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언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나빠지면 수신의 기본 자세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정조대왕 처럼 화를 내지 않으며, 자신에게 하는 충언은 기분 나쁘겠지만 고치면 좋은 것이므로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대인의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혹시 기분이 상한다면 대인의 품격을 잃어버린 심법이므로 서전서문을 더 많이 읽어야 할 것입니다. 입으로만 하지말고 마음을 고쳐 먹어야만 할것입니다.
첫째,
수신의 내면으로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며, 육체를 강건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사부님은 수신의 첫단계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해댑니다. 내가 잘아는 백운기와 송천화 그분들에게 욕설을 하고 “야이 씨팔놈아”를 신도들에게 따라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화를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충직하고 능력있는 분들에게 쌍욕을 내밷으며, 물건을 집어던지고, 깨고, 부시고, 온갖 미치광이 행위를 합니다. 강의를 잘하는 신도들에게는 질투심이 폭발하여 “저걸 강의라고 하냐” 하면서 면박주기에 달인이 되어 있습니다. 상제님의 대행자라는 분이 신도들한테 이렇게 욕을 하고 질투하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천하에 몹쓸 짓인 것입니다. 이런 분이 어떻게 상제님의 일꾼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수신의 외면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직업으로 만들어서 녹을 생산하는 것인데, 사부님은 직업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오로지 다받쳐라는 황당한 종말설만 토설吐說합니다.
먹고사는 직업을 터부시 하며, 신도들의 생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신도들의 생활에 관한것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종말설에 매달려있는 신도도 문제겠지만 후천을 이야기하는 리더가 생활고를 전혀 고려치 않는 것은 전쟁에서 군량미 없이 싸우라는 것이어서 죽어라는 얘기와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분이 사부님인 것입니다.
경제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으며 오로지 종말설에 빠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혁명가가 교육관 만든 장본인이고 증산도의 살림살이를 총체적으로 하신분인데 교육관 만들고 나니까 출교시키고, 혁명가는 교육관에 제대로 한번 발을 들여 놓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림살이에는 무지한 분이 어떻게 한 단체의 수장노릇을 한다는 것입니까?
수신의 직업관이 없어서 살림살이의 능력이 제로에서 마이너스로 망하는 살림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신의 내면, 외면이 점수로 따지면 마이너스 풀 되겠습니다.
둘째로, 제가에 대한것입니다.
집안을 다스린다는 것은 화목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 사부님 집안이 화목한가요?
사위라는 사람이 서울대 나왔다고 전적으로 그자에게 집안일을 맡겨서 지금은 콩가루 집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상속문제로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6개월안에 상속 신고를 하면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사위의 간악함으로 6개월의 시기를 넘겨 필요치 않는 세금36억을 내게 하고 가족을 두편으로 만들어서 서로 싸우게 정식재판을 청구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사부님은 선산까지 찢어 발겨서 가르자는 사위의 장단에 결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천하에 있을수 없는 죄악입니다. 천하를 논하는 사부님이 이런 몰상식하고도 반천륜적인 범죄행위를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명심보감에 가화만사성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이야기 인데 육순이 넘어서도 화목에 대해서는 상극의 심법으로 치닫고 있으니 가족이 망하는 것입니다.
명심보감의 가화만사성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결국 제가에서는 집안을 망쳐놓았습니다. 그래서 제가의 점수도 마이너스 풀입니다.
셋째로, 치국에 대한 것입니다.
정조대왕의 말씀으로 봐도 간언을 하는 사람에게서 충언을 듣고자 했던 분입니다.
사부님은 전혀 충언을 하는 사람도 없고 충언을 하면 바로 내쳐버립니다. 상제님의 말씀에 ‘충언忠言은 역이逆耳나 이어행利於行이라’. 라는 말씀에는 전혀 거꾸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상제님 말씀을 성편한분이 행동은 엽기적입니다. 사위이하 간신들만 옆에서 우글거리고 듣기 좋은 소리만 듣다보니 조직은 벌써 망해 있습니다.
