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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6:14
종정의 충성도인들께
 글쓴이 : 여행자
 

20121209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수 있지만, 몇마디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드는 칼입니다. 제가 잘났다는게 아니라, 아무나 벤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혁명가님이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혁명가님이 만일 잘못된 길을 걸으시면 저는 아마도

혁명가님에게 칼을 휘두르겠죠. 제 성격입니다.

그런 만큼 저는 증산도 충성도인들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이러는 것은 아닌 것은 분명히 알아두세요.

 

제가 얼마전에 게시판을 도배하고 또 글을 적는 이유는....

님들의 의식이 하도 사회와 동떨어져있음을 발견해서 입니다.

 

여러분.

 

얼마전 어떤 글에 한 증산도충성신도가 올린 글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증산도가 사회에서 인정받는다구요?

방송국을 끼고 있어서 공신력이 있다구요?

 

누가 그럽니까.....

방송국은 돈만 있으면 누구나 세웁니다.

더구나 정규방송도 아니잖습니까.

무슨 공신력운운하십니까.

 

더구나 증산도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뇨.

안중건이 증산도를 잡던,

혁명가님이 증산도를 장악하시던,

증산도는 솔직히 사회의 아웃사이더 입니다.

이것은 냉엄한 현실입니다.

피갈음 운운하면서 온 세상 유부녀까지 간음하고 다니던, 얼마전에 죽은 어떤 교주의 종교보다도...

어려분의 위치는 낮습니다.

세상기준으로 볼 때에 사이비종교인보다 낮은 등급의 사람은 군인, 죄수, 무인도에 버려진사람 들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상제님이 버리시면 갈 곳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먹은 마음, 그 알량한 자부심, 권위의식, 팀욕

모두 상제님이 미워하시는 것을입니다.

제발 그 어리석은 마음들을 버리고, 가장 낮은 천심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세요.

 

과거에 기독고인들이 그랬습니다.

예수쟁이 취급받아가면서 엄청난 박해.. 받아가면서 그들이 싸우고 쟁취하고,

지금은 장로출신 대통령이 두명이나 됩니다.

대형교회 원로목사급인사는 사회에서 거의 장관급 대우받습니다.

저기 소망교회 곽선희는 벤틀리도 끌고다닙니다. 중건이처럼 신도돈 빼먹어서가 아니라, 벤틀리 한국지사 사장이 그냥 준것입니다. 곽선희의 설교에 관한 논문이 몇편인줄 압니까?

인적인 카파시티로 따지면 중건이 보다 곽선희가 열배는 낫습니다.

무슨 말도안되는 자부심에, 공신력입니까?

 

증산도의 위치요?

 

이제 증산도가 그 과거의 기독교 위치에 있습니다.

시골에 가면 아이구 그거 보천교여~ 보천교~

도시에 가면 그거 미륵종이죠? 훔치훔치 훔치 이건가?

이런 정도입니다.

 

... 상제님을 모시고 있는 저의 입장으로서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왜 이렇게 말아먹었는지 님들의 목을 잡고 원망하고 싶습니다.

그럼 니가 참가해서 공헌을 했어야지 왜 안했냐고?

.......

나는 그때 이미 눈치깠거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관없이 이 조직 침몰하고 있다는거.

밖에서 보면 배가 기울고 있는거 다 본다고...

안에 있는 본인들만 모를뿐이지....

갑판원 유능한 사람 한명 들어간다고 타이타닉이 안가라앉습니까?

거기는 누구나 들어가면 갑판원부터 쓸고닦고 바치고 시작하잖아요?

 

우리의 목적은 말입니다.

우리는 상제님.. 이 세상 다 같이 살자고 외치시던 상제님의 큰 뜻을 본받아서 살려고 하는 것이지 결코 한자리 해먹겠다고 하기위헤서 사는게 아닙니다.

 

님들이 그렇게 욕하던 기독교인들도 내가 베드로다음가는 대천사 해먹겠다 하고 기독교한게 아닙니다.

증산도충성도인들, 생각해보십시오. 님들은 왕후장상은 차치하고, 지금으로 치면 1-2급공무원, 도통군자, 녹지사, 정도 해먹을 생각 다들하고 있지 않나요?

