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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1 23:03
진법일기-삼천의 시작
 글쓴이 : 이순신
 
 
알려고 힘쓰지 말고 시대가 돌아가며 가르치는 시기를 봐라.
 
썩은 고목에서 새순이 돋아나서 내 일을 이루느니라.”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64)
 
 
 
삼천년전에 상제님께서 씨를 뿌리시고,
 
삼천년후 썩은 고목나무에서 새순이 돋아서
 
세 살림으로 마무리 짓는
 
천하통일의 시작인 세 살림의 천하사가 삼천회의 게시로
 
우리의 마음들이
 
여기에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알려고 힘쓰지 말라는,
 
도수풀이의 함정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보라는 당부의 말씀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며,
 
마음에 가득찬 사욕심과 권력욕과 이기심을 바다에 던저버리고
 
성숙한 일꾼으로 삼천회의 게시공지로 다시 출발선상에 섰습니다.
 
 
이제 우리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자력으로
 
갱생할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다지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마음을 되찾아야 합니다.
 
 
오늘도 정화하고 내일도 정화하는
 
일신 우일신의 마음으로 자기를 되돌아 봅니다.
 
 
누구를 해하려는 마음도 버리고,
 
자기의 마음에 맺혀있는 원한도 버리고,
 
탐심과 도둑심과 질투심도 버리고,
 
오로지 남들이 잘되라는 상생의 마음을 밑바탕으로
 
나의 수신을 자리잡아 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냉철하게 반성해보며,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으로 자신을 수신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잘못 길들여진 수신의 도를 바로잡으며
 
판안에서 길들여진 버릇들을 과감하게 청산해야 하고 청산 시켜야 합니다.
 
 
판안의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보균자인
 
사위도 바다에 청소시켜야 하고,
 
더러운 것들은 깨끗하게 닦으며 천자의 미련도 환상도 버려야 합니다.
 
수신의 출발에 정심의 필수 조항들을 마음깊히 새겨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쓰시고 그
 
 글자 위에 점을 찍으시며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44)
 
 
 
삼천회에 상제님 말씀에 화두를 잡아
 
새로운 삼천의 세 살림의 출발점에 모두가 모여서
 
힘차게 외쳐봅니다.
 
삼천! 삼천! 삼천! 화이팅!!!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명유리 15-06-21 23:33
 
오늘도 정화하고 내일도 정화하는
일신 우일신의 마음으로 자기를 되돌아 봅니다.
(화이팅!!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호입니다)
사오리 15-06-21 23:49
 
마음이 관대하고 후덕한 사람은 봄에 만물을 길러내는 온화한 바람 같아
서, 만물이 그를 만나면 생기가 충만해지고, 마음이 시기하기 좋아하고
각박한 사람은 겨울에 만물을 얼어붙게 하는 음산한 눈보라 같아서 만물
이 그를 만나면 생기를 잃어버린다.
현포 15-06-22 02:17
 
"누구를 해하려는 마음도 버리고, 자기의 마음에 맺혀있는 원한도 버리고,
탐심과 도둑심과 질투심도 버리고,  오로지 남들이 잘되라는 상생의 마음을 밑바탕으로  나의 수신을 자리잡아 봅니다."

짬에 계신 분들도 완전히 끈이 떨어져 연원불명 종자불명의  외톨이낙오자( 닭이 소 되는것처럼 어려운 일)가 되기전에는 
모두가 다시 한자리(대해)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빗나가도 많이 빗나간 짬은 더 이상  빗나가면 안되겠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정체불명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대승적으로 승화시키면 아무런 자기피학적 원한도 사그라들것입니다.
정체불명의 하나를 얻고자 본연의 자신을 무참히 내팽개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먼저 감정을 다스려야 할 분(노상균 성도님)이 앞장서서 감정을 폭발하면 그나마 생업에 종사할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끌어들이는것밖에 안됩니다. 자업자득에 대해 깊이 숙고하셔야 할것입니다.
혁명밀알 15-06-22 06:44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점(點)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아사달 15-06-22 09:36
 
천이 세 번 들어 삼천
오가 세 번 들면 십오인데
오곱하기십하면 오십이라고
이걸 십오라 하던 분이 있었지요
다 욕심이었습니다.
꿈이였어 15-06-22 13:03
 
이제 우리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자력으로
 갱생할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다지고...
선유도 15-06-22 16:33
 
알려고 힘쓰지 말고 시대가 돌아가며 가르치는 시기를 봐라.
 썩은 고목에서 새순이 돋아나서 내 일을 이루느니라.”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64)
선유도 15-06-22 16:34
 
마음을 조급하게 쓰지 말고 천천히 여유 가지고 실생활에 힘쓰면서
새롭게 배운다는 마음으로 성사재인.
정수리헬기장 15-06-22 18:28
 
소 탈바가지를 쓴들,소앞에서 축문을 읽는들, 모가지 잘린 죽은소가  눈을 뜨진 않습니다.
등대 15-06-22 19:11
 
오늘도 정화하고 내일도 정화하는
 일신 우일신의 마음으로 자기를 되돌아 봅니다.
등대 15-06-22 19:16
 
판안의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보균자인
 사위도 바다에 청소시켜야 하고,
 더러운 것들은 깨끗하게 닦으며 천자의 미련도 환상도 버려야 합니다.
된장찌개 15-06-22 20:54
 
아하 삼천이라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보니
어째 삼천회 게시가 일맥상통하는 듯합니다.
그때그모습 15-06-22 21:30
 
알음귀를 깨우쳐 주는 글 잘 읽어 봅니다.
가우스 15-06-22 22:50
 
남이장군/점과 획
스칼라 15-06-23 10:59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냉철하게 반성해보며,
 언행이 일치되는 사람으로 자신을 수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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