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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3 00:27
진법일기 2-비복신법의 제가와 치국
 글쓴이 : 이순신
 
 
제가齊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목和睦입니다. 가정마다 환경이 달라서 화목해지는 방법론을 연구해야 할것이며 기본적인 것은 효도와 적덕과 우애가 되겠고, 이것의 가장 빠른 지름길을 스스로가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의 가화만사성의 뜻글을 보겠습니다.
 
가화만사성
: 집 가. : 화할 화. : 일만 만. : 일 사. : 이룰 성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된다.
 
예부터 가정의 화목은 가정을 다스리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중시되었다. 대학(大學)에서 격물(格物치지(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8조목으로 삼아 집안의 다스림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격물부터 수신까지는 개인적인 것이고, 제가부터 평천하까지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치가(治家)편에도 "자식이 효도하면 양친이 즐거워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는 말이 나온다. 또 조상이 덕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후손에게 경사가 따른다는 뜻의 한자성어 '적덕지가 필유여경(積德之家必有餘慶)' 역시 가화만사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밖에도 가정의 화목과 관련된 고사나 글 등은 유교 경전이나 서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효백행지본(孝百行之本)'이라 하여 효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보는 것도 가화만사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다음은 치국治國하는 임금님의 언로와 소통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나라의 흥망은 자유롭게 말할 권리에 달렸다
저자 정조대왕
출전 홍재전서'훈어 1(訓語一)'
"나라의 언로(言路)가 열리느냐 닫히느냐 하는 문제는 진실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중대사인데, 오늘날처럼 신하들의 간언(諫言;분간하는말;직언)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전해오는 말에 나라를 일으키는 왕은 간언을 잘하는 신하에게 상을 내린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간언하는 신하에게 상을 준 덕행은 없고 오히려 간언하는 신하를 죽였다는 이름만 얻었다. 언로가 열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가 왕위를 물려받은 이후로 단 한 명의 간관(諫官)도 죄를 물은 적이 없는데도 저 괴팍하고 귀신같은 무리들은 매번 간언을 할 기회를 만날 때마다 불평불만과 원망하는 마음을 품었다.
 
예전에는 윤약연과 한후익이 그랬고, 요즘에는 이택징과 이유백의 무리가 겉으로는 부지런히 애쓰는 척 말하면서 공공연히 어그러지고 방자한 계책을 부려 반역하려는 마음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나는 한결같이 기쁘게 받아들여 죄를 묻지 않았다. 그러나 흉악한 죄가 드러나고, 반역의 행위가 점차 드러난 뒤에야 스스로 하늘의 꾸짖음을 받고 이어서 법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
 
내가 비록 덕이 없다고 하지만, 어찌 한두 마디 귀에 거슬린 말을 했다는 이유로 역적으로 몰아 벌을 주었겠는가? 그런데 조정 밖의 여러 신하들은 이런 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개는 어떤 상소를 올리고 또 다른 아무개는 어떤 말을 임금에게 아뢰었다가 법망에 걸려들어 큰 죄를 받았다. 이것은 앞서 처벌받은 사람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라는 경계다."라고 말한다. 이 어찌 안타깝고 통탄할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은 까닭으로 '언로(言路)'라는 두 글자는 지금 시대가 꺼리는 말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말()이 임금이 타는 수레에 다다르면 서로 돌아보고 놀라면서, 몸에 재앙을 입힌다고 여긴다. 이 때문에 나 역시 근심하고 두렵게 여겨 쉽게 신하들에게 간언하라고 하지 못하고 있다.
 
'상궁지계(傷弓之戒, 화살을 맞은 적이 있는 새는 활시위 당기는 소리만 듣고도 떨어진다는 뜻)'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교훈이지만, 모두 나 스스로 반성할 곳을 지적해 주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도저히 다스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세상에 어찌 말 없는 날이 있을 수 있겠는가?
 
최근에 국조보감을 강론한 적이 있는데, 뛰어난 신하와 명석한 재상들이 임금을 바로잡고 일으켜 세운 말들이 아직껏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감탄하게 할 뿐 아니라 종종 지금의 잘못과 딱 들어맞는 경우도 있었다.
 
