어 있으니, 그냥 그렇게 두어야 할 듯. 
率性之謂에서 謂는 솔성이라 이르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또 솔성지위도의 道가 생략된, 즉 謂 다음에 목적어가 생략된 것으로 보아도 될듯합니다.
원형이정 14-01-02 00:56
 
1-4 주 내용 참 좋습니다.
원형이정 14-01-02 01:09
 
":"과 ";"을 통일해서 쓰면 좋겠습니다. 
"주 :" 주 안에 장절 주를 쓸 땐 ";"으로 부호 전후 띄어쓰기도 전후 한 칸씩 통일....
     
칠현금 14-01-02 17:54
 
주는 워드 잘하시는 분이 짧은 것은 각주로 달아서 페이지 아래로 내리고, 긴 것은 역문 아래에 그대로 두면서 
전체적인 디자인을 새로하는게 좋을 듯하고요, 오류나 이해가 어려운 구절 등 다 취합해서 보완할 부분 보완하는게 좋겠죠. 컴퓨터상으로 모니터만 보고 작업한거라서, 페이퍼 상으로 보면 또 오역된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원형이정 14-01-02 01:11
 
상제님의 원문도 백미지만, 주 역시 그렇습니다. 
1장의 천하사에 대한 정의, 참으로 간결하고 잘 와 닿습니다.
가을무 14-01-02 14:23
 
감사합니다...란 말 이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칠현금 14-01-02 15:15
 
2장 2절에 오자 수정. 
2-4. 寶鑑(보감)이 照與不照明(조여부조명)하여 未嘗息(미상식)하고 
  洪鍾(홍종)이 叩與不叩鳴(고여불고명)하여  未嘗已(미상이)하느니라. 
2-3. 배움이라는 것은 정성이니 능히 마음을 비워서, 천하의 사물을 체득한다면 정묘한 뜻(精義)과 
  오묘한 도(妙道)가 저절로 밝아오지 아니함이 없고 내 마음과 눈에 와 닿지 아니함이 없나니, 
  그러한 다음에 그 도기(道器)의 조합을 참으로 깨달아서, 현미(顯微)함에 차이가 없느니라. 
2-4. 보배로운 거울은 비추거나 비추지 아니하거나 밝으니 쉬지 아니함이고, 
  큰 종은 치거나 치지 않거나 울리나니 사라지지 아니함이니라. 

정성을 다하면 도기(道器)의 조합을 깨달아서 
보배로운 거울이 비추거나 비추지 않거나 밝은 것과 같이 밝음이 쉬지 않고, 
큰 종이 치거나 치지 않거나 울리는 것과 같이 울림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닮아대사 14-01-03 01:32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형이정 14-01-03 01:55
 
2장 1-2 원문에서 "무이부중절사"ㅡ>"무이부중절자" 
2장 2절 주 끝에 "사람의 중화를 이룬다면 곧 성인이다"에서 "사람의"ㅡ>"사람이"가 돼야 하는 건 아닌지요?
원형이정 14-01-03 02:12
 
2장 원문 2-3에서 "(성능허심)하야" 글씨 색 검정으로~ 
2장 원문 3-3에서 "(인용덕화지박즉)" 글씨 색 검정으로~ 뒷부분 끝까지 색깔 점검하시고...
원형이정 14-01-03 02:15
 
2잘 원문 4-2에서 "(체소위입)"ㅡ>"(체소이입)" 써 이 자임.
원형이정 14-01-03 02:32
 
2장 6-2 원문에 "(인사유인사용)"ㅡ>"(사유인사용)"
원형이정 14-01-03 02:38
 
신명과 사귈려면 반드시 공경하라.... 신명에 대한 공경이 없으면 신도가 열리지 않는다..... 오늘은 2장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서실장 14-03-05 10:45
 
칠현금 14-01-03 10:46 
O.K. very good!

2:1:2 무이부중절사의 사를 자로 수정. 주석 사람의-->사람이로 수정.
2:1;3 如鏡之未有所照則虛而己(여경지미유소조즉허이기)니라. -->칙을 즉으로 수정.
2:1:4. 至言其用則(지언기용즉) ---->칙을 즉으로 수정.
2:4:2 "體所以立(체소이립)하니"로 수정
2:6:2  事有人事用(사유인사용)로 수정.  독음에 유자 삭제.


칠현금 14-01-03 11:07 
제3장 수정
3:4:2. 魂遊則物亡(혼유즉물망)하나니  칙을 즉으로 수정.


