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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0:40
비빔밥과 짬~밥 (비빔밥과 짬밥)
 글쓴이 : 갑오혁명
 
비빔밥과 짬~밥 

      
제목 없음.png

비빔밥은 우리의 전통음식이며 이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전국적으로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이나 궁중 비빔밥은 당연히 누구나가 알고 있는 것이고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더하게 되면 그 특산물에 따라 이름을 갖다 붙입니다.
멍게 비빔밥, 성게알 비빔밥, 육회 비빔밥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울산에 있는 함양집의 비빔밥 맛을 잊지 못합니다. 
거의 90여년의 전통이 있는 집인데..고명으로 신선한 육회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빔밥은 온갖 재료를 그냥 뒤섞는 것 같지만 그게 맛을 유지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비빔밥의 맛이 제대로 어우러지려면 일단 모든 재료가 신선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재료들이 서로 뒤섞이고 어우러져서 맛을 내기 때문에
단 하나의 재료만 상해도 전체 맛을 버립니다.
그래서 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모든 재료를 일일이 신선하게 손질해서 내놓기가 어렵습니다.
90년 전통의 함양집도 육회라는 날음식을 재료로 사용하는 관계로 
식재료만큼은 연로하신 주인장이 직접 꼼꼼하게 챙긴다고 했습니다.

짬밥은 무엇일까요?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군대에서 먹는 식사를 짬밥이라고 합니다.
짬밥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군대에서는 쌀을 찌다시피 해서 밥을 짓는데 "찐밥"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 부터 해서
먹다 남은 밥을 뜻하는 "잔반"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등 
비록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한민국 전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그래서 짬밥은 서열이나 경력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군에 와서 먹은 밥그릇 수가 얼마나 많은 가는 
전시에 지휘체계와 서열이 엄격한 군대에서는 지휘순서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 입니다.

식기에 먹고 남은 잔반을 잔반통에 버리는 것을 짬~한다..
짬처리 한다는 표현을 쓰고 이 것을 모은 통을 짬통이라고 합니다.

짬통.png


온갖 남은 음식 찌거기를 한 군데 모으다보니 냄새가 좋을 리가 없죠..

더운 여름철에는 반나절만 지나도 짬통에서 쉰내가 펄펄 납니다.
보통 이 짬밥은 인근에 돼지키우는 분들이 수거를 해 갑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부대 행사때에 돼지 한 두마리씩 기부합니다.

비빔밥과 짬밥 .. 다 같이 뒤섞이는 음식인데 정말 이렇게 놓고 보니 극과 극입니다.

몇 개월 전에 뻐꾸기 도수로 혁명군의 뒤통수를 치고 나간 자들이 만든 모임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체 증산계열 교단의 진리를 모아서 비빔밥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더니 
아이러니 하게도  그 이름이 짬~~ 입니다. 

그 이름에 걸맛게 이들은 시작단계부터 짬통에서 쉰내가 나기 시작합니다.
주뎅이만 열면 짬~~의 쉰내가 온 동네를 불쾌하게 만들고
행동은 모사꾼들의 모리배 질에 뒷구멍에 숨어서 딴전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딴전이의 2중대 소임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코 비빔밥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영원히 짬통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재료 자체가 썩은 재료 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신불교에서 교주의 개가 되어서 온갖 악행을 자행하고도 반성이 없는 인물, 
도판에서 썩고 썩어서 곰팡이 냄새가 풀풀 나는 인물들이 저들의 베이스 재료입니다.
옆에 있는 멀쩡한 재료까지도 오염시킵니다..

이들이 진리를 해석하는 방법을 보면 진리에 대한 검증은 전혀 없습니다.
이들은 그냥 자신들에게 좋은 소리 하면 진리라 여기고
쓴소리 하는 사람은 내용과 상관없이 훼방꾼이요 몰아내야 할 사람으로 단정합니다
진리에 대한 공정한 검증 따위는 쥐뿔 개털 만큼도 없습니다.

논리적 검증과는 상관없이 자신들 모임에 유리한 발언 하는 사람은 추켜세우고
쓴소리 하는 사람은 몰아내는 꼬락서니를 보면 이들은 절대 공정해 질 수 없습니다.

