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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7:00
밀알님들 읽어보세요^^
 글쓴이 : 밀알천군
 

20121231


http://blog.naver.com/adamkyj/40016794645

{증산도 뉴스[]'종교 비방' 이유로 무차별 폭행60(오보:40대임-MBC) 잡동사니 2005/08/28 13:28

 

http://blog.naver.com/adamkyj/400167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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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자신이 속한 종교단체를 비방한다는 이유로 지인(知人)을 둔기로 마구 때린 혐의(살인미수)로 강모(63/오보 : 43세임 MBC방송내용 확인)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공범 3명과 함께 12일 새벽 1시께 서울 강서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김모(34)씨를 납치하려다 김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둔기로 온몸을 마구 때려 두개골 파열 등 전치 5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또 김씨와 함께 있던 김모(32)씨에게도 폭력을 휘둘러 왼쪽 눈에 상처를 입히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씨는 중상당한 김씨가 자신과 같은 종교단체에서 활동하다 분파한 뒤 지인들을 시켜 이 단체의 비리를 폭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종교 행사장을 파손하자 납치해 상해를 입히려고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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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정체

 

이름 : 강훈규

나이 : 40대 초반

 

직책 : 증산도 서산 지역 수호사 (서산동문도장 거주)

 

체포된 일시 : 2005825일 새벽 4

 

체포된 장소 : 충남 청양읍내 도장 (사건 후 아직 정식 도장이 되기 전인 청양도장으로 피신하여 체포될 당시 술에 쩔어 청양도장에서 자고 있었다고 함. 형사들이 청양도장에 들어가 잡아 나옴)

 

 

공범 여부 : 최소 20명 이상이나, 3~4명씩 도망가 있다가, 먼저 잡히는 팀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기로 사전 모의 되었다고 함.

 

오늘의 시사상식 퀴즈~! : 이 사람은 단독 범행을 했을까요? 아니면 윗선으로부터 지령을 받았을까요? 답글달아 주신 분들중에 정답자를 추첨하여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출처] 증산도 뉴스[]'종교 비방' 이유로 무차별 폭행60(오보:40대임-MBC) |작성자 }

 

http://blog.naver.com/adamkyj/40026346212

지어냈나 싶었는데

{참존 세상 | 와룡산인

http://blog.naver.com/cosmind/50006014561웬 증산도 개 한마리가 필자의 블로그에 와서 증산도 교주가 잘 쓰는 표현에 의하면 개소리를 해 놓고 가서 기념삼아 한 자 더 쓴다.

 

 

필자는 증산도 본부에 있을 때 그곳 교주가 증산도를 비판하는 사람만 나타나면 안절부절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거기서 말하는 난법자 색출 때문에 도정마저 마비되는 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왜 저 교주는 저렇게 겁이 많을까? 자신이 정말로 상제님 대행자라면 뭐가 두려우서 저렇게 과민반응할까? 정말로 상제님한테 낙점을 받았다면 밖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그랬다. 그 교주는 정말로 난법자를 두려워했다. 설령 난법자라고 지목받은 사람이 하나밖에 안된다 하더라도 두려워했다. 특히 난법자가 인터넷을 통해 증산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거나 한다면 인터넷 팀들을 닥달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당시 인터넷 팀에서 일했던 황oo라는 사람은 교주의 닥달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나머지 한달 동안이나 소화불량이 되어서 얼굴이 새까매 진 걸 본적도 있었다.

 

 

과연 교주가 그 사람이 그러한 고생을 한다는 것을 알기는 알까? 필자는 어떤 때는 분노가 솟구치기도 하였다. 자신이 한 고생은 동네방네 선전해서 신도들에게 동정표를 얻으면서 자신이 데리고 있는 일꾼이 하고 있는 고생은 특정 몇몇 사람을 제외하곤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교주와 아주 가까운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태사부님 사부님 덕 있는 체 하는데 그건 다 쑈야 쑈라고 절규했던 것이리라...

