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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0:29
시루이야기 (설마대사)
 글쓴이 : 갑오혁명
 
시루 구멍이 다섯 개라서 오황극이라고 했던 자 보아라.
하도 말같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려다가 한 마디 한다.
내 생각을 닦는 것 못지않게 어리석은 창생을 제도하는 것 또한 
도인으로서 기꺼이 행할 바인지라
내 수고로움을 무릅쓰고 짧게 설하노라.
근데 어쩌냐?
우리집에 있는 콩나물 시루는 구멍이 한 개 뿐인데
우리집 시루는 일태극이냐?
어떤 동네에 가니 시루 구멍이 아홉개던데
그 시루는 구천상제냐?
또 보니 어떤 시루는 가운데 구멍이 없고 빙 둘러 여덟 개던데
그 시루는 팔괘시루냐?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로 심한 말을 좀 썼는데, 과한 듯 합니다. 수정합니다.)
...
정신 차려라
정답이 궁금하면
오리알터에 터를 잡은 시루 김ㅇ철한테 가서 한 수 배우고 와라.

아미타불~


 

이태백 13-11-11 00:48
 
설마 설마 설마  설마 설마대사님 입에서 이런 거친 말쌈이 ~~~아미타불..참으로 알흠다운 밤입니다. !!
탕아 13-11-11 01:00
 
설마 설마 했더니만 벌써 발각이~ 

잔머리 맞춤글로 영업하던 놈인디 
다 뽀록이 났으니~ 

차나 열씨미 팔것이지 
되도 않는 어거지 논리로 
진리장사를 하려는 건지~ㅉㅉ
허허실실 13-11-11 01:18
 
허허~~~~~ 

어찌그리 대사님 입에서 저런 쌍소리가 다 나온단 말이요??? 

오리알로 가던 오성산으로 가던 다 인연따라 동가식 서가식 하는게지요~~~^)^ 

허허~~~~~
닮아대사 13-11-11 01:31
 
난 저런 시루가 "싫우~"
     
영삼대사 13-11-11 05:02
 
난 저런 시루가"싫牛" 

닮아대사님 반갑습니다 

아미타파~
          
해롱대사 13-11-11 06:51
 
두 대사님 해롱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해롱해롱
빨강양말너… 13-11-11 01:45
 
망할 시루..
뿌리깊은잠 13-11-11 03:24
 
글 댓글이 어쩜 이리 감칠 맛 나게 재미있는지요 

시골 가면 말 지어내서 우기는 사람 꼭 한 사람이 있듯 
예지자 "사꾸라" 정도로 바라 봅니다
해롱대사 13-11-11 06:50
 
새로운 하루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해롱해롱 

새롭게 여십시요 보살님들
분서갱유 13-11-11 07:09
 
어리석은 자들이 스스로 걸어놓은 올가미에 채이는구만
기지개 13-11-11 09:15
 
구멍이 몇개면 뭐하시려구?  한 주 시작입니다. 미소를 머금고 시작
미라클 13-11-11 11:29
 
ㅋㅋㅋ 구멍이야 뭐~~~ 

시루 만드는 사람 마음이지유
용각산 13-11-11 12:00
 
시루 구멍이 7개정도로 알고 있어느데 구멍이 여러개군요 ^^ 

시루에 대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산대사 13-11-11 13:26
 
오늘 퇴근 하면서 시루떡에 노가리 안주에 양평지평 막걸리 하고 헤롱대사가 되야겠다.
나몰러 13-11-11 15:03
 
우왕~~~  우리집시루  일태극  ㅋㅋㅋ  재미집니다
가을무 13-11-11 15:38
 
ㅋㅋㅋ 팔괘시루... 이름 좋네요~ ㅋㅋㅋ
부지깽이 13-11-11 22:28
 
시루떡이 궁금한 밤이네요 
뭘로 대신 입맛을 다시면 좋을까요
소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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