뒤돌아 살펴보면, 지금 조정의 신하들 중에 옛사람들에게 미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지혜롭고 충성스러우며 믿음이 두터워 서슴지 않고 간언할 수 있는 사람이 어찌 아주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나와 관계가 서먹서먹한 신하는 법에 걸려들까 두려워 감히 말하지 못하고, 가까이 있거나 나와 관계가 친밀한 신하는 비위를 맞추느라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외에 누가 내게 간언을 하겠는가? 지금 신하들이 내가 간언을 좋아하고, 간언하지 않는 신하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반드시 이와 같이 어물거리고 있지 못할 것이다. (서용보) 또한 훗날 삼사(三司, 사헌부·사간원·홍문관)에 드나들 인재이니, 반드시 내가 마음을 열고 신하들에게 간언을 구하는 고민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만 아래에서 위로 가려면 물이 증발되어야 합니다.
물을 증발시키려면 따뜻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언어의 소통에도 일방적일때는 권위적이라서 만인이 원성과 원망을 하게 되고
결국 나라를 망치게 됩니다. 치국의 법이 소통에 달려있는데, 아래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간언을 할수 있도록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 신하나 백성이 간언할수 있게 하는
제도를 갖추면 될 것입니다. 간언을 할수 없는 것은 법을 무서워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지금 서나동은 여우,늑대 때문에 간언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 또한 간언을 소화하기엔 심법이 부족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성품이 괴팍하고 폭력적이며 욕설을 즐기는 리더는 조직을 망하게 하는 장본인입니다.
 
정조대왕은 아주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입니다.
소통을 고

이순신 15-06-23 00:30
 
민하는 리더는 분명 성공할수 있을 것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쓰시고 그 글자 위에 점을 찍으시며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점(點)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44)

상제님 말씀의 비복신법飛伏神法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천하사의 날고 기는 귀신과
같은 방법을 이야기 한 것이고, 신출귀몰神出鬼沒의 성사재인을 말함입니다.

수신의 점에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 직업을 확대 해야 할것이며,
직업의 유무로 생사가 결정 되며,

제가의 점에는 가화만사성의 화목에서 가정의 생사가 결정되며,

치국의 점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정심의 정치심이 바탕이된 양방향
소통의 유무로 나라의 흥망이 달려있고

평천하의 점에는 상제님 말씀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심주를 세워야
천하통일의 성공실패의 생사가 결정되어 집니다.

이 글자위의 점은 정심으로 임하는 마음자세이며 생사의 귀로점이기에 중요한것이며
죽고사는 것이 여기서 결정되어지니 각별히 조심하여 처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혁명밀알 15-06-23 07:02
 
교활한 이들은 무슨 반찬을 먹고 살까요~
팔딱 뛰는 개구리 반찬? 콩딱거리는 심장?
타인의 양심을 갉아 먹고 살겠지요.
스칼라 15-06-23 10:53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창호지구멍눈 15-06-23 14:21
 
상궁지계(傷弓之戒, 화살을 맞은 적이 있는 새는 활시위 당기는 소리만 듣고도 떨어진다는 뜻)'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교훈이지만, 모두 나 스스로 반성할 곳을 지적해 주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선유도 15-06-23 16:52
 
출전 『홍재전서』 '훈어 1(訓語一)'
"나라의 언로(言路)가 열리느냐 닫히느냐 하는 문제는 진실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중대사인데, 오늘날처럼
신하들의 간언(諫言;분간하는말;직언)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전해오는 말에 나라를 일으키는 왕은
간언을 잘하는 신하에게 상을 내린다고 했다.
선유도 15-06-23 16:53
 
러나 이들 외에 누가 내게 간언을 하겠는가? 지금 신하들이 내가 간언을 좋아하고, 간언하지 않는 신하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반드시 이와 같이 어물거리고 있지 못할 것이다. 너(서용보) 또한 훗날 삼사(三司, 사헌부·사간원·홍문관)
에 드나들 인재이니, 반드시 내가 마음을 열고 신하들에게 간언을 구하는 고민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객1 15-06-23 17:28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만 아래에서 위로 가려면 물이 증발되어야 합니다.
물을 증발시키려면 따뜻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언어의 소통에도 일방적일때는 권위적이라서 만인이 원성과 원망을 하게 되고
결국 나라를 망치게 됩니다
매난국죽 15-06-23 18:11
 
