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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2 14:54
졸업이 제일 쉬웠어요
 글쓴이 : 각설탕
 




 
서울에서 직장이 없는 시민 4명 가운데 1명은 대졸 이상 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무직자의 수
연도
무직자 수(단위 : 만명)
2000
52.1
2003
57.4
2007
63.7
2010
75.1
2013
80.2
                        (자료 : 통계청)
 
2월25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 노동구조 및 직장인 자화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는 80만2,000명으로 10년 전인 2003년(57만4,000명)보다 39.7%가 늘었다. 이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321만 3,000명 가운데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4명 중 1명은 백수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시가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대졸 무직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고학력 은퇴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42.7%는 육아와 가사, 28.1%는 재학과 진학 준비, 13.9%는 은퇴, 3.6%는 취업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5세 이상 취업자는 101만8,000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부터 55세 이상 취업자가 15~29세 청년 취업자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88만1,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세 고용률은 10년 새 10.1%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컸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최근 10년 새 43만명이 늘었지만 15~29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28만6,000명이 줄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5명 중 1명은 55세 이상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업 기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한 취업준비 기간 연장되면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민 15~29세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장으로는 42.4%가 국가기관이나 공기업·공사 등을 꼽았다. 대기업은 20.9%, 전문직은 9.7%, 자영업은 8.6%를 차지했다. 어렵게 취업한 직장인들도 고용불안은 심했다. 지난해 19세 이상의 서울 직장인 중 65.1%는 "평소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남성(67.2%)이 여성(62.4%)보다 고용불안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 펌프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각설탕 15-03-02 15:00
 
단기 알바까지 합하면 수 백만명 실업자 시대---
퍽퍽한 세상 왜가리처럼 왝왝 거린다고 누가 정규직
주지도 않을 세상. 왝왝 신세한탄 할바에 실력을 키우소서
전설따라소설쟁이 15-03-02 16:37
 
경기 조정기의 불행한 세대 탓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오리 15-03-02 17:36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남들이 모른다고 해서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며, 실의에 빠져서도 낙담하지 않아야 진정한 영웅이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
빗사이로막가 15-03-02 17:36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옛날얘기가 되어버렸네요...
몽마르뜨 15-03-02 19:13
 
경제 어려움도 있지만,  귀하게 자란 도련님들이라 도전 욕심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I wish you the best of luck! 행운을 빕니다!
겨울 15-03-02 20:30
 
직장 구하기도 힘들지만 직장에 적응을 못하는 젊은이들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일을 하기 싫어하고 약간만 어려운 일을 당하면 회피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폼생폼사 15-03-02 21:10
 
요즘 졸업은 기본이 5년 반에서 6년이라고 합니다.
재수필수, 삼수선택이 졸업 6년필수 7년부터 선택이 되버린 세상이군요.
혁명밀알 15-03-03 01:04
 
대졸 이상 학력자는 80만2,000명으로 10년 전인 2003년(57만4,000명)보다 39.7%가 늘었다. 이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321만 3,000명 가운데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대학 이상 졸업자 4명 중 1명은 백수 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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