정말 기도 안찹니다. 님들 그런 재주도 덕도 없잖아요.

무슨 왕후장상에 고관대작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과거의 기독교인들보다 못한겁니다.

기독교인들의 열정을 배우세요.

기독교인들의 혈심과, 예수에 대한 사랑을 배우세요.

옛날의 순수했던 기독교인들을 배우세요.

그 누구던, 잘난점이 있으면 겸허하게 배우고 인정하고 수용하고 하세요.

우리는 창세기부터 기독교보다 위대하다 이런 씨발 말도 안되는 사회 낙오자의 허세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말입니다.

 

증산도 교세가 얼마나 된다고 벌써 타락입니까?

나중에 해도 안늦습니다.

나중에 대형도장 수백개 생기고 그러면 그때 타락하세요.

무슨 말도 안되는 공신력타령에 사회적인정 타령입니까.

 

방송국을 세운 우리 증산도는 공신력이 있다?

기도 안찹니다.

 

제가 밖에서 보는 정확한 시각을 알려드리지요.

지들끼리 화합해도 모자라보이는 듣도보도 못한 군소종교집단끼리 치고박고 싸운다.

딱 이정도입니다.

정말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철좀 드세요...

우리나 당신들이나..

사회에서 우리를 보는 눈은 말이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아요.

그리고 그 사이를 메꾸는 것은 오직 상제님에 대한 열정이어야 합니다.

 

제 소박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외람되지만.....

님들이 지혜가 터지지 않는 것도,

눈에 열정으로 빛이 나지 않는 것도...

상제님을 믿지 아니하고, 다른 것들에 현혹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상제님을 외치는 순간,

척추에 힘이 생기면서 영혼에 강력한 불길이 휘몰아치나요?

상제님에 대한 경외와 슬픔과 그분의 고통에 대한 연민과 아픔이 마음에 사무치는지요?

아니죠?

그러니깐 그렇게 속인보다 못한 수준에, 남들 무시하고 자부심에 쩔어서 사는거지요.

그게 다 못난 지도자 기운받아서 그래요.

........

 

지금이라도 상제님의 품으로 돌아오십시오.

제가 각개 개론들을 전부다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상제님을 통해서. 유불선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큰그림을 구체화 해가는 것이 이제 우리들의 몫입니다.

 

마음속의 헛된 자부심과 탐욕을 버리고,

혁명에 참가안해도 좋으니

중건이의 쌍욕으로 상처받은 가슴 하급신도에게 풀 그런 속기 찌든 정신일랑 제발 버리고

오직 그 가슴의 가장 큰 품안에 상제님을 채우십시오.

 

저는 가끔 아래와 같이 심고합니다.

 

사회에서도 아웃사이더 취급받는 우리들.

상제님 당신이 버리시면 우리는 갈 곳이 없습니다.

상제님의 정신으로 상제님의 덕행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상제님.

부디 우리를 버리지 알아주시옵소서.

 

 

 

상생해원 맞습니다. 결국 모든 일은 상제님이 중심 인데 ....... 2012/12/09 x

감동 입니다. 선화동은 이런 정신으로 거듭나야됩니다. 지금은 너무 배가 불러 영적인 헝그리 정신이 사라져 사람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대하고 욕하고 내치고 매도하고 인민재판 다반사로 해서 아예 매장을시킵니다. 2012/12/09 x

은둔자 미친걸 아는순간 치료가는상태. 미쳐가고있는 사람은 미쳤다는걸 부정하고. 이사이트를 통해서 증산도가 문제있고 바꾸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을 때 이다. 2012/12/09 x

여행자 은둔자님, 일단 혁명가님에게 메일을 보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현명한 대응방법을 알려주실 것같습니다. 2012/12/09 x

은둔자 부부싸움하면서도 멈추고 싶고 정말 다시는 반복하기 싫었는데 또 싸우고 있는 자신을 보며 부부대화의 스킬도 부족하고 인내심도 부족했고 마음도 부족하고 반성은 산더미처럼 하는데 20년째 반복하는걸 보면 한인간이 개벽하여 뜯어 고쳐지지 않고는 이부부싸움은 영원할듯 . 그래서 우린 배우자 빼곤 다뜯어 고쳐야 변할수있고 발전적 성공할수있다고 본다 .. 2012/12/09 x