치국의 법이 소통에 달려있는데, 아래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간언을 할수 있도록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 15-06-23 20:29
 
지금 서나동은 여우,늑대 때문에 간언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 또한 간언을 소화하기엔 심법이 부족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성품이 괴팍하고 폭력적이며 욕설을 즐기는 리더는 조직을 망하게 하는 장본인입니다.
꿈이였어 15-06-23 21:07
 
평천하의 점에는 상제님 말씀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심주를 세워야
천하통일의 성공실패의 생사가 결정되어 집니다.
정수리헬기장 15-06-23 21:38
 
이솝우화에
배가 고픈 여우는 나무속에서 맛있는 냄세가 나는걸 보고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나올려고 합니다. 허나 많이 먹어 나오지도 못하고 배가 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언이설로 처음엔 그 사람의 환심을 살수는 있지만 언제까지 살수는  없습니다.

개벽,개벽 하지마시고 주변에 있는  간신들 부터 정리하심이 어떨지요? 여우털 린스 냄새에 취하지 마시고...








'
몽마르뜨 15-06-23 22:06
 
'효백행지본(孝百行之本)'이라 하여 효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보는 것도 가화만사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I wish you the best of luck! 행운을 빕니다!
사오리 15-06-23 23:38
 
어린이는 어른의 씨앗이요, 선비는 관리의 씨앗이다. 그러한 까닭
에 어릴 때와 선비일 때 몸과 마음을 부지런히 수양하고 공부하지 않으
면, 마치 화력이 모자라 질그릇과 주물을 정밀하게 만들지 못해 결국
좋은 물건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으니, 훗날 세상을 살아가거나 조정에서
벼슬살이를 할 때 쓸모 있는 인재가 되기 어렵다.
사람과사람들 15-06-24 11:31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다.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된다.
현포 15-06-24 14:25
 
수신의 점에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 직업을 확대 해야 할것이며,
직업의 유무로 생사가 결정 되며,
제가의 점에는 가화만사성의 화목에서 가정의 생사가 결정되며,
치국의 점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정심의 정치심이 바탕이된 양방향
소통의 유무로 나라의 흥망이 달려있고
평천하의 점에는 상제님 말씀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심주를 세워야
천하통일의 성공실패의 생사가 결정되어 집니다.
....
바람아구름아 15-06-24 14:34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만 아래에서 위로 가려면 물이 증발되어야 합니다.
물을 증발시키려면 따뜻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언어의 소통에도 일방적일때는 권위적이라서 만인이 원성과 원망을 하게 되고
결국 나라를 망치게 됩니다. 치국의 법이 소통에 달려있는데, 아래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바람아구름아 15-06-24 14:34
 
간언을 할수 있도록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즉, 신하나 백성이 간언할수 있게 하는
제도를 갖추면 될 것입니다. 간언을 할수 없는 것은 법을 무서워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아사달 15-06-24 17:28
 
서나동 여우 땜시
평생 책과 씨름하신 종정님만 욕을 바가지로 잡숫고 있습니다.
나중에 혁명이 완수되면 표창도 있을 터이니 너무 맘 아파하지 마소소.
등대 15-06-24 19:42
 
'언로(言路)'라는 두 글자는 지금 시대가 꺼리는 말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말(語)이 임금이 타는 수레에 다다르면
서로 돌아보고 놀라면서, 몸에 재앙을 입힌다고 여긴다. 이 때문에 나 역시 근심하고 두렵게 여겨 쉽게 신하들에게
간언하라고 하지 못하고 있다.
목화씨 15-06-24 21:15
 