 

 

아니 이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필자는 몇 년 전부터 그랬지만 과연 그 교주가 강증산으로부터 낙점을 받았는지 의심이 된다. 물론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한, 자신은 그 곳 교주가 꿈에서 상제님을 만난 것, 바꾸나 호텔에서 상제님을 친견한 이야기. 천상에 올라가 상제님을 본 이야기 등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한 생각이긴 하지만 말이다. - 물론 그 곳의 늙은 교주가 이야기하는 천상에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그 사람은 당연히 의심을 하였다 -

 

 

그 이유는 만일 그 교주가 정말로 낙점을 받았다면 다시 말하면 상제님으로부터 니가 후천의 대두목이다 혹은 황제다 하는 말을 들었다면 그런 식으로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 교주는 누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신도들에게도 그까짓 난법자 하나 처리 못하는 니들은 불의한 놈이라는 식의 말을 자주 하곤 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작년에 필자를 포함해서 여러 명이 충성파임을 자임하는 증산도 신도들에 의해 납치된 후 여관방 혹은 모처에 끌려가서 린치를 당하고 각서를 쓰고 심하면 폭행까지 당했던 것이다.

 

 

필자가 지우긴 했지만 필자가 쓴 글에 협박하는 글을 남기고 꺼진 그 놈도 필시 그런 정신구조를 가진 놈일 것이다. 그래서 그 놈도 포함해서 증산도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묻는다.

 

 

과연 당신들이 필자를 불의한 놈이라고 할 만큼 당신들은 의로운 짓을 했는가? 당신들이 자행한 행각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을 받을 겸해서 길가는 사람 백명을 붙잡고 당신들이 한 행위를 이야기해 보기 바란다. 과연 몇 명이나 당신들의 행각을 잘했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그래 힘들게 대학 들어온 대학생들에게 니들 졸업하기 전에 개벽이 온다는 뻥을 쳐서 공부는 아예 못하게 하고 그래서 졸업해서는 전부 백수 만들어 놓고 심지어는 수백만원씩 등록금대출을 받게 해서 그것을 성금으로 내게 해서 채무자로 만드는 행각을 수도 없이 저질러 놓고도 과연 당신들의 행위가 올바르고 의롭다고 할 것인가?

 

 

이런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다. 필자가 그 곳 교주가 근본은 선하다는 걸 잘 알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그 교주가 근본은 선했지만 지금은 별로 그렇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본인도 개벽이 언제 오는지 모르면서 허구한날 곧 일 다 된다. 올해 안에 후천 오만년 밑자리 정해진다는 식으로 뻥을 쳐서 신도들로 하여금 올인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현재는 엄청난 고통 속에 살도록 한 때문이고 셋째로는 이것이 가장 큰 죄인데 본인이 교주라는 점을 이용해서 신도들을 개무시하고 개좃으로 알아 함부로 인격모독하는 발언을 남발하여 그것을 듣는 이로 하여금 상처를 입게 만들었다는 점 때문이며 끝으론 신도들에겐 곧 개벽이 되는데 무슨 재산이 필요하냐 그러면서 교주 일가족들 앞으론 엄청난 싯가의 부동산이 등기 되어 있으며 하나같이 좋은 차 끌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 예를 들면 부종정이라는 사람은 분당의 어마어마한 평수의 아파트에서 사는데 과연 그런 돈이 누구한테서 나왔느냐 그리고 부종정과 그 부인은 각각 고급승용차를 끌고 다닌다던데 신도들은 굶어죽을 판에 그런 상류층 흉내나 내는 생활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맨날 당신들은 검소하게 산다고 생색을 내지 말고 그 전에 당신들 형제들 자식들은 얼마나 검소하지 않게 사는지 먼저 밝히고 그 이유도 같이 밝혀서 납득을 시켜 주기 바란다 -

 

 

 

뭐 이것 말고도 생각하면 많겠지만 오늘은 이 정도 잘못만 든다. 필자의 블로그에 헛소리를 하고 간 그 인간은 과연 이런 점들에 대해 생각이나 해 보았는지 모르겠다. JMS의 정명석이나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 혹은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들이 엄청난 치부를 하고 여신도들을 건드리고 자식들에게 부를 세습하고 하는 짓 등을 하자 그것을 보다 못해 밑에서 잘못을 지적하였지만 오히려 그런 잘못을 지적한 사람을 용기있다고 하기는 커녕 불의한 놈이라고 납치해서 죽이거나 린치를 가한 인간 말종들이 있는데 필자의 블로그에 헛소리나 남기고 간 당신도 그와 똑같은 놈인 걸 왜 모르는가?