칠현금 14-01-03 11:10 
제4장 수정
4:6:1. 精之藏而爲聽(정지장이위청)하고 로 수정 .위위청을 이위청으로...
4:6:1. 精之凝而爲貌(정지응이이모)하고를  精之凝而爲貌(정지응이위모)하고로 수정.

 4:6:3 氣之盛者(기지성자)는 燥之極(조지극)이니 故(고)로 爲金爲肺爲聽(위금위폐위청)이라.
  (원문 操를 燥로 수정)----> 위김~을 위금으로 수정.


칠현금 14-01-03 17:35 
제5장 수정
1-1. 鬼神之實(귀신지실)이 不越乎陰陽兩端而已(불월호음양양단이이)하니
  大哉天地之運(천지지운)이라.---->대재천지지운
4-3. 卽所謂天地鬼神幽明生死(즉소위귀신유명생사)러니---> 즉소위천지귀신유명생사
5-3. 天地所以爲天者(천지소이위천자)이 不外乎陰陽五行(부외호음양오행)하니 --->불외호음양오행
5-5. 所謂至精至微處(소위지정지미처)는 極深則至精(극심직지정)하고--->극심즉지정
6-1. ~  何不言人行乎其中(하부언인행호기중)이오. --->하불언인행호기중


칠현금 14-01-03 18:02 
제6장 수정
5-1. 八卦之象(팔괘지상)이 反而求之(반이구지)하면 不外乎吾身之外(부외호오신지외)하니 -->불외호오신지외
5-3. 內之爲視聽言動(내지위시청인동)하고--->내지위시청언동
5-3. 大而至於手足(대이지이수족)하고 微而至於爪髮(미이지어조발)하니 皆不外乎八卦(개부외호팔괘)니라.
  --->대이지어수족    / 개불외호팔괘
6-1. 不偏不倚(불편무의)하니 道之大原也(도지대원야)니라.--->불편불의
6-2. 日月運轉消息盈虛(일월운전소식영허)려니---> ~러니
6-4. 默而誠之(묵이성지)는 不言而信之(불언이언지)니,--->불언이신지
6-4. ~微足以育庶物(미족이욕서물)이러니 --->미족이육서물
6-4. 相爲終始則所謂萬世之明鑑(상위종시즉소위만세지명감)하리라 --->~이니라.


칠현금 14-01-03 18:23 
제7장 수정
1-2. 聖人(성인)이 成天地所不能成(성천지소부능성)하나니 ---> 성천지소불능성
3-2. 聖人(성인)이 懼後世不能知之(성인구후세불능지지)하야---> 구후세불능지지
3-3. 告則使人有所知(고즉사인소유지)오--->고즉사인유소지
6-2. 聖人(성인)이 未嘗不敬信之以明鬼神之德(미상부경신지이명귀신지덕)하나니--->미상불경신~~~
6-3. 聖人(성인)이 雖一時一事(수일시일사)라도 無不敬卜筮(무부경복서)니라. -->무불경복서
7-4. 通書以妙用(낙서이묘용)이---->통서이묘용
7-4. 誠敬者(성경자)는 化陰陽之理(조화음양지리)니라.--->造化陰陽之理(조화음양지리)니라.


혁명노래 14-01-03 20:25 
고마움을 어떻게 갚지요?
고맙습니다~~~~~~~~~


칠현금 14-01-04 16:28 
제8장 수정
1-8. ~ 無所差違(무소차이)하리니--->무소차위
2-3. 統以言之(통지언지)면 ---> 통이언지. // 雖一劃一點居常盡乎(수일점일획거상호)-->수일획일점거상진호
4-3. ~ 有八十一鱗陽數(신룡배상유팔십일린양수)니라. --->유팔십일린양수
5-3. 變化流行(변화유행)이 非形像無以見(비형상무가견)하나니 ---> ~무이현
      故(고)로 因形像而變化之跡(인형상이변화지적)하야 可見(가견)하니 -->가현
5-3. 천지가 변화하고 흘러감에 있어서 형상이 아니면  뵈올 수 없는 까닭에 (눈으로 볼 수 없는--->뵈올 수 없는)
      형상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자취를 뵈올 수 있게 되어,  (볼 수 있게 되어-->뵈올 수 있게 되어)
9-3. 鬼神(귀신)이 便是天地之功用(변시천지지공용)이러니--->변시천지지공용
9-4. 便是鬼神之功用(편시귀신지공용)이니라. --->변시귀신지공용