상궁지계(傷弓之戒, 화살을 맞은 적이 있는 새는 활시위 당기는 소리만 듣고도 떨어진다는 뜻)'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교훈이지만,
모두 나 스스로 반성할 곳을 지적해 주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도저히 다스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세상에 어찌 말 없는 날이 있을 수 있겠는가?
임금이기 이전에 주위에 둘러싸인 신하들의 인의장막의 괴로움이 느껴집니다.
빈병 15-06-24 23:28
 
예전에는 윤약연과 한후익이 그랬고, 요즘에는 이택징과 이유백의 무리가 겉으로는 부지런히 애쓰는 척 말하면서 공공연히
 어그러지고 방자한 계책을 부려 반역하려는 마음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나는 한결같이 기쁘게 받아들여 죄를 묻지 않았다.
그러나 흉악한 죄가 드러나고, 반역의 행위가 점차 드러난 뒤에야 스스로 하늘의 꾸짖음을 받고 이어서 법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
호반도시 15-06-25 15:59
 
정식가입 인사드립니다^^
옥수 15-06-25 19:44
 
덕분에 공부 멋지게 합니다
각설탕 15-06-25 22:45
 
격물부터 수신까지는 개인적인 것이고, 제가부터 평천하까지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
폼생폼사 15-06-26 17:15
 
예부터 가정의 화목은 가정을 다스리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중시되었다.
《대학(大學)》에서 격물(格物)·치지(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를
 8조목으로 삼아 집안의 다스림을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폼생폼사 15-06-26 17:16
 
《명심보감(明心寶鑑)》 치가(治家)편에도 "자식이 효도하면 양친이 즐거워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는 말이 나온다. 또 조상이 덕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후손에게 경사가 따른다는 뜻의 한자성어
 '적덕지가 필유여경(積德之家必有餘慶)' 역시 가화만사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6-26 22:20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쓰시고 그 글자 위에 점을 찍으시며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점(點)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44)
하고픈 충언을 올리는 것이 진정한 혁명의 지름길로 봅니다.
파괴가 아닌 발전을 위한 상생글 잘 보고 있습니다ㅑ
가우스 15-06-29 23:12
 
소통의 첫째/ 이목구비 순서
해오 15-07-01 16:46
 
'상궁지계(傷弓之戒, 화살을 맞은 적이 있는 새는 활시위 당기는 소리만 듣고도 떨어진다는 뜻)'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교훈이지만,
 모두 나 스스로 반성할 곳을 지적해 주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도저히 다스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세상에 어찌 말 없는 날이 있을 수 있겠는가?
멜론 15-07-02 22:14
 
간언을 할수 있도록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즉, 신하나 백성이 간언할수 있게 하는
제도를 갖추면 될 것입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7-04 17:27
 
출전 『홍재전서』 '훈어 1(訓語一)'
"나라의 언로(言路)가 열리느냐 닫히느냐 하는 문제는 진실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중대사인데, 오늘날처럼 신하들의
간언(諫言;분간하는말;직언)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전해오는 말에 나라를 일으키는 왕은 간언을 잘하는 신하에게
상을 내린다고 했다.
꿈이였어 15-07-04 20:08
 
지금 서나동은 여우,늑대 때문에 간언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 또한 간언을 소화하기엔 심법이 부족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성품이 괴팍하고 폭력적이며 욕설을 즐기는 리더는 조직을 망하게 하는 장본인입니다.
명유리 15-07-05 12:53
 
《명심보감(明心寶鑑)》 치가(治家)편에도 "자식이 효도하면 양친이 즐거워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는 말이 나온다. 또 조상이 덕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후손에게 경사가 따른다는 뜻의 한자성어
'적덕지가 필유여경(積德之家必有餘慶)' 역시 가화만사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때그모습 15-07-06 16:52
 
격물부터 수신까지는 개인적인 것이고, 제가부터 평천하까지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지고이바이젠 15-07-08 19:54
 
'언로(言路)'라는 두 글자는 지금 시대가 꺼리는 말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말(語)이 임금이 타는 수레에 다다르면 서로 돌아보고 놀라면서,
몸에 재앙을 입힌다고 여긴다.
이 때문에 나 역시 근심하고 두렵게 여겨 쉽게 신하들에게 간언하라고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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