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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4 17:30
집들이 기념...짬~~에게 던지는 덕담 (3) - 과연 홍교수님의 죽음에 노씨는 무관할까??(이태백)
 글쓴이 : 갑오혁명
 

집들이 기념...짬~~에게 던지는 덕담 (3) - 과연 홍교수님의 죽음에 노씨는 무관할까??

요즘 故 범초 홍성렬 교수님 내외분의 기일을 맞이하여 
노씨가 자신과 홍교수님의 각별한 인연을 내세우는 글을 올리며 홍교수님의 자택이 있던 예산을 다녀오는 등 
홍교수님과 노씨와의 만남을 전면에 내세워 짬~~의 정통성을 확보하려고 불철주야 헛지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하나의 의문을 제기합니다. 
과연 홍교수님의 순교에 노씨는 전혀 무관할까요??

저는 이미 여러차례 밝혔듯이 담론이나 짬~~의 그 누구와도 교류가 없는 사람입니다.

노씨 스스로가 공개적으로 밝힌 글을 통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그의 알리바이를 재구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씨는 자신이 올린 글을 통해서 총 3회에 걸쳐서 홍교수님을 만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노씨가 최종적으로 예산교당을 방문한 것이 2001년 봄이었고 
홍교수님의 살해범들은 몇 개월에 걸친 작업을 했었고 그 해 가을에 홍교수님 내외분은 운명을 달리 하십니다.
홍교수님 피살 다음날 노씨는 故 이** 실장님과의 지방출장길에 분위기를 보고 누구의 소행인지 금방 짐작이 갔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단박에 눈치챌 정도이면 사전에 홍교수님의 신변에 
이런 일련의 행위들이 가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는 감지하고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과연 이것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사람의 진심을 알려면 그 사람의 말보다는 그 행동을 지켜보면 더 정확한 답이 나옵니다.

정말 노씨가 순수하게 홍교수님을 만났다면..그것도 3차례에 걸친 만남 모두가 진정 순수한 만남이었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자신을 극진하게 대해준 부모님 연령대의 老부부가, 
특히 진리를 찾아 헤매는 구도자에게 가슴을 열고 사심없이 진리의 문을 열어주시던 분이 피살당했고
또한 이분들을 살해한 범인들이 대략 누군인지 단박에 짐작을 했다면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에서는 그 단체를 박차고 나오거나 신고를 하거나 어떤 울분을 표출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것이 지극히 인간적인 상식입니다.

그러나 홍교수님의 운명 이후의 노씨의 행동을 보면 
오히려 그 교단의 사냥개가 되어서 교주의 불의를 옹호하면서 잔인한 폭력에 앞장섭니다.

노씨의 행적을 시간대별로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1. 2001년 봄에 최종적으로 예산에 가서 홍교수님을 뵈었고
2. 범인들은 수개월에 걸친 모의를 했었고
3. 2001년 가을에 홍교수님 부부는 피살 당했고
4. 피살 다음날 노씨는 누구의 소행인지 즉시 직감했고
5. 이후 노씨는 교주를 옹호하는 개가 되어 신도 폭행 겁박의 선봉에 앞장섭니다..!!

노씨의 행적 그 어디에서도 자신을 살갑게 대해주던 분들에 대한 인간적인 예우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의 범주에서는
우연히 마주친 사람이라도 3번의 안면이 있는 사람이 피살된다면 그 살해범에게 울분을 표시합니다. 

하물며 진리에 갈급하는 구도자의 입장에서 3번의 만남과,
또한 그분의 댁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며 도담을 나누는 사이라면 더이상 길게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살해범이 누구인지 직감했으면서도 그 어떤 울분의 표시없이 태연하게
오히려 그 집단을 옹호하고 폭행 겁박에 앞장섰다면, 그리고 훗날 그 폭행사건들을 이야기 하며 히히덕 거린다면 
이것은 홍교수님 내외분의 살해를,천인공노할 만행을 자신이 속한 집단의 정당한 행위로 규정하는 
또 하나의 공범행위 입니다..!!

이런 자가 피눈물을 흘리는 사죄를 하기는 커녕 작금에는 스스로가 교주가 되고저 판을 차리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공범행위를 덮어버린채 그 피해자들을 자신들 모임을 홍보하는 전면에 내세웁니다.
그리고 그 불의한 단체를 혁명하려는 혁명판을 비난하며 판을 깨려고 안달합니다..

과연 노씨는 무엇이 두렵고 캥기는 것일까요??

혹시나 혁명군에 의해 그 사건의 진실이, 전모가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서 그런 것일까요??

우리가 오늘날 故 범초 홍성렬 교수님의 유지를 받들고 억울하게 희생된 그 분들의 원혼을 달래는 길은 단 한가지 
혁명군이 혁명에 성공해서 그분께서 집필하신 범증산교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불교의 경전을 바로잡고
범초 선생님의 평생 소원처럼 전 국민 누구나가 상제님을 신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길입니다.

노씨여..~~!!

공범주제에 더이상 범초선생님과의 만남을 내세워 종통을 세워보려는 개수작을 당장 중지하라..
당신의 그 파렴치한 행동들이 지하에 계신 범초선생님 내외분을 다시금 통곡하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동이 13-11-01 00:53
 
역시 '기허즉수물'입니다. 
새집에서 보니 글이 더욱 새롭군요. ^^
부지깽이 13-11-01 13:13
 
노가리에게 속고있는 불쌍한 영혼들이 안타까울 뿐. 
딴전이한테 그리 속고도 노가리한테 또 속냐
탕아 13-11-01 17:42
 
노가리 쟤 하나만 제대로 털어도 
견전이의 비리와 신불교의 폭력, 
테러 등 그간 저질러온 온갖 
추악한 행태들이 백화점 하나 
차릴 정도로 나올겁니다. 

그 죄악들이 잔머리 쓰고, 간사한 
세치 혀로 가려질것 같냐~ 
이~불쌍한 인간아~~
배은망덕노… 13-11-01 19:16
 
노가리 교육관 근무 시절에, 
갈데가 없다고 진성빌딩으로 찾아 왔다. 
그 당시 진성빌딩에는 고시원을 운영할 때였고 
교육관 근무자 여러명이 월10만원을 내고 생활하고 있었다. 
노가리 아는 안면도 있고 고생한다고 
첫달 10만원만 받고 3년정도를 공짜로 살게 했다... 
배은망덕 노가리.. 
더 설명해 무엇하리...
경기밀알 13-11-06 02:37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염탐꾼 노상균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3-14 19:30:04 털보內만행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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