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털보 만두집 모듬 체인점 사장이 마법의 조미료가
쏟아진다는 신물을
공개했다.
짬뽕집은 이제 구멍가게를 차려서 페인트 냄새도 가시지
않았는데 장사가 망하게 생겨먹었다.
아니! 신비의 천연 조미료가 쏟아진다는
마법의 조미료 통이라니~
이 조미료통의 진위여부를 놓고 짬뽕집 바보들이 회의를 통해 만두집
종업원과 다 같은 처지니 사장이 공개한 신물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합의서를 만들었다.
- 합의서 내용-
<짬뽕집이 만두체인점 모듬 회사에 요구한 내용>
1. 신물 조미료통이 가짜라면 털보가게 모든 재산과 운영권을 짬뽕집
평 종업원 협의회로 넘긴다.
2. 만두집 사장은 즉시 사퇴한다. 그리고 공개사과한다.
3. 전국 체인점 주도권을 털보가게 현 이사와
짬뽕집 이사들이 반타작한다.
4. 만두집 사장 모든 가족은 일체 사업에 관여를 못한다.
5. 모든 만두집은 "짬뽕집"에서 관리한다.
6. 짬뽕집 주장이 맞다면 합의서 작성한 만두집 종업원이
양심선언을 한 후 짱뽕집 종업원으로 직장을 옮긴다.
7. 만두회사 사장을 고소한 내용을 전면 취소해준다.
<만두집 모듬 체인점이 짬뽕집에게 요구한 내용>
1. 신비의 맛 신물 조미료통이 진짜라면
짬뽕집 종업원들은 공개사과한다.
2. 비방행위를 자행했던 짬뽕인터넷 "짬뽕net"을
당장 폐쇠하면서 만두본사에 들어가서 공개 사과한다.
3. 짬뽕가게는 그 순간 문을 닫고 만두집에 찾아가
짬뽕집을 차린 것을 사과한 후 백의 종군하는 마음으로 만
두회사의 종업원으로 복귀한다.
손 안대고 코 푸는 이런 바보계약서에 만두가게 종업원,
짬뽕가게 자칭 야심많은 평회원들은 도장을 찍고
만두사장의 결제를 기다렸다.
만두가게 사장에게 불벼락이 떨어졌다.
"니 놈들이 어찌 사장 목아지를 걸고 이 따위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느냐."
만두가게 종업원들은 속이 타 들어갔다.
속으로는 ...
"그게요, 사장님 사실은 일단 짬뽕집 애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그러나 만두가게 종업원은 사장의 성격을 아는지라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서 .....
이 때...
만두가게 사장 여동생과 남편이 노발대발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합의서는 간단하게 작성되었다.
-최종 합의서
1. 조미료통이 가짜 신물이면 만두집 사장은 사퇴하고
공개적인 사과를
대 사회적으로 한다.
2. 조미료통이 진짜라면 짬뽕집은 그간 행한 모든 것을
사과한 후 짬뽕집
문을 닫는다.
한편........
짬뽕집 야심많은 사내들은 만두집 갑,을 관계에 대해서
폭로전을 준비했고, 만두집 전국체인점 전 종업원들이
가진 불만을 수렴해서.....,
120 여 명의 인원을 모았고 만두집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그 고소한 죄명이..........
갑,을 관계 위약인 5가지 죄목으로 고소를 한 것이다.
시간은 흘러....................
짬뽕집에서 고소한 것은 서서히 물거품이 되어갔다.
검찰에서 친절하게
고소 여건이 안되는 것을 지적해 주었다.
시효가 지나서 고소 대상이 안된다는 것, 증거 불충분 등
친절한 립서비스에 짬뽕집 고소자들은
무려 120명을 선동해서
고소했는데 큰일도 이만저만한 큰일이 아니었다.
고소를 하면 반드시 이기고 이기게 되면,
로얄티를 받아서
한 몫씩 밑천을 챙겨주고, 자신들도 떡고물로
하꼬방이라도 만들려고
계획했던 것이 물거품이 된다는 불안감이
현실로 닥쳐올 줄이야......
이제는....
무고죄로 고소당할 처지에 몰리자 조미료통 이슈로 변화를 꽤하는데.....
만일 말이지.......
조미료통이 정말 가짜라면 이 기회에
손 안되고 코도 풀고,,,,,
털보가 만두집
사장했는데 우리는 못하랴....
일단 진정하고..... 그간 꽤한 평신도 일원임을 강조강조하자......
그러나,,,
"꿈이었다......"
"짬뽕집 바보들이 패배했다......"
만두회사 종업원들의 친절함에 입이 닳도록
우리와 같은 종업원들
이었기에
그들도 짬뽕집 우리들과 원래 하나였고,
말이 잘 통했다.
그렇게 자화자찬하면서
튓통수를 오지게 당한 것이다.
짬뽕집은 각자의 주식이 평등하다고 주장하기에
자칭 일인 일 주권 회사다.
물론 구라표 짬뽕집임이 이번에 들통 났지만....
그리고...............
사과문 발표............
어라!???
"저 빙긋 웃으면서"
아니....
"웃음을 참는 모습이 사과 모습인가! "
"저게 사과하는 진정한 모습인가!"
짬뽕집 바보들이 패배한 후 자신들 심정을 알아 달라고
그간의 계약서 사본과 협의문을 올렸는데
그런 바보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어주고
사장에게 혼나면서까지
일을 만들어 짬뽕집 바보들을 완패 시킨
만두회사 종업원들은
훌륭한 사원들일까,
짬뽕집과 같은 바보 사원들일까!
이번 조미료통 진위 여부는 충성스럽고
주도면밀했던 만두회사
종업원들의 승리로 끝났다.
만두회사 종업원들은 역시나
괄괄한 털보 사장에게 속 마음도
못 터놓고 이기고도 혼나는
뻔한 스토리가 됬지만 ....................
짬뽕가게 야심가들은 사과를 빙자한 동영상을
올려 놓고 한 명은.......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처 드셨는지
빙그레~ 빙그레~ 웃고 있다.
그게 사과야!!!! 하고
따지는 짬뽕가게 다른 종업원의 지적은
웃으면서 사과하는게 사과하는 겁니까?
하고 따지는 냉냉한
분위기다.
"마법의 조미료통 진짜일까 가짜일까!"
이 마법의 조미료통을 받은 자는
인류의 미각을 되살린다는데....
"바보들의 계약서를 본 만두모듬 가게,
털보사장 심정은 이럴까!"
"마.
패버릴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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