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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6:30
[서촉] 파촉과 페르시아의 지리명칭 음사
 글쓴이 : 칠현금
 
[서촉에 대한 소고]
 
패엽(貝葉)과 수나라
 파사(페르시아)가 파촉과 음사되는 지리적으로 동일한 궤적이다.  
 
 
 
문명사에서 종이의 발견은 지혜의 기록을 남기는 수단으로서 매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아시아 대륙에서 고대의 기록은 죽간에 남겼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바지만, 불경을 기록한 것은 벚나무 껍질과 패엽(貝葉)이 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구당서舊唐書 타사등국전墮裟登國傳>에 따르면,
패(貝)는 산스크리트어 pattra의 음사인 패다라(貝多羅)의 준말로 엽(葉)은 그 번역이라고 한다. 多羅樹의 잎으로 인도 다라수(多羅樹) 나무의 잎에 종이 대신에 불경(佛經)을 써 둔 것이 많아서 불경을 패엽이라고도 하고 패다엽(貝多葉) 혹은 패다라엽(貝多羅葉)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패(貝) 혹은 패다라는 엽(葉)과 반복되는 의미강조의 뜻으로 합성된 글자이다. 엽(葉)이란 글자는 ‘야르’로 소리나고, 또 '섭'으로도 읽는다. (패엽이 아니라 패섭, 패서~ㅍ, 패더~ㅎ, 패더~ㄹ, 패야르, 패다라...뭔가 이러한 음변이 일어난다면, 파서(巴蜀)도 파사(波斯)도 패엽 패다라가 나오는 지방이었던 것인지.) 엽수(葉樹)는 야르수이다. 그러면 이는 야자수임을 추정할 수 있다. 야자수의 일종에 종이를 대신하여 쓸 수 있는 것이 있었다는 추정 하에 이를 천착하여 들어 가 본다.
 
에머슨의 에세이에 페르시아 지역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 등장한다.
 
모든 공적인 사실들은 개인화될 수 있고, 모든 사적인 사실들은 일반화될 수 있다. 이리하여 당장의 역사는 유동하여 진실해지고, 전기는 깊고 숭엄해진다. 페르시아인은 그 건축의 가느다란 주신(柱身)과 기둥머리로서 연꽃과 야자수의 줄기와 꽃을 모방했었는데, 마찬가지로 페르시아의 궁정은 그 성대한 시대에 있어서 미개민족의 유목생활을 전연 포기한 일이 없고, 봄을 엑바타나(고대 메디아 왕국의 수도, 찬란한 일곱겹의 성에 에워싸인 장려한 도시)에서 보내고 거기에서 여름에 수사(바그다드 남쪽 250마일에 있는 페르시아의 古都)로, 겨울엔 바빌론으로 옮겨 다녔던 것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고대사에 있어서는 유목과 농경은 서로 대항적인 두가지 사실이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지리는 유목생활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유목민은 토지나 시장의 이점에 끌려서 도시를 세우게 된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었다. 그 때문에 농경은 유목생활로부터 국가가 위협을 받게 됨으로서 일종의 종교적 명령이 되었다.’(미국 초절주의자 3인선-에머슨 에세이선, 이창배, 동국대출판부, 1998. p. 75)
 
여기서 주목되는 부분이 페르시아 건축에서 연꽃과 야자수에 대한 언급이다.
 
‘결과적으로 다리우스가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하는 기나긴 치세 동안 토지 확보는 페르시아의 주요 관건이 되었다. 토착민들로부터 몰수한 막대한 토지는 왕 중의 왕 개인 소유가 되었다. 왕 중의 왕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땅은, 제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민들을 보충병으로 받아들여 그곳에 살게 한다는 조건으로 왕이 총애하는 부하들에게 배분되었다. 그렇게 되자 메소포타미아의 진흙땅에는 그 땅이 먹여 살리는 대수도답게 수많은 이민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야자수가 늘어선 수로변을 걷다보면 이집트인 궁수, 라디아인 기병, 도끼를 무기로 쓰는 사카족 마을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쉽사리 볼 수 있었다. 왕 중의 왕 지배 아래 메소포타미아는 세계의 미래, 인종의 용광로가 되어갔다. 그런 이유로 크세르크세프는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즉각 진압했다. 페르시아가 지배하는 영역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부유한 바빌론이 반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때는 서방 원정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페르시아 국정에서 바빌론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여전히 컸다. 바빌론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과거 키루스와 다리우스는 이 고대의 도시에서 자신들이 가진 그 모든 화려한 위광을 비춰주는 거울을 보았다.’ (페르시아 전쟁:최초의 동서양 문명충돌, 지금의 세계를 만들다, 톰 홀랜드, 책과함께, 2007. p.520~521)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사카족의 마을이 즐비하였고 또 야자수가 수로변에 늘어서 있었다고 한다.
 