 

 

껄껄껄..^^

 

 

애들아. 상대방한테 불의하다고 하기 위해선 말이다. 먼저 니네들이 털어서 먼지가 안 나야 되는 법이란다. 니들이 빌미를 제공해 놓고 그걸 나무라는 사람한테 불의하다고 하면 어떡하니? 그건 도리에 맞지 않잖니? 그렇게 생각들 안혀? 껄껄껄

 

 

니들이 정말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면 나를 잡아다가 두들겨 패든지 죽이든지 해. 정말로 니들이 한점 의혹도 없이 깨끗하다면 나는 깨끗하게 죽어줄 수도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당신들은 심심하면 난법자들은 천지신명들이 불칼로 죽을 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 당신들 말대로라면 나는 증산도에 특히 당신들이 인간 상제, 인간 하느님으로 생각하는 두 교주에 대해 지은 죄가 워낙 많아서 당신들은 가만히 있어도 불칼로 죽겠지. ? 그 위대하신 대두목을 능멸한 죄가 워낙 커서 신장들이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야. 그래서 작년 내가 니들한테 납치되어서 끌려가자 본부수석수호사들을 비롯한 고급간부들이 날 보고 그러더라구.

 

 

당신이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으면 천지신명들에 의해 죽음을 당할 거라구 말이야. 그러니 어때? 내가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으니 이제 당신들 말대로 천지신명을 풀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는 것이 말이야...

 

 

나는 정말로 난법자들을 골라 죽이는 천지신명이 있는지도 의심스러워. 그리고 만일 내가 죽는다면 우주의 법정에서 항변할 거야. 정말 내가 잘못했는지 증산도 교주가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가려보자고 말이야.

 

 

아니 정말이지 그러고 싶어. 천상에 갈 것까도 없이 당신네들로 인해 인생파탄난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해서 그들의 증언을 공개적으로 듣고 또 내가 지적하는 당신네들의 잘못도 객관적으로 듣는 시간을 말이야. 그래서 내 말이 틀리다면 나는 당신들 뜻대로 해 줄 용의가 있어.

 

 

나는 왜 한 때는 내가 존경해 마지 않았던 그곳 교주를 이렇게 비판하게 되었는지 나도 괴로워. 이러고 싶지가 않는데 내 귀에 들려오는 그 곳 교주들의 행각에 비춰보면 나도 모르게 열받고 미치게 된다구.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면. 이건 대구의 석사장에게 하고픈 이야긴데, 석사장님. 나는 당신을 교주보다도 더 존경했던 사람이외다. 당신이 진성종원에게 내쳐져서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따르던 사람들도 당신을 사갈시했을 때도 나는 당신에게 그런 말을 했지요. 다른 사람이 모두 원장님을 버려도 나는 버리지 않겠노라고.

 

 

당신은 알고보니 나와 일주도 같았지요. 그리고 20년 가까운 지기였지요. 본부에 있을 때도 당신을 욕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석사장님을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어서 당신을 변호한 적도 여러 번 이었지요. 그걸 떠나 당신이 재작년에 그런 말을 했었지요.

 

 

나에게 도전을 펴주면서 임가족, 한번 봐요. 조만간 개벽이 옵니다. 그래서 나는 물었지요. 언제 옵니까? 그러자 당신은 말했지요. 2006년에 옵니다. 당신은 증산도에서 펴낸 도전이라는 책의 구절을 여기저기 짚어가면서 열심히 설명했더랬지요. 그 때 나는 당신을 보면서 석사장님은 정말로 2006년이 개벽이 오는 걸로 믿고 있군 하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과연 당신이 온다고 호언장담하던 개벽이 왔습니까? 당신처럼 샤프한 사람도 20년 이상 증산도 교주에게 속아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속고 있고요. 그러니 당신보다 덜 똑똑한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들은 당신만큼 재주도 없어서 당신이야 포교원장을 그만두고 내려온 뒤에도 사업에 크게 성공해서 엄청난 성금을 갖다 바치고 있고 엄청난 수를 포교했지만요 대다수 사람들은 그럴 재주가 없어서 증산도에 올인한 나머지 입은 상처에서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답니다.

 

 

과연 개벽이 안 온다면 그들의 상처는 누가 어떻게 치료해줄까요? 두 교주가 상처입고 떨어진 신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줄까요? 내가 지켜본 교주는 자신의 가족들 문제는 끔찍이 챙기고 하면서도 신도들의 아픔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걸 석사장님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그러셨찌요. 나는 이제껏 태사부님을 지켜봤는데 계속 일관성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태사부님을 믿는다.

