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3-21 09:39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성삼문
 글쓴이 : 향수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
- 성삼문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있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은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 같은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만남은
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한다   -펌_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으악새 15-03-21 11:59
 
홍어 물당구 이 눔 쉬퀴~ 좋은 글이다 잘 새겨들어
형아가 말했지 잘못하면 홍어 조 ㅅ 된다고
빈병 15-03-21 12:16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산사람 15-03-21 13:08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3-21 17:01
 
비 올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객1 15-03-21 17:36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것이 맞는 것 아니것습니까
꺼꾸로 보는 세상
몽마르뜨 15-03-21 18:48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 같은태도로 맞선다.
I wish you the best of luck! 행운을 빕니다!
사람과사람들 15-03-21 20:45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한다
혁명밀알 15-03-22 13:44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만사지 15-03-22 18:12
 
사람들의 인연은 소중합니다.
그때그모습 15-03-22 19:03
 
무관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사오리 15-03-22 19:47
 
아기가 태어나려 할 때는 어머니가 수시로 산고의 위험을 겪고, 돈 꾸러
미가 쌓여갈 때는 도적들이 수시로 틈을 노리니, 어느 기쁨인들 근심이
없을 수 있겠는가? 가난은 씀씀이를 절약하게 만들고 병환은 몸을 아끼
게 만드니, 어느 근심인들 기쁨이 없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은 일이 잘되고 안됨을 매한가지로 보아 슬픔과 기쁨
을 모두 잊는다..
 
 

Total 9,90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1918 뇌호흡 수련 : 고급수련 (8) 옥수 03-24
1917 한국을 망친 친일파 개이독(4) - 전필순 (8) 게리 03-24
1916 한국을 망친 친일파 개이독(3) - 정인과 (8) 게리 03-24
1915 마라톤 테러범 찌질이 옷에 달려있던 글 해석 (9) 게리 03-24
1914 짬뽕집. 만두가게 종업원들의 조미료통 진위 (17) 각설탕 03-24
1913 절벽에 떨어진 새끼 고양이 (10) 혁명밀알 03-24
1912 분신술의 대가는 역시 손오공 (11) 현포 03-24
1911 우둔한 자들의 성품과 지혜로운 자가 빗는 작품 (9) 가우스 03-23
1910 눈 먼 봉사잔치 마패진위 논쟁 (13) 똑딱벌레 03-23
1909 장 자크 루소의《에밀》 *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7) 사오리 03-23
1908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 작가들 (7) 혁명밀알 03-23
1907 원구단 제천의례 (9) 만사지 03-23
1906 한국을 망친 친일파 개이독(2) - 정춘수 (6) 게리 03-23
1905 한국을 망친 친일파 개이독(1) - 박희도 (7) 게리 03-23
1904 집에서 발견한.. (8) 게리 03-23
1903 동지한식백오제의 비밀을 해제하는 마패사건 (20) 칠현금 03-22
1902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 * '그 사람' (7) 사오리 03-22
1901 조선시대 왕의 죽음 (11) 만사지 03-22
1900 마음으로 치료해요 (9) 혁명밀알 03-22
1899 이것이 마패니라 (15) 향수 03-22
1898 기독교 역사와 친일2~ 이어서 (7) 게리 03-22
1897 기독교 역사와 친일 (6) 게리 03-22
1896 자체 발광 기도 (6) 게리 03-22
1895 그는 귀가 얇고 다른사람이 말하는 것에 잘 흔들린다. (12) 몽마르뜨 03-21
1894 화장실에서 보는 책 < 총각 불러 줄까> (7) 객1 03-21
1893 제 123편「중국」 18- 혁명 순교자가 된 리다자오와 억울한 죽음 천두슈의 서설 (10) 전설따라소설쟁이 03-21
1892 기독교가 개독교가 되는 이유 - 동상이몽 (6) 게리 03-21
1891 슬픈 개독 ~ (6) 게리 03-21
1890 누가 개이독 아니랄까봐 (7) 게리 03-21
1889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성삼문 (11) 향수 03-21
1888 꽃으로 태어나 들풀로 사셔야 했던 그분 인생 (7) 혁명밀알 03-21
1887 공자(孔子)의 이모저모 4 (11) 현포 03-20
1886 공자(孔子)의 이모저모 3 (11) 현포 03-2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