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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5 06:39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글쓴이 : 혁명밀알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시인 이채 -

=============================================

그렇습니다. 
내가 싫으면 다른 사람도 싫고,
내가 좋으면 다른 사람도 좋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앞서
누군가가 미워할 행동을 내가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같은 행동을 나도 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스스로는 행동을 조심하는 계기가 되며
타인의 작은 잘못에는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6-25 06:44
 
자기 허물은 포장하고 남 티끌로 탓하는 행동은
가랑잎처럼 한 순간에 사라집니다
겨울 15-06-25 09:03
 
덕스러운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스칼라 15-06-25 14:57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호반도시 15-06-25 15:56
 
정식 가입인사 드립니다^^
아사달 15-06-25 16:24
 
이름 없는 풀이 없다지요
이름이 있으므로 모두가 꽃입니다.
멜론 15-06-25 17:18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창호지구멍눈 15-06-25 18:01
 
같은 행동을 나도 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스스로는 행동을 조심하는 계기가 되며
타인의 작은 잘못에는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사람과사람들 15-06-25 18:40
 
때로는 글자로, 논리로도 이해 안되는 것이  인간의 심보입니다
정수리헬기장 15-06-25 19:00
 
이름을 불러주면 그 꽃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산백초 15-06-25 20:25
 
잡초, 꽃, 풀 등등이 함께 어울려야 생명력이 강해진다고 하지요.
현포 15-06-25 21:14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꿈이였어 15-06-25 22:22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각설탕 15-06-25 23:08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그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나 봅니다
사오리 15-06-25 23:36
 
옛 사람이 말하였다. "자기 집의 무진장한 보물을 내버려 둔 채 밥
그릇을 가지고 남의 집 대문을 기웃거리며 거지처럼 구하고 있구나"
또 말하기를 "벼락부자여. 일장춘몽 같은 부귀를 자랑하지 말라. 어느
집인들 아궁이에 불때면 연기가 없겠는가?"라고 하였다.
앞의 말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혼미함을 깨우치는 것이요.
뒤의 말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함을 경계하는 것이니, 학문하는 사람
에게 간절한 격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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