 

 

좋습니다. 그렇게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 칩시다. 그러면 과연 인생을 통틀어 그러한 일관성을 유지한 사람이 어디 그곳 늙은 교주 한 사람 뿐이겠습니까? 제 주위에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그 곳 늙은 교주가 일관성을 지켜서 얻은 게 뭐가 있습니까? 제 식구들 망하게 했고 - 물론 지금은 다 잘 살지만 - 신도들 인생 망쳤고...

 

 

그리고 내가 그 두 교주를 지금은 안 믿는 이유는 무언지 아십니까? 사람을 실컷 써먹고 버릴 때는 가차없이 매몰차게 버리는 것을 여러번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칭 인간상제니 인간하느님이라고 하지만 빙의된 성녀단 하나 못 고쳐서 투신자살하게 만들고 현대의학으론 얼마든지 고치는 간질병 걸린 성녀단을 치료 못해서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했고 김경남이라는 노처녀 성녀단이 고생을 워낙 많이해서 몸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신유 들어오게 해서 정기를 탕진시킨 나머지 암에 걸려 죽게 했고... 지금도 그 누나 생각하면 가슴에 눈물이 흐르오이다.

 

 

이것이 당신이 인간 하느님 인간 상제로 떠받드는 두 교주의 실상이오이다. 그러니 이제는 열심히 사업해서 번 돈을 어문데 낭비하지 말고 불웅이웃 돕기 같은 좋은데 쓰길 바라오. 이건 비단 석사장님 당신한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두 교주를 하느님으로 착각하고 있는 그 곳 신도들에게 하는 소리오.

 

 

교육관 짓는다고 수많으 신도들 신용불량자로 만들더니만 이제는 방송국 연다고 돈 끌어모은다는 소릴 들었오. 그런데 생각해 보시오. 정말 개벽이 지척에 남았다면 그까짓 방송국이 무슨 소용이 있겠오? 그리고 생각난김에 한마디 더 하면 교주의 막내아들이 무슨 인터넷 쇼핑몰 사장이라는데 정말로 개벽이 올해 안에 온다면 그까짓 쇼핑몰은 해서 무엇하오?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소. 대순에서 큰 건물 지을 때는 상제님 성구를 인용해서 뭐라 그러더니만 자신이 큰 건물 지을 때는 당연히 있어야 되는듯이 이야기하는 걸 보았소. 그 때는 한편으론 께림칙했지요. 하여튼 그렇소. 내가 갑자기 증산도 관련 글을 쭉 쓰는 이유는 그놈의 9.11 때문이오.

 

 

9.11과 그로 인한 미국의 아프간 침공 이라크 침공을 교주 당신은 정당한 전쟁, 잔인하고 폭력적인 아랍 테러범들을 때려부시는 정의의 사도인 미국이 일으키는 훌륭한 전쟁 쯤으로 생각하는 당신을 보고 얼마나 의식이 천박한가 하는 걸 깊게 느꼈고 그 때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에너지를 털어버리기 위해서 생각나는김에 몇 자 질러 본 것이오.

 

 

허나 글 쓰는 게 피곤해서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웬 증산도 개 한마리가 내 블로그에 와서 깽깽 찢어대길래 그래 그러면 한마디 더 하지 하고 지금껏 썼소. 들리는 이야기론 개벽이 3년 정도 더 연기되었다더군요. 거 참, 그 곳 교주는 재주도 좋소. 어떻게 상제님이 짜놓은 개벽공사인데 교주 맘대로 무를 수가 있소?

 

 

그것도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말이오. 교주 당신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밑에 간부들이 했겠지. 그렇다면 그들 간부가 자신들도 모르면서 그렇게 거짓말을 한 것은 누구한테 배웠다고 생각하시오?

 

 

3년 후에 개벽이 안 온다면 또 3년이 연기될 것이구 또 안오면 또 연기될 것이구... 자꾸 자꾸 연기되겠지. 뭐 나도 교주 당신을 비롯하여 소위 간부라는 사람들한테 속은 것이 한 두번이 아니오. 그때는 상제님 진리가 워낙 좋아 계속 속아줬소. 하지만 이제는 정말로 개벽이 온다고 해도 더 이상 믿고 싶지는 않소.

 

 

그 이유는 뭔지 아시오? 아래 인용한 글을 잘 보고 그 이유가 무언지 생각해 보기 바라오.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하느님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다.

 

God asked

하느님께서 물으셨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If you have the time," I said.

",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God smiled.

하느님은 미소 지으셨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인가요?"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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