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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0:53
덕전덕, 결자해지, 그리고 안씨공사 (비일인지천하)
 글쓴이 : 갑오혁명
 
(폰으로 쓴 글이라.. 다시 수정합니다)

1. 덕전덕
 
도전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덕전덕"에 관한 상제님 말씀이 있습니다.
후천에는 왕통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덕있는 사람에게 전해준다는 말씀입니다.
 
아직 후천이 오지도 않았고, 설령 과도기라 하더라도 아직 왕통이 확립된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말씀은 상제님의 도를 신봉하는 모든 단체에 원칙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기본전제라고 봅니다.
 
다만 ㅈ종단의 경우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안운산님이 창도하는 초기 개척과정에서 그 자녀들과 더불어 시작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짜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창업과정에 동참했다고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가족들이 왕족처럼 떠받들어지고 신도들 위에 군림해야 한다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신도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상제님의 도를 바르게 실천했다면 누구든 먼저 진심으로 받들어 주었을 것이고,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 터인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허나 난법도 상제님이 내신 법이며, 난법은 진법의 뿌리이며, 또한 진법으로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난법이라 하여 뿌리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차경석 성도에 대한 평가가 그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고수부님께서 이종물을 맡으라 사명을 맡기셨고, 상제님께서도 차경석을 잘 썼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그는 많은 신도들의 삶을 왜곡시킨 장본인이며 난법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양면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상제님 도수 속의 난법의 운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ㅈ종단의 맹신자들은 지금이 3변진법의 마무리과정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겠지만, 저의 견해는 다릅니다.
안운산님이 이끈 과정은 모두 2변이며, 지금은 3변이 태동하기 위한 과도기로 봅니다.
 
물론 의견이 다른 분들도 계실 것이고, 타 종파에서는 이조차 부정하겠지만, 그건 그분들의 주장이고, 저의 주장은 저 개인의 주장입니다.
 

2. 결자해지
 
ㅈ종단의 비리와 폐악을 척결하기 위해 혁명을 주창한 사람은 잘 아시다시피 안운산님의 혈육인 안정주님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뜻이 있어도 나서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지금의 혁명위원회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혈육이 혁명을 하고자 하는 것은 엉터리다, 도로 안씨판 아니냐 라고 주장하며, 진짜 혁명을 하겠다고 판을 깨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같은 혈육으로서 판을 갈겠다고 나선 것이 오히려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결자해지'이기 때문입니다.
 
안정주님은 모든 것을 신도들에게 되돌려주고 안씨들은 손을 떼야 한다고 수차례 공언하였고,
그것이 안씨집안의 명예를 그나마 회복하는 길이라고 하였고,
성직자 양성과정을 통해 신도들 중에서 덕있는 자를 뽑아 자리를 물려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평신도 협의회를 구성하여 신도중심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러한 내용을 애써 못들은 척 무시하고, 독재를 하려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요?
 
창시자의 가족이 결자해지 하겠다는데, 기회를 주고 도와주는 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은가요? 그렇지 않은가요?
 
 
3. 안씨공사
 
상제님 공사 중에는 안씨와 관련된 공사가 여럿 있습니다.
 
ㅈ종단에서는 안씨가 대두목이며 후천황제가 된다고 믿고 있는 반면, 이에 비판적인 종파나 사람들은 안씨는 무조건 안된다며 싸잡아서 비판하고 있어, 서로의 주장이 극과 극을 치달리고 있습니다.
 