 
o 오주연문장전산고 경사편 3 - 석전류 2 > 석전잡설(釋典雜說)
[패다 잎이란 것은 무슨 물건인가? 엄주(弇州) 왕세정(王世貞)의 패다요게(貝多寮偈)를 상고해 보면 “패다란 것은 서역 천축국의 나무 이름인데, 인도(印度)의 말로는 다라(多羅)라 하고 중국에서는 안수(岸樹)라 한다. 패다나무는 높이가 49척에 넓은 그늘을 이루어, 잎이 부처의 혀처럼 넓고 길며 색깔이 번질번질하여 얼굴도 비칠 정도로 생겨 황금이나 백금이나 옻칠 등으로 글을 쓰기에 적합하므로, 아난(阿難)이 부처에게 물려받은 글이 모두 패다 잎에 쓰여 있다.” 하였다. 그리고 《수능엄경요해(首楞嚴經要解)》에는 수국(隨國)에서 생산되는 벚나무 껍질이나 패다 잎이나 흰 종이나 흰 모직물 등에 불경의 주문(呪文)을 쓴다.” 하였고,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략소주(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疏注)》에는 “부처의 귀가 마치 말린 벚나무 껍질처럼 생겼다.” 하였으니, 이는 벚나무도 서건(西乾)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패다 잎과 함께 일컬은 것이나, 벚나무는 북요(北徼)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어 껍질에다 글을 쓸 수 있지만, 패다나무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긴 것인 줄 모르겠다.” 하였고,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략소주(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略疏注)》에는 “부처의 귀가 마치 말린 벚나무 껍질처럼 생겼다.” 하였으니, 이는 벚나무도 서건(西乾)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패다 잎과 함께 일컬은 것이나, 벚나무는 북요(北徼)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어 껍질에다 글을 쓸 수 있지만, 패다나무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긴 것인 줄 모르겠다.]
 
서역천축국에 패다 나무가 있는데, 인도말로 다라(多羅)라 하고 중국에서는 강 언덕에 늘어서 있는 안수(岸樹)라 부른다는 것이다. 수로 옆 언덕에 늘어서 있는 것이 패(貝)이고 다라이고 엽수로 야르수 야자수였다고 볼 수 있다. 석전잡설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수국(隨國)에서 생산되는 벚나무 껍질이나 패다 잎이나 흰 종이나 흰 모직물 등에 불경의 주문(呪文)을 쓴다”라고 하는 부분이다. 수국(隨國)은 패다 나무가 서식하는 곳이란 것을 알 수 있다.
 
 
o 오주연문장전산고 경사편 3 - 석전류 1 > 석전총설(釋典總說)
사조제(謝肇淛)의 《오잡조(五雜組)》에 “서번(西番)에서 천방국(天方國)ㆍ묵덕나(黙德那)가 가장 먼 곳으로, 현장(玄奘)이 불경(佛經)을 가져온 지역이므로 서로 전하기를 불국(佛國)이라 한다. 그 경(經)은 36장(藏)으로 되어 3천 6백여 권이나 되고, 그 글씨는 전서(篆書)ㆍ초서(草書)ㆍ해서(楷書) 세 가지 법이 있다.” 하였다.
 
우리는 인도라고 하면 현대국가로서 인도인 인도대륙을 생각하지만, 고대 역사무대의 인도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 현장이 불경을 가져 온 곳을 불국(佛國)이라 하는데, 서번에서 가장 먼 천방(아라비아) 묵덕나(메디나)인데, 중인도 마가타국이라고도 하는 곳이 바로 아라비아에 있었던 것이고, 이슬람이 태동하기 전에는 아라비아가 중인도에 속하였고 불교가 번성하였고 나란타대학이 있던 곳이란 것도 알 수 있다. 연꽃과 야자수 양식의 건축 조형과 불교와 샤카족의 무대였다는 것이다.
 
 
o 이야기 인도사(김형준 저, 청아출판사, 1998)
기원 후 6세기경 나란다 불교대학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으로 명성을 떨쳤다. 대학의 교육은 주로 종교적인 것과 현실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의 능력과 선택에 맞도록 제공되었다. 또한 책이 보급되어 북부에서는 주로 자작나무 껍질을, 남부에서는 야자수 잎을 가지고 종이를 대신했다. ( p.213)
 
여기서 북부라고 하는 것은 중앙아시아의 북부지역인 카자흐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말함일 것이다. 남부는 페르시아 지역 일대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나란타 대학의 교재는 야자수 잎에 쓰여졌다고 말하고 있다.
 
