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6-25 23:29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글쓴이 : 사오리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 혁명은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6-25 23:32
 
옛 사람이 말하였다. "자기 집의 무진장한 보물을 내버려 둔 채 밥
그릇을 가지고 남의 집 대문을 기웃거리며 거지처럼 구하고 있구나"
또 말하기를 "벼락부자여. 일장춘몽 같은 부귀를 자랑하지 말라. 어느
집인들 아궁이에 불때면 연기가 없겠는가?"라고 하였다.
앞의 말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혼미함을 깨우치는 것이요.
뒤의 말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함을 경계하는 것이니, 학문하는 사람
에게 간절한 격언이라 하겠다.
혁명밀알 15-06-26 01:43
 
제 속도를 내야 할 때 늦어도 문제지만 더 위험한 것은 서둘러서 돌이킬 수 없을 때 일겁니다.
속도가 느리면 최소한 꼴찌는 하지만 과속하다 대형사고나면 생명에 영향을 주거나 잃을 수도 있습니다
된장찌개 15-06-26 08:55
 
어린시절 소를 몰고 가다보면 소는 참 느리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느린 걸음에도 가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닿아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LTE급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가끔씩은 소걸음도 괜찮을듯 합니다.
     
폼생폼사 15-06-26 17:03
 
멋지게 봤습니다.
빈병 15-06-26 11:51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객1 15-06-26 16:48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유턴도 있지 않것습니까
정수리헬기장 15-06-26 18:54
 
투덜 대면서 밭을 갈면 일은 더 힘들어질때가 있습니다.
선유도 15-06-26 19:07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벼락치기 신공은 아무짝에 쓸모 없습니다
겨울 15-06-26 20:54
 
그저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공부입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6-26 22:12
 
파도가 거칠지 않고 모래가 고운 곳에 둥글둥글한 돌이 많습니다.
자연이나 사람이나 환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포 15-06-27 22:07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2909 긍정적인 인생, 빨간머리 앤에게 배워요! (13) 혁명밀알 06-26
2908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11) 사오리 06-25
2907 과거 현재사진- 머리 김날 때~ 심심땅콩 용도 (12) 각설탕 06-25
2906 백색형제단 창시자 의 강론1 (15) 향수 06-25
2905 조선시대 과실살로 처리되거나 감형된 사례에 대한 다산의 견해 (10) 선유도 06-25
2904 사랑은 잎이 아니라 나이테다 (11) 옥수 06-25
2903 진법일기 3-사부님께 드리는 충언 (20) 이순신 06-25
2902 9개월 8일만에 정식가입 인증 (27) 호반도시 06-25
2901    9개월 8일만에 정식가입 인증 - 축하와 함께 (8) 객1 06-25
2900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방어전 무대 '사랑...그 놈' (10) 딴따라고사리 06-25
2899 레고바이블/ 도박빚 갚으려고 살인강도 저지른 삼손과 야훼 (15) 게리 06-25
2898 모세가 호렙산에서 받은 십계명 돌판에 쓰여진 글자는 어느나라 민족의 문자였을깡 (11) 게리 06-25
2897 젊은이들의 반기독교 토론 영상과 질문 답변 (12) 게리 06-25
2896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14) 혁명밀알 06-25
2895 [월인삼매] 청룡황도대개년 진사성인출세 (24) 칠현금 06-25
2894 이하레이카라 휴 렌의《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 신성한 지혜 (11) 사오리 06-24
2893 고문용호경을 절찬리 보고서~ (20) 향수 06-24
2892 회상8 <속裏> (22) 아사달 06-24
2891 5.16 혁명의 주역과 중앙정보부 역할 (15) 목화씨 06-24
2890 화장실에서 보는 책 < 최불암 목욕탕 가다> (13) 객1 06-24
2889 과실살의 개념에 대한 다산의 이해 (13) 선유도 06-24
2888 백종원표 만능간장 만드는 법 대공개! (5) 딴따라고사리 06-24
2887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12) 혁명밀알 06-24
2886 그룹 회장팀과 소머리 잔재주팀은 공정게임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17) netpol 06-24
2885 종교회의 투~우~ (11) 게리 06-24
2884 종교회의 (10) 게리 06-24
2883 [레고바이블] 구라잡경에 있는 월경 관련 구절들 (9) 게리 06-24
2882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 * 빛 (11) 사오리 06-23
2881 ‘안티고네’를 다시 생각한다 (13) 몽마르뜨 06-23
2880 오렌지 캬라멜 - 하늘땅 별땅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5) 딴따라고사리 06-23
2879 화장실에서 보는 책 < 선생보다 나은 제자> (12) 객1 06-23
2878 조선 후기 이후의 과실살의 변천 (12) 선유도 06-23
2877 잼날girl요 (11) 게리 06-23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