냉철하게 생각해 봅시다.
제가 보기에, 상제님 공사에 안씨가 등장하는 것은 분명하고, 어떤 역할을 맡은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애써 부인한들 상제님 공사가 부정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안씨가 대두목이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아닙니다.
냉철하게 공사에 근거에 사실적으로 생각하자는 말입니다.
 (대두목이라는 호칭조차 조작된 것이라면 고수부님께서 말씀하신 "추수할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연 성도 증언 중에 '왜 두 사람만 왔느냐? 한 사람이 더 있지 않느냐?'라고 한 말씀이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기억이 확실치가 않아서 아는 분 있으면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안씨 두둔한다고 하겠지만, 저는 사실을 알고 싶고 사실을 밝히고 싶을 뿐이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정주님은 한번도 대두목 아니라 소두목도 주장한 바가 없는데,
어째서 ㅊ신앙에서는 ㅈ종단에서 주장하는 바를 앵무새처럼 읊으며,
안정주님을 대두목으로 추대(?)하려고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ㅈ종단의 순진한 신도들은 '안정주가 이미 대두목으로 등극했다. 등극식도 가졌다.'는 고위층의 가르침(?)을 털끝만큼도 의심없이 그대로 믿으니,
핵폭탄같은 충격을 주지 않고서 어찌 그들의 정신을 깨울 수 있으리오...


 

이태백 13-11-17 00:38
 
결자해지 ^^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제가 이전에 담론에서 처음 올린 글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을 올렸는데 제가 저장한 자료가 어쩌다 제 컴에서 사라지게 되어 아쉽네요 
그 때 제가 주장한 내용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J교에 엄연한 지분이 있는 분이 혁명에 대표가 되는 것이 합당하다는 논지였습니다. 

노가리 일당들아!! 너희들은 안씨라서 절대 안된다고 개소리 하는데 
그럼 안씨 밑에 빌붙어서 살인에 연루되고 온갖 더러운 짓에 앞장선 놈은 어째서 되는지 설명좀 해보거라^^
칠현금 13-11-17 00:42
 
다 혹설입니다. 

덕전덕이란 것은 후천 가서 일이고요, 
3변이 마무리 된 것은 도운 전체를 볼 때 그렇게 봐야되고, 지금부터 3변이란 것은 헛소리입니다. 
3변으로 나누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대두목은 조작된 용어일 개연성이 다분합니다. 
경전 편찬자가 용어를 고쳐서 만들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두목이 있고 대두목이 있고 이런 개념의 공사를 보시진 않으셨을 것으로 봅니다.
칠현금 13-11-17 01:00
 
그리고 조선을 대조선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듯이 
두목을 대두목으로 말씀하셨을 수도 있어요. 

문제는 대두목이란 술어가 언제부터 경전에 실렸느냐인데, 
이거 좀 고민해봐야 합니다.
희망지기 13-11-17 04:04
 
1. 덕전덕 

심플하고 단순합니다. 

큰틀에서 보자면 안씨가 창도한 판을 안씨가 혁명으로써 결자해지 하겠다는 것이며 

이러한 결자해지의 혁명의 정신은 혁명위 대표님의 일관된 생각이셨습니다. 

중세의 법학 학자들 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도수풀이 주의자들은 

여기에 여러가지 의미 부여를 하려 하는데 복골복이 짓거리일 뿐입니다. 

그들이 저렇게 이야기 하고 다니는건 십수년간을  악마로 매도 시킨 

모 종단의 논리를 그대로 차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의혹을 더욱더 증폭 시키고 

폭력적이고 비열하다는 선입관을 주입하여 그들의 논리를 정당화 하려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결자해지 


이미 혁명위 대표님은 십수년전 부터 혁명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그 뜻을 밝히셨습니다. 

이 혁명이라는 말을 묵은 관념으로 바라다 본다면 역성 혁명이 될것입니다만 

상제님의 도법 언어로 보면 개벽이 됩니다. 

이 개벽의 관점으로 본다면 정갱생(正更生)하는 개벽 원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갱생(正更生) 즉, 모든 것을 이치와 순리대로 흐르게 하는것! 

이것이 혁명의 정신입니다. 

사실 이치대로 또 순리대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저들이 혁명위 대표를 십수년 전에 배척 한것 역시도 이러한 이치와 순리를 거스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결정적으로 사된 욕망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결자해지라는 말은 우리가 혁명을 하겠다고 하는 1차적인 목표점을 명확히 해 줍니다. 

또, 궁극적으로 잘못 묶어진 매듭은 처음 매듭을 묶은 이가 매듭을 푸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혁명위 대표가 보직을 맡아 일하시는 스타일을 보면 금방 해답이 보입니다. 