오인도와 야자수와 수나라의 관계는 불가분의 지리적 공간에서의 관련성이 있으며, 그 교집합을 이루는 곳이 아라비아이다. 현대 역사지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이것이 엄현한 진실이란 것을 보여 준다 할 것이다.
 
o 법보신문, 머나 먼 천축의 길, 김상현 동국대 사학과 교수, 2011.5.3
[현조가 혜륜 등과 함께 2차로 천축으로 향한 것은 665년이다. 그들은 타클라마칸의 대사막을 건너 카시미르로 넘어가는 카로코름산계에 있는 적석령(磧石嶺)을 넘어갔다. 좁고 구불구불하며 높이가 고르지 않고 험악하여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산길을 기어서 오르고 깊은 계곡에 노끈으로 걸어놓은 흔들다리 위를 온몸을 노끈에 매달려 건너갔다. 티베트에서는 도적을 만나서 목숨을 내놓았으나 살아남은 일도 있고 야만족의 강도들과 마주쳐 겨우 목숨을 건져낸 일도 있었다.
 
그들이 북인도의 경계에 이르렀을 무렵에 로카야타를 인도하고 오는 당나라 사신을 만나게 되었다. 이 로카야타는 현조와 그 아랫사람 수 명으로 하여금 다시 서인도의 라다국(羅多國)에 가서 장년약(長年藥)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 때문에 현조 일행은 인도 서북의 카시미르국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서인도의 라다국을 향하였다. 이에 그들은 바르흐를 지나 나바비하라에서 여러 성적(聖跡)을 찾았다. 현조 일행은 가필시국에 이르러 석가모니의 정골(頂骨)에 예배하고 향화를 갖추어 바쳤다. 가필시국은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북에 있는 베그람을 수도로 하고 있던 나라로 ‘왕오천축국전’에서 말하는 계빈국이다.
 
이들 일행은 다시 신도국을 지나서 라다국에 도착하였다. 신도국은 지금의 파키스탄의 사아완에 도읍하고 있던 대국으로 불교가 성했다. 라다국에서는 왕의 예우와 존경을 받으면서 4년 동안 수행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부다가야의 금강좌(金剛座)를 참배하였다. 그런데 이들 일행이 라다국으로부터 금강좌에 이르는 약 2년간의 여정은 분명하지 않다. 남인도의 여러 곳에서 여러 잡약(雜藥)을 구했다고 하지만, 아마 불교유적도 두루 참배했을 것이다. 금강좌를 참배한 뒤에 나란타사를 방문한 이들은 의정과도 만났다. 이 절은 현조가 전에 3년 동안이나 공부한 적이 있던 곳이다.]
 
카라코람.JPG

 
 
위 기사는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마지막 부분의 여정에 대한 언급은 심각한 고증이 필요하다. 장약을 구하기 위하여 서인도로 가기 위하여 북인도행을 포기하고 발흐를 거쳐서 베그람(카불 북쪽 40km에 위치)으로 갔는데, 거기가 계빈국 즉 카필시국 카비라인데 무슨 파키스탄의 신도국을 거쳐 라다국으로 가는가? 기사대로라면, 스와트 계곡으로 행선지를 잡아서 길기트를 거쳐서 페샤와르로 가서 그냥 카불강을 따라 내려가면 되는데. 이는 당시의 신도국이 인더스강 유역이 아니었다는 것이며, 페르시아 지역으로 가서 아라비아 반도를 거쳐 오느라 남인도에서 약을 구하고 하는 등의 불분명한 2년의 여정이 소요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먼저, 현조가 2차로 천축으로 갈 때 혜륜과 같이 갔는데, 카라코람의 적석령을 넘어서 카시미르로 가는 길을 택하였다는 것이다. 파미르 고원로의 험지에 티벳이 있었고, 적석령을 넘어서서 북인도의 경계(길기트의 경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임)에서 당나라 사신을 만나 서인도의 라다국(羅多國)으로 행선지를 변경하였다는 것이다. 라다국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인도로 가야만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라다국으로 가기 위하여 발흐를 지나 나바비히라에서 불교의 성적을 찾았고, 가필시국(구 카불, 현 베그람, 계빈국)에서 석가모니의 정골에 예배했다는 것이다. 현조 일행은 힌두쿠시의 설산을 넘어서 발흐를 지나 베그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쪽이 서인도였다는 말인 것이다.
 