은둔자 제가 혁명에 동의 하지만 무얼 할수있을지 . . .조언을 들으니 용기가 납니다. 조만간 휴가를 내고 여행을 다녀온후에 조심스럽게 결정하겠습니다. 2012/12/09 x

김진섭 에라이~~차라리 개 증 산 도 라 부르시오..참나~~-.- 2012/12/09 x

T-스테이션 정말 통찰력 있군요. 사회속의 아웃 사이더는 기가막힌 표현입니다. 증산도가 이 모양으로 전락된 것이 안중건의 실정원인 인것은 책임자들도 술자리에서는 톡 까놓고 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안경전 앞에만 가면 고개 푹 숙이고 네~~ 만 대답하는 무뇌아 로봇집단들이 된지 오래입니다.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그저 자리보존이나 생각하고 있으니. 그러니 혁명밀알에 끼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눈치는 봐야겠구. 그래도 기다려봅시다. 저들 중에 분명히 자리를 털고 혁명대열로 합류할 사람 앞으로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2012/12/09 x

ㅋㅋㅋ 여행자님 야들 힘으로는 대형도장 못 만듭니다. 벌써 대형 만든것 다 망해서 전세금 빼서 본부로 그 전세금 올렸더니 홀라당 다 까먹었잖아요. 재들은 평생 신도 열댓명 가지고 도장 건사하고 안중건 오면 그 부친 태사부님 몫까지 500만원 그리고 중건이 지 몫 500 합해서 일천만원 기본 삥뜯습니다. 오늘 부산 내려가서 거마비 받을텐데 저것도 인간이라구 2012/12/09 x

거마비 저거 완죤히 피디수첩감인데 2012/12/09 x

경험 거마비는 일단 도장배분. 대형은 수백, 중형은 백. 소형3-50선 서울중심 천만원, 그리고 딸려오는 방송국애들, 5적 꼬리치는 놈. 경호하는 놈들 수십명 밥값은 따로, 거마비 받은거로 안준거니 백 정도 그지역 책임자 던져주면 90도 인사하고 지들 책임자끼리 안준거니 가고난 다음 쏘주파티 노래방 가기 별 미친 짓거리 하는게 교육의 끝판입니다. 경험자가 전해 드립니다. 2012/12/09 x

가슴아프다 시골은 보천교, 시골은 훔치 훔치 훔치 . 훔치교라 합니다. 아 그 뭐냐 훔치교? 저도 듣던 말입니다. 거 뭐 구신 씨나락 까먹은 소리냐 소리는 기본으로 듣구요. 판이 이 따위로 망했으니.... 안경전이 없었다면 오히려 없었다면 아마도 증산도가 지금 10배는 더 발전했을겁니다. 벌 받아야되 저사람은 2012/12/09 x

여행자 가슴아프다님. 지금 생각하면 그나마 종도사님 기운이랑 부정님이랑 종원님 능력으로 그나마 버틴거라고도 보이네요. 뭐 친정하신다고 하는데 이렇게 개판이니... 2012/12/09 x

개평 정말 우리 모습이 개평정도인것 같네요. 여행자님 게시글 보면서 새삼 깨닫습니다. 억지로 부정해도 현실은 현실이지요.그런데 그 개평으로 본전을 회복할것 같은 희망이 솟아오르니 이것은 도수인가 성사재인의 자신감인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해냅시다. 힘차게요. 2012/12/09 x

여행자 개평님. 그러게 말입니다. 누가 다 말아먹고 개평으로 회복하는 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말씀이 저도 생각이 나네요 2012/12/09 x

경험님 정말 충격이네요. 충격 충격 충격. 공황입니다. 대공황입니다. 무늬만 종교지 완전 양아치 집단 돈거두고 충성 경쟁하고 그돈 나눠 받아서 술집에 노래방에... 정말 양아치 나오는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숨이 안쉬어 집니다. ....................................... 2012/12/09 x

