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후보와의 결승에서 가면을 벗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들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합니다.
그때그모습15-06-22 21:28
시원하게 듣고 갑니다.
여러명 속에 자기 목소리를 낼 때 울적한 심정까지
들었다니 그 맘이 이해됩니다
사오리15-06-22 23:24
옛 고승이 "바람에 흔들린 대나무의 그림자가 섬돌 위를 쓸고 지나가
도, 섬돌 위의 티끌은 전혀 흩날리지 아니하고, 밤하늘의 달빛이 연못
끝까지 환히 비추어도 수면에는 조금의 자취도 남기지 않는다"고 말하
였다. 또 한 유학자는 "물의 흐름이 거세도 사방은 고요하고, 꽃잎
산산이 흩어져도 마음은 한가롭네"라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항상 이러
한 마음을 지닌다면 세상을 살아감에 몸과 마음이 모두 자유로울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