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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6 07:01
화장실에서 보는 책 <에구 에구 내 남편>
 글쓴이 : 객1
 

에구 에구 내 남편 

여러가지 병에 시달리던 중년 남자가 갑자기 발
작을 일으켜서 그의 아내가 급히 의사를 불렀다.
의사는 오자마자 "부인 잠깐 나가 주세요. 절대
로 들어오시면 안됩니다"하고 다짐을 받았다.
그뒤 1분이 지났다.

의사 : (문열 열며)부인, 펜치 좀 주시겠어요?
또 잠시 후, 

의사 : (문을 다시 열며) 드라이버, 망치.....
아내는 속으로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하면서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그가 요구하는 연장들을 갖
다 주었다.

의사 : (문을 또 다시 열며)이번엔 톱 좀....
아내는 너무나 놀라 '에구 에구 내 남편' 하면서
방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방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죽을 병인가요?"

의사 : 부인, 큰일났어요. 진료가방이 잠겨서 안
열려요!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3-06 07:03
 
봄이려나 봅니다. 피곤 뻑쩍한게 촥촥 문어 다리처럼 흐물거리는
느낌 아니것습니까
스칼라 15-03-06 09:34
 
섬, 낙도는 아직도 진료가방
매난국죽 15-03-06 10:27
 
지난 유머가 보면 허무게그의 원조같습니다.
빈병 15-03-06 11:20
 
의사선생님들 왕진가방 들고 다닐 때 시절이 언제였던가요.
사람과사람들 15-03-06 17:43
 
부인 잠깐 나가 주세요. 절대로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의사 : 부인, 큰일났어요. 진료가방이 잠겨서 안열려요!
??
몽마르뜨 15-03-06 18:49
 
펀펀
Same to you!  당신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사오리 15-03-08 09:08
 
명성을 자랑함이 명성을 피하는 멋만 못한, 일에 능수능란함이 어떻
게 일을 줄여 한가로움만 같겠는가?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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