으악'' 결국 혁명가가 일으켜 논거 광고탑해서 말아먹고 방송세워 말아먹고 도장 통폐합해서 전세금 빼먹고 교육관 대출 받아서 말아먹고 신도들 피빨고 또 빨아서 말아먹고 천록돈 성금처리 어쩌고 하면서 다 떼먹고 지방도장 월세 다 떼먹고 그런데도 거마비 운운 홍산 운운하면서 또 떼먹고... 이건 정말 역사상 최악 집단이다...~ 2012/12/09 x

ㅋㅋㅋ 경험님...경험님...공연히 글 쓰셔서 그나마 받던 꽁지돈 책임자들 이제는 국물도 못 받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던져주는 돈이라도 받아서 저녁이면 우 몰려가서 한잔 질펀히 때리고 으쌰으쌰 하면서 노래방 행진도 했는데 이제 저글 보면 5적이 딴 핑계대면서 ... .. 사부님 아그들 돈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사부님이 돈 아주셔도 자들 스폰서에게 돈받아서 알아서 잘 놉니다. 이럴텐데... 클났군. 이제 어쩌나 책임자들. 그넘의 꽁지돈이라도 떨어져야 하는데 없어지게 생겼으니... 하구마 안경전이 돈 굳었네 돈 굳었어. 2012/12/09 x

안반거워! 그런데 본부에서 매달 보잖어? 그런데 왜 지방은 또 가는겨? 본부오느라 흐름끊겨. 지방 오면 그거 준비하느라 일주일 내내 마비. 도대체 뭐하자는겨? 2012/12/09 x

으악''님 또 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증산도 재산 법인만들어서 빼돌리고 있잖아요. 아직도 지 아들 종통으로 후계자 만들 생각안버리고 있구. 지금 그 일 계속 덮이고 있으니 신나게 진행중일듯... 2012/12/09 x

선화동 밀알 지금 ○이는 목사 안상동이를 싸움말 만들어서 싸부 감시하고 혁명가진영과 싸우게 하고 한목 떼준다고 했고, 싸부는 싸부대로 계속 총대매고 이 전체 욕먹으며 버티게 만들어 한목 준다고 하고있고, 인성 쫑원이 골치이긴 한데 일단은 성격이 더러우니까 여차하면 내세워서 혁명가진영과 싸우게 하면서 ○○이는 뒤에 숨어서 계속 조종중.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간교한 놈이에요. 계속 지켜보고 녹음 뜨고 있는중... 또 나중 알려드릴께요... 2012/12/09 x

여행가님 여행자님 현실 바라보는 눈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확히 진단해야 정확한 대책과 방향성이 나옵니다. 느린것 같아도 솔직해야 가장 빠릅니다. 이제 발전이 보입니다. 가난과 단체가 작은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발전시키면 되지. 지금의 사부와 5적들을 물러나게 하고 힘차게 발전시키면 됩니다. 피 끓습니다. 열심히 돕고 받칠테니 모두 잘 이끌어 주십시오. ////// 2012/12/09 x

이 사부뒤에 숨어서 끝없이 형제들 싸움붙이고 어부지리 얻을려 하는 ○○이는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한결같은 방식인데 아무도 못 당해내니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천자놀음의 인간대표인것 같습니다. 사부여 정신 차리시길.... 2012/12/09 x

여행가 '여행가님'.맞습니다. 느린 것같아도 천천히 한발짝씩이라도 전진하고, 기존의 신도들이라도 안놓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명 포교하면 뭐합니까.. 9명을 내보내는데... 항상 로또맞을 정신으로 일을 하니깐 말아먹는 겁니다. 주식으로 집안날리는 사람이나, 중건이나 그 심리가 동일합니다. 2012/12/09 x

도전은 신뢰할만 할까요? 2012/12/09 x

도전은 중국집 메뉴판 입니다. 잘되는 식당은 추천메뉴가 있고, 잔 메뉴가 있지만 안되는 식당은 특별히 잘하는 음식은 없이 메뉴만 수십가지입니다. 도전은 경전이의 위대한 짜집기 업적입니다. 경전이가 불자였으면 불경도 안경전이 만든거고 저자가 기독이면 성경도 안경전 저작이고 했을 것입니다. 여기서 경전이의 인간욕심이 보입니다. 잡탕 중의 개잡탕이 도전의 핵심입니다. 2012/12/1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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