세 번째로, 이로부터 2년 여의 여정은 불분명하지만, 부다가야의 금강좌 참배와 나란타사 방문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의정을 만났고 3년 동안 나란타사에서 공부했다는 것이다. 나란타사가 마가타국에 있고, 마가타국이 아라비아에 있었다면, 현재의 인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현조의 여행경로를 볼 때, 아프가니스탄 고원, 이란고원 등의 페르시아와 아라비아가 온통 불교천지의 불국인 인도였던 것이다.
 
파사(波斯)와 수나라와 야르수(야자수 패엽)와 나란타대학과 아라비아와 인도와 불교가 동일한 지리적 공간 안에서 접점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사(波斯)는 巴蜀(파슈, 파서)의 동일한 음사로서의 지리적 관계로 파악하고 추정할 수 있음이다. 인간의 인식에서 지워져버린 것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천착의 과정을 거쳐서 문명사를 동일한 궤적 위에 가져다 놓을 수 있을 때, 세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친밀하여 질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개별적인 것들도 일반화되어 공적 인식과 자각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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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 13-11-25 16:00
 
파사(波斯) 

파촉(파서), 바르샤바, 페샤와르가 음사에 의한 지리적 공명관계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천지공사 상의 촉은 
동양과 중앙아와 유럽으로 모두 연결된 고리구조로 됩니다. 중첩된 구조로 천하를 하나의 줄로 엮어 놓은 것으로 
이런 절대적 조화의 세계를 만드는 일은 조물주의 영역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할 것이며, 
이것이 강증산 상제님의 세계라고 할 때 그 절대적이고 경탄할 인식의 경계에서 천하사를 다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칠현금 13-11-25 16:11
 
화하(華夏)란 중화의 중심이란 의미로 이의 음사가 역시 파사인 것으로 보이는데, 
화(파) + 하/색/수/촉/사 의 변형된 것으로 보입니다. 

천하사의 중심으로서의 파촉 그 중에서 서촉의 의미로 보면 될듯....
원형이정 13-11-26 09:27
 
내가 비록 서촉에 있을지라도 일심하는 자는 다 찾으리라...
이태백 13-11-27 22:09
 
페르시아는 평양 ->피양 -> 페양 -> 페르시아  로 변한거에요 --> 멍텅구리 예자지 의 주장
     
칠현금 13-11-28 01:22
 
논리적 관점에서 주장의 타당성을 인정받는 근거적 가치는 
공리와 정리라는 논리학적 개념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그것이 없이 주장하면 
인간의 판단적 기반을 상실하게 되죠. 

장안 호경 평양 서경 아사달이란 것은 역사학적인 공리이고 
동경 낙양도 동일한 관점의 공리이죠. 

페르시아가 아사달 평양이란 것은 정리일 수는 있는데, 정리는 반드시 논증을 해야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논증을 어떻게 하느냐, 논증의 근거가 뭐냐로 판단하는거죠. 
독자의 판단의 근거를 내놓지 못하면 그 주장의 시비를 떠나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죠. 

참 황당한 것은 대법국조계비에 대법국의 서쪽 한계일 수 있다는 댓글 달리는 것 보고  그 것 찾아 올린 사람이 
오히려 안됐다 싶더군요. 모르면 아는 한도 내에서 접근해야지 그런거 바로 잡는 이 하나 없다는게 
거기 수준이 집단적으로 판단되는 근거가 된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니, 다덜 참....
     
칠현금 13-11-28 01:24
 
평양 장안이 어떤 중대한 의미의 지리적 개념인지도 모르는 것 같아서....대체 뭘 주장하자는 것인지.
탕아 13-11-29 00:55
 
그네들은 주장하는거 없읍니다. 
그때 그때 단막극 보여 주며 
구경꾼만 많이 모이면 장땡이죠 

그래서 일관성도 없고 
뒤죽박죽~눈요기 거리만 
찾아서 던져주다 보니 
그리 된것 같은데 

그냥 놔두고 지켜 보세요 
어디까지 가는지 볼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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