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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6:26
평신도의 후기
 글쓴이 : 평신도
 

20121211


태사부님의 발인식날 태사부님의 영정을 들고있는 청년이 누굴까 궁금했지만 곧 잊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 있는 글을 다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사람이 이○○이란 사람의 아들이었다니... 충격입니다.

이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본부에 조금이라도 양식이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지금도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에 대한 저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다만 상제님이 말씀하신 '두 사람'이 태사부님과 또 누구냐는거죠...

 

정말로 이윤도수라는 것이 따로 있는지?!

차경석 성도의 죽음에 관한 진실,

폭력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제가 알고 있는 hj란 신도

교육관에 갈때마다 본부근무자들에게 느꼈던 뭔지 알수없었던 위화감과

도전팀들이 다 떠났다는 수년전의 이야기가 뇌리속에 스치며

정말로 아닐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타 종교를 신앙하지 않고 있다가 입도했습니다.

때문에 타 종교, 특히 대순을 수십년 신앙하다가 입도한 성도님을 보면

속으로 '나는 한번에 진리를 찾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거짓일 수 있다니...

이 사이트에 있는 글들을 모두 읽으니

박한경이 죽었을때 대순들이 느꼈을 충격이 어떠했는지 조금은 알겠더군요...

 

제 인생에 신앙이 전부일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좀 달라졌습니다.

신앙때문에 너무 지쳐서 뒤늦게 잡은 직장에 매여서 솔직히 도장에 신경쓸 새가 없습니다.

 

사부님의 도훈때의 모습과 포정원에서의 모습이 조금 다르다는 것은 대강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문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그냥 평신도도 못되는 신도입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도장에 들를 시간이 별로 없고

녹이 완전히 끌러진다고 해도 이른바 '혁명'에 참여할 확신도 없습니다.

어찌됐건 저는 증산도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백두산 그 마음 하나도 기운입니다. 그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의 동참에 또 힘이 납니다. 부디 몸 아프지 마시고 체력도 많이 기르셔서 혁명이 이뤄지고 좋은 조직이 되면 적극적인 일꾼으로 참여하시기를 희망해봅니다. 2012/12/11 x

삼생의인연 어려서 수녀나 스님을 되고 싶어했다. 종교를 떠나서 조용히 살고 싶었나부다.그러나 어린 희망과는 다르게 증산도를 하면서 나는 저절로 알게되었다. 인연줄이 있어 만날사람을 만나고 그만남에서 일이이루어지는 조화를 경험했왔다. 평신도님도 거부할수없는 인연으로 여기에 속마음을 털고 계신것이라 생각이듭니다. 2012/12/11 x

가슴 으로 느낍니다. 글 쓰신 분의 마음을.......... 2012/12/11 x

핏줄을 등한시한 결과죠. 태사부님 영정을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외손주놈이 들었다는것 자체가 쇼킹한 일입니다. 2012/12/11 x

참회 우리는 모두 뜨거운 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증산도 일꾼들은 이 뜨거운 피가 잠재된 사람들인데 착하고 충성스럽기까지 합니다.무수히 많은 생을 살아오며 참주군을 갈망해왔고 그래서 상제님을 찾아왔고 상제님일꾼이 되어 좋은세상을 만들려하는데 거짓으로 우리를 속여온 사부를 믿고 어디까지 당해야 상제님의 뜻을 알게될런지 . .. 2012/12/12 x

 

홍교수살해영상 홍교수 살인 사건 뉴스는 포털에 '9년 과학수사'를 검색해 보세요. 동영상 뉴스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뉴스를 확인하고 싶은분은 아래주소를 복사해서 인터넷에 붙여넣기를 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80427 2012/12/1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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