성지순례 이벤트 과정에서 몇 몇은 증산**교에 전향을 해 버리니
다급해진 짬의 교주는 평소 버릇대로 다중닉을 사용해서 댓글을 다는 신공을발휘하기도 합니다.

각자가 알아서 공부하겠다는 걸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내세운 취지조차 제대로 못지키는 모임
실패의 원인을 자신들로 부터 찾지 않고 남에게 전가하고 소설이나 쓰는 모임
온갖 썩은 재료들이 뒤범벅이 되어서 멀쩡한 재료까지 오염시키는 모임 

이들은 결코 비빔밥이 될 수 없습니다.. 

짬통이 되어서 오늘은 이쪽 돼지농장, 내일은 저쪽 돼지농장으로 팔려다닐 것입니다.

다음은 어느 농장 아저씨가 트럭 끌고 와서 이들을 실어갈지 참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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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진.PNG




 

기지개 13-11-15 17:02
 
냄새가 진동합니다.  언제 대청소를 해야겠습니다. 날 잡읍시다. 어서
바람의여정 13-11-15 17:34
 
이태백님의 글은 언제나 시원 시원합니다^^ 

짬의 정체는 욕심들로 가득찬 
인간들의 집합소라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 
보아하니 아직 그들의 실체 파악을 위한 
시리즈가 종료도 되지 않은듯 한데 
그 상황에서 시루라는 인간은 
 법*교 홍보하기 바쁘고 
댓글도 달리지 않는 곳에 
예지라라는 인간은 
또 씨잘떼기 없는 글 올려서 
공허한 메아리만 감도는듯 하고 

평소에 짬의 이씨와 카톡질 잘해대는 
안티 사이비의 비상*은 
지가 당했던 노가리 편들고 있고....ㅉㅉ 

요지경 세상속입니다.
진달래 13-11-15 17:58
 
ㅋ~ 저 돼지 곧 떨어 지겠네~
미추의여백 13-11-15 18:33
 
짬밥을 반그릇도 먹지 않은 사람들이 소대장 중대장이 되어서 
짬을 채우고 나온 사람을 지휘하니 상극이요 

노가리의 심리적 반대급부가 짬이 아니니 "짬"을 붙이고 
도수배격을 부르짖으면서 짬내나는 도수글이나 올리고 
5개 시루구멍에 손뼉 맞추어주는 노가리 집단 

이산이 아닌가배가 노가리가 아닌가배로 바뀌고 
노가리 힘 딸리니 이제는 희생타로 사방팔십리 광주이씨여 광주이씨 
소리치는 노가리의 외침
탕아 13-11-15 23:00
 
짬을 바라 보는 심정을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애증' 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무엇때문에 혁명을 하였고 
무엇을 위해서 혁명을 하였는지 
무엇을 해보자고 혁명을 한 것인지 

그 충만하던 의기를 
추억의 보자기에 꼬깃 꼬깃 접어서 
휴지통에 날려 버린듯 

무심하게 볼거리 관광이나 온듯 

말잔치나 벌리며 위안 삼고 
삼류 소설축에도 끼지 못할 
잡설을 읽으며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희망지기님의 말씀대로 
고통속에 신음하는 도반들을 
외면하고 나는 빠져 나왔으니 
다행이라는 안도감에 젖어 
편안하게 주저앉고 싶은 건지... 

착잡하네요.
원형이정 13-11-15 23:47
 
이태백님 글에는 언제나 감탄합니다. ^^ 
비빔밥은 재료가 신선해야한다. 
짬밥은 쉰 재료... 먹고남은 버리는 재료.... 
순수한 맘으로 짬에 참여하는 분도 있으실 텐데, 이런 평에는 제법 서운들 하시겠습니다. 
한데 짬을 세운 주동자들울 두고 한 말이니 이해하시길.... 
실상을 깨달으시라고 저렇게 강한 비유의 표현을 하시는 겁니다....
     
탕아 13-11-16 00:04
 
원형이정님의 쉽게 풀어 
설명하는 글도 대단합니다. 

여튼 두 분 다 제겐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짬글을 보다가, 특히 예지랄의 
소설같지 않은 소설과 
댓글들을 보면서 우울모드로 갈뻔 
했는데 좀 편해진것 같네요.^^
별명없음 13-1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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