만일 그분이 이치와 순리를 거스러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셨다면 배척을 당하지도 

십수년간 악마로 낙인 찍히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혁명도 없었을 것입니다. 

피곤하고 골치 아프게 뭐하러 혁명이라는 것을 하려 합니까? 


3. 안씨공사 

저는 이 소설은 그들의 사욕을 투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참이라던가 대두목이라던가  또는 이 곳이 진법이라고 주장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큰 안판, 작은 안판의 구분 역시도 그쪽에서 한것입니다. 

그저 저희는 현실 이화의 측면만을 직시할 뿐입니다. 

이런 소설들은 기존 대두목 신앙이 주축이 되는 종단이나 종파들의 시각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혁명을 바라다 보기 때문에 창작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묵은 관념으로 혁명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저 우리는 참이길 지향하려 하고 진법이 되길 지향하려 하는것 뿐입니다. 

이것의 주체는 거듭 태어남의 살아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밀알들이 현실에서 

그렇게 만들어 나갈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 나갈 뿐입니다. 

밀알님들 개개인이 깨어나 참이 될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하고 

진법의 표본이 될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가려 하는것 뿐입니다. 

참과 거짓, 진법과 난법의 구분은 어떤 한 개인이나 조직이 판단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의 판별에는 보편 타당함이 있어야 하고 역사의 흐름과 사람들의 공감대가 

뒷받침 될때 비로소 그러한 판단이 자리를 잡아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섣부른 판단 역시도 그들의 욕속부달의 정신을 투영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4. 도수 풀이 

이전 글에서 저는 도수 풀이가 50:50의 확률 게임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확률 게임은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는 확률이 반반이라는 의미입니다. 

과연 상제님과 수부님의 성언들중 정확하게 상제님과 수부님의 참뜻을 아는자가 몇이나 될까요? 

참신앙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참 의미라고 어떻게 명확하게 단정 지을수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모두 다 자기의 생각들이고 사설에 불과한 것일 진대 이것을 마치 상제님과 수부님의 

참의미를 뜻한다는 생각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완전한 자기 망상입니다. 

참으로 허망한 투전 놀음입니다. 

거기다 은근글쩍 신명을 논합니다. 

이러한 SF(Science Fiction)적 신관은 모 종단 이외에도 증산 계열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습니다. 

조금만 인간에 대해서 탐구만 하여 보아도 이러한 유치하고 공상적인 말은 감히 하지 못합니다. 

신장이 뭐 어떻고...신명이 뭐 어떻고... 

상제님께서는 '이제는 인존 시대라',  '사람 마음 이라는게 신명이 드나 드는 자리이다' 

등등 인간과 신명의 관계에 대해 수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신명들의 음호나 실질적으로 신명들을 부릴려면 상제님과 수부님과 

같은 권능과 심법의 경계가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 일입니다. 

'악인도 천지기운을 받고 선인도 천지 기운을 받는'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고 

허물 많은 일개 범인을 위해서 신명들이 도와 줄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 현실에서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정성을 다 쏟아 부을때 

비로소 감복하여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데 신명들이 

받들어 모셔 준답니까? 그것이 하늘과 땅의 법도 입니까? 


제발 공상적인 신명 놀음과 자기 망상적 투전 놀음 이제 그만 하셨음 합니다!
희망지기 13-11-17 04:23
 
한가지 더 첨언 합니다. 

참신앙쪽에서는 '사람 욕심 내지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라는 

수부님의 말씀을 잘 인용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사람 욕심이 있어서 님들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려는 의도인것 같은데 

정령 그렇게 생각 하고 계신다면 정말이지 확실한 오판이라 단언해 드립니다. 

아직도 어떤 의미인지 의미 파악도 제대로 안된 모양인데 이미 수차례 밝혀 드렸기에 

여기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님들은 진실과 정의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듯 하니 '소귀에 경 읽기' 인지라 

저희가 이미 표명한 의미 파악부터 한번 해 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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