칠현금 14-01-04 17:01 
제9장 수정
3-1. ~萬事出此則其中七情生焉(만사출차즉기중칠정언)하니라. --->~칠정생언


칠현금 14-01-06 21:14 
제 10장 수정
1-2. 聖人之心(성인지심)이 天且不違(천차불이)하나니,--->천차불위
6-3. ~  便是道義之門(편시도의지문)이라----> 편시를 변시로 수정
 9-1. ~  以養性(이양생)하니라. ---> 이양성하니라
11-1. ~用五事而已(용오사아이)하니라.--->용오사이이


칠현금 14-01-06 21:22 
제 11장 수정
1-1. 聖人(성인)이 有功於天下萬世(유공어천하만세)이러니--->이러니를 ~러니로 수정.
2-2. ~  誠自成則自然及物(성자성즉자연급만물)하고 ---> ~자연급물
3-1. ~ 微之顯者則鬼神(미지현자즉귀신)니라 ----> 이니라.
8-4. 聖人(성인)이 千言萬語(천언만어)로 使人不失其本心(사인부실기본)하니,---> 사인부실기본심
      ~    有猶(유유)는 卽謀慮者也(즉모려자)오 ----> 즉모려자야
8-4.~~~此(차)는 有德之人(유덕지인)이니 人則念之焉(인즉념지언)이니라.
 이 부분 해석 수정 : 이는 덕 있는 사람이 얻게 되니(덕있는 사람에게 있다는 뜻)
9-2. <나아가는 바가 있다면 뵙게 되는  바가 있는 까닭에>로 수정
9-4. ~~ 便是天地事物之氣(편시천지사물지기)가 --->편시를 변시로 수정
10-2.    그 인륜이 도덕으로 화순하지나니, --->화순해지고
11-5. ~대화하고 웃는 가운데 천하의 분쟁을 충분히 풀어나가느니라. 로 수정


원형이정 14-01-11 04:20 
3장 1-4 원문에서 "(은위이변)"ㅡ>"은이위변"


흑단 14-01-14 11:53 
모두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군요 ^


수정 14-01-16 19:42 
혁명군의 교과서가 하나 탄생했군요. 만세! ^^
 
 

Total 15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87 황제음부경 제 3장 성유(性有) 칠현금 03-05
86 황제음부경 제 2장 천성(天性) 칠현금 03-05
85 황제음부경 제 1장 관천(觀天) 칠현금 03-05
84 음부경(陰符經) 연재를 시작하며 칠현금 03-05
83 피란동공사 심층분석-시경 벌가장과 혁명공사 칠현금 03-05
82 피란동공사 심층분석-지천태와 안내성의 정음정양 칠현금 03-05
81 피란동공사 심층분석-우물과 댓가지의 의미 칠현금 03-05
80 연맥제 육임조직의 사수 도제 개념에 대한 소고 (1) 칠현금 03-05
79 중화경 완역주해를 마치면서 (1) 칠현금 03-05
78 중화경 76~78장 향수 03-05
77 중화경 72~75장 향수 03-05
76 중화경 71장 (1) 향수 03-05
75 중화경68~70 향수 03-05
74 [친필봉명유서] 혁명의 예시 칠현금 03-05
73 [친필봉명유서] 남방3리화와 도통 칠현금 03-05
72 중화경 66~67장 향수 03-05
71 [친필봉명유서] 천문음양정사의 6기초와 육임 칠현금 03-05
70 [친필봉명유서] 천하사 선후천 수리의 의미 칠현금 03-05
69 향수 / 중화경61~65장 (1) 고서실장 03-05
68 [친필봉명유서] 기러기가 전하는 소식 칠현금 03-05
67 [친필봉명유서] 단주수명 칠현금 03-05
66 향수 / 중화경56~60장 (1) 고서실장 03-05
65 향수 / 중화경51~55장 고서실장 03-05
64 중화경 46~50장 (1) 향수 03-05
63 [친필봉명유서]혁명의 깃발 서신사명기 칠현금 03-05
62 [친필봉명유서] 일명 단주수명서에 대하여 칠현금 03-05
61 중화경41~45장 (1) 향수 03-05
60 중화경 36~40장 (1) 향수 03-05
59 [옥산진첩] 주역 괘상과 혁명 칠현금 03-05
58 [옥산진첩] 인사문제의 결론, 문왕과 이윤의 도수 칠현금 03-05
57 중화경33~35 향수 03-05
56 [옥산진첩] 천하사를 말한다 칠현금 03-05
55 중화경31~32장 귀신 은 천리의 실상 향수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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