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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3 21:00
장 자크 루소의《에밀》 *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글쓴이 : 사오리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 장 자크 루소의《에밀》중에서 -


* 자식 사랑.
무엇이든 넘치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배고픔과 궁핍의 경험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3-23 21:05
 
복숭아꽃 ·오얏꽃이 제아무리 고운들 잠시 피었다 시들어 버리니, 어찌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잣나무의 굳은 절개에 견줄 수 있겠는가?
배 ·살구가 제아무리 달다지만 쉽게 문드러지니, 어찌 오래도록 변치
않는 누런 등자 ·푸른 귤의 맑은 향기만 하겠는가?
곱지만 일찍 시드는 것이 담백하고 오래감만 못하고, 일찍 꽃망울을 터
뜨리는 것이 서서히 영글어 가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진정 거짓이 아니
로다.
겨울 15-03-23 21:17
 
과잉보호와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한 자율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과잉보호는 자식 뿐만 아니라 부모와 주변인들을 괴롭게 만드는 괴물을 만드는 일일 것이고
자율은 자식이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과잉보호와 자율의 경계를 깊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사람과사람들 15-03-23 23:00
 
자녀 출산률이 2명도 안되니 소통령들이 집에 들어 앉아 있어서
부모가 애들을 모시고 키우는게 문제입니다.
가우스 15-03-23 23:46
 
자식/회초리
혁명밀알 15-03-24 00:38
 
자식 사랑.
무엇이든 넘치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설악산지기 15-03-24 08:44
 
자연속 여행이 자식사랑에 최고니
복 지으시기를..
산백초 15-03-24 18:59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자식과의 소통이 이루어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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