특히 사위의 간악함은 극에 달해 있습니다. 사부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의 배만 불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사장직에서 사부님을 물러나게하고 자신이 그 자리를 꿰찰려는 목적으로 지금 소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은 지금 이런 내용을 알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늑대와 노구라가 지금 벌이고 있는 소송전은 결국엔 사부님을 아웃시키는 목적에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부님의 치국 처세는 언로의 소통이 막혀 있어서 단체가 망해 가고 있습니다.
소통하지 않는 리더는 캄캄한 밤에 홀로 남겨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도 할수 없고 오로지 혼자서 횡설수설하는 격입니다. 그래서 고독한 것이며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를 연상하게 됩니다. 도와 주려고 해도 도와 줄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입니다. 안여우 부부를 내치셔야 소통의 장이 열려질것입니다.
조선왕조 최악의 리더인 연산군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치국에 대한 사부님의 점수도 마이너스 풀입니다.
넷째로, 평천하에 대한 것입니다.
평천하는 상제님의 말씀에 관한 것인데, 상제님 말씀을 채록하고 분류해서 도전 편찬 작업 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으나 결국 사부님 자신을 내세우는 데에 결론을 맺었으니 도전은 사부님전으로 제목을 바꿔야 할것입니다.
이윤을 거백옥으로 바꾼것이나, 불고가사를 종말설에 꿰맞추어서 유상팔백주를 이상하게 해석하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교리해석을 종말설에 맞추다보니 엉뚱한 해석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말이 콩밭에 들어갔는데 내몰아야 하는 해석을, 말을 따라가라는 엉뚱한 해석으로 둔갑시키는등 많은 성구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해놓았습니다.
이것은 상제님 말씀을 왜곡시키고 상제님을 사이비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해석을 이렇게 상극적이고 비뚤어지게 틀어놓아서 모든 상제님 공사가 뒤죽박죽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상제님 말씀을 채록하여 올리는 것도 종말적인 내용과 협박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고, 이것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정말 믿음이 안가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이상호 이정립이나 대순의 박한경이나 증산도의 사부님이나 다 자기위주로 해석을하고 풀이하는 것은 사이비 교리로 똑같은 것입니다. 지금의 도전은 다시 편집되어야 하고 특정인이 만들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결국 천하사는 상제님의 말씀으로 통일하는 것인데, 진법의 새로운 도전이 나오지 않으면 영원히 평천하는 어려울것입니다. 결국 사이비 종교일뿐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첫번째가 사이비 종교입니다. 케케묵은 기존 종교들도 현실사회에서는 맞지 않고 틀린 이념의 문화로 전쟁을 일삼고 사람을 죽이는 종교는 다 없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노예화 시키는 종교는 사라져야 평천하의 통일문화로 한걸음 다가갈 것입니다.
사부님의 도심주는 평천하의 도심주는 아닙니다. 잘못 삐뚫어진 더러운 도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러운 도심주를 가지고 있는 사부님은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새신민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만이 진정한 대학의 도입니다.
그래서 사부님 평천하의 도심주 점수도 마이너스 풀 입니다.
점수를 많이 줄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화내지 마시고 너그러이 봐 주시기 바랍니다.
비복신법의 법칙으로 보아 사부님은 죽고사는 길에, 사는 방법으로 가는게 한가지도 없습니다. 결국 죽음으로 단체를 몰아 가는 리더입니다. 개벽열차의 차장은 사지로 향하고 있고, 사위는 죽음의 열차에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개벽열차는 결국 종말열차입니다. 이제 종말열차는 그 명운이 다했습니다.
사부님! 지금 사부님은 죽음의 골짜기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혼자만 죽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신도들도 같이 갖혀 있습니다.
이점 주위를 잘살펴 확인하고 눈을 크게 떠서 현실을 직시 해야 할것입니다.
정신을 차려서 순수한 상제님 일꾼으로 다시 회기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쓸쓸한 한산도에서 긴칼 옆에찬 순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