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3-03 00:57
추억의 선물
 글쓴이 : 혁명밀알
 

0303_11
기억하세요?
전혀 모르시겠다고요?
열심히 페달을 밟아야만 아름다운 선율을 내던 ‘풍금’
 
0303_22 0303_33
장난감이 없어도 놀이기구가 없어도
한없이 신나기만 했던 그 시절 ‘아이들의 웃음소리’
남자아이들의 레이더에 걸리면 툭 하고 끊어지던 ‘고무줄 놀이’
 
0303_440303_55
동네에 좀 사는 집에만 존재했던 ‘아날로그 티비’와
진한 석유 냄새로 아침잠을 깨웠던 ‘풍로’
 
0303_66 0303_77
연탄불이어야만 그 진한 맛을 완성할 수 있는 ‘달고나’,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자장가 선율처럼 들리던
‘나무 책상과 의자 그리고 양은 도시락’
 
0303_88
‘All right(오라이)’를 외쳐야만 출발했던 버스 안내양까지..
오라이는 “앞으로 (혹은 뒤로) 가도 돼” 라는 의미이고
‘괜찮아, 좋아’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All right’ 라는 영어 단어를
일본 사람들의 잘못된 발음때문에 ‘오라이’로 변형되었다.
- 출처: 해밀 우체통 -
 
어때요?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은 알 수 있는 행복한 추억.
삶이 고단할 때, 가끔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 있을 거에요.
 
# 오늘의 명언
추억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지 모른다.
- 릴케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3-03 01:01
 
서울 인사동에는 지금도 별모양, 붕어모양 '띠기'를 합니다. 손톱으로 잘 긁으면 한번 더 해줍니다.
설악산지기 15-03-03 08:59
 
하늘 구름 검고 바람 파고드니 설악 봉우리 비가 오려나 눈이 오려나
복 지으시기를..
객1 15-03-03 09:25
 
불량식품이 달고나라고 말한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맛만 좋지 않았것습니까
빗사이로막가 15-03-03 10:31
 
문짝 테레비 오랫만에 보네요...

국자에 설탕집어넣고 탄불에 올려놓고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소다도 귀했는데..
스칼라 15-03-03 12:36
 
기억 속 풍금 반갑네요
몽마르뜨 15-03-03 18:49
 
All right(오라이)’를 외쳐야만 출발했던 버스 안내양까지..
오라이는 “앞으로 (혹은 뒤로) 가도 돼” 라는 의미이고
‘괜찮아, 좋아’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All right’ 라는 영어 단어를
 일본 사람들의 잘못된 발음때문에 ‘오라이’로 변형되었다.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you! 행운을 빕니다!
현포 15-03-03 19:29
 
문짝테레비,흑백 브라운관 테레비... 딱딱했던 나무책상 나무의자...연탄불..
빈병 15-03-03 19:36
 
추억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지 모른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3-03 19:51
 
예전 교복세대는 지금 학생과 달리 얼굴이 어른 스럽습니다.
사오리 15-03-04 10:32
 
오래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고, 일찍 핀 꽃은 빨리 시든다. 이러한 이치를 알면 발을 헛디디는
근심을 면할 수 있으며, 성급하게 일을 이루려는 생각도 사라질 것이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1754 이동진의《당신은 도전자입니까》 * 빛나는 나 (6) 사오리 03-04
1753 화장실에서 보는 책 <눈 뜬 장님> (9) 객1 03-04
1752 영원한 뽀빠이 (9) 혁명밀알 03-04
1751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시낭송) (5) 딴따라고사리 03-03
1750 무위 - 노자 장자 (13) 현포 03-03
1749 '김영란법' 찬성 226표·반대 4표…국회 본회의 통과 (10) 각설탕 03-03
1748 김경학 성도에서 장기준 용담팔괘의 대학교 공사 (12) 향수 03-03
1747 제 116편「중국」 11- 쑹자오런의 국민당 결성과 쑨원의 제2혁명 실패 후 일본망명 (14) 전설따라소설쟁이 03-03
1746 행동하기 전에 잘생각해라. 행한대로 받는다. (15) 몽마르뜨 03-03
1745 거의 망한 백인사회의 기독교(예수교) 현황 (9) 게리 03-03
1744 화장실에서 보는 책 <어느 도둑놈의 변> (10) 객1 03-03
1743 추억의 선물 (10) 혁명밀알 03-03
1742 추억의 감성 발라드 모음 20곡 (6) 딴따라고사리 03-02
1741 그는 예절이 없고 무뢰하고 오만방자하고,배은망덕하고 네티켓이 없다. (12) 몽마르뜨 03-02
1740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 * '두려움' (7) 사오리 03-02
1739 제 115편「중국」 10- 위안스카이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쑨원 (11) 전설따라소설쟁이 03-02
1738 졸업이 제일 쉬웠어요 (8) 각설탕 03-02
1737 그 유명한 롯의 이야기. 창세기 19장 31절 (9) 게리 03-02
1736 호르몬과 정신작용 (9) 옥수 03-02
1735 화장실에서 보는 책 <기절 또 기절> (10) 객1 03-02
1734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9) 혁명밀알 03-02
1733 옛사랑이 생각날때 듣는 조용한 노래 모음(발라드 가요) (8) 딴따라고사리 03-01
1732 기러기와 도요새의 희망 (11) 가우스 03-01
1731 혀~ (12) 목화씨 03-01
1730 그는 무뢰하고 버릇없고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다. (17) 몽마르뜨 03-01
1729 마음의 체를 밝히는 달마어록~~ (14) 향수 03-01
1728 교회 이름의 압박 (10) 게리 03-01
1727 제 114편「중국」 9- 교활한 음모가 위안스카이의 전략과 쑨원의 공화체제 중화민국 성립 (13) 전설따라소설쟁이 03-01
1726 한가지 하지 않은 것 (8) 혁명밀알 03-01
1725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 개그맨 나도야와 숨겨진 딸 (4) 딴따라고사리 02-28
1724 그는 사람을 귀찮게 하고 오만방자해서 그의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2) 몽마르뜨 02-28
1723 류시화의《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여섯 가지 참회 (6) 사오리 02-28
1722 뇌세포(뉴런)와 화학물질 (8) 옥수 02-28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