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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5:33
증산도 권력부가 신도들을 희롱하는 술법
 글쓴이 : 도수병
 

증산도 권력층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신도들을 우롱하기 위해서 거짓말들을 유포했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아마도, 아래의 말들은 일반신도들이 신앙 1~2년 정도 지나면 거의 다 알게되는 내용들 일겁니다.

 

 

1.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신도세계를 들먹이고 신명들의 역할을 중요시한다.

신앙을 제대로 하는지 안하는지, 어떤 심법으로 신앙을 하려고 하는지 신명들은

훤히 다 알고 있다. 사람은 속여도 신명들은 못 속인다.

고로, 너희 신도들은 신명들 눈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라.

ㅋㅋㅋ

-- 이 신명을 들먹이는 말에, 신앙 얼마안된 신도들은 쫄아가지고 말 잘 듣지요.

 

 

2. 천지대신명들이 증산도 신도들을 돌보기 때문에, 훼도 난법하는 자는

불칼로 처단된다. -- 그렇기 때문에, 증산도 비방하거나 지도자들을 뒤에서 욕하지 말라.

그러면, 신명들한테서 벌 받는다. 그리고 도장 책임자나 수호사나 포정들은 천지부모가 임명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한테 대들거나 욕하면 크게 벌 받는다. ㅋㅋㅋ

이런 이야기 하면, 처음 입도한 신도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말 잘 듣지요. 책임자들이 아무리 개좃같은 짓을 해도 말 잘들어야 하고, 멋도 모르는 신도가 조금만 잘못해도 그것은 인사징계고, ㅎㅎㅎ

 

 

3. 도문의 문제점이나 흘러가는 상태는, 상제님이 공사보신 도수대로만 흘러가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상제님 공사보신 대로 지금의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때가 되면, 모두 정리되고 우리 증산도가 인류구원의 선봉에 결국은 서게된다.

ㅋㅋㅋ 이 말을 들으면, 처음 신앙하는 신도들이 회의감이 들다가도 다시 정신이 번쩍들게 되지요.

 

4. 신앙하면서 어떻게 했느냐가 후천가서 빠짐없이 다 드러나게되며, 자신의 자리를 놓치지 말고 잘 지켜라. 때가 되어서 늦게 들어오면, 설 자리가 없다 -- 그러므로, 양심에 위배되고 거짓일지라도, 조직내에서 안 짤리고 자리를 지키려면, 어떻게 하든지 예스맨이 되거나, 빽을 잘 잡고 잘 맞춰주면서 있어야한다. - ㅋㅋㅋㅋ 신입신도들이 도장 잘 안나올때, 이런 말 해주면, 위기의식과 경쟁심이 불붙어가지고 성금도 더 내고 주변사람들 데리고 와서 포교성과내려고 안달들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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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의 주장처럼 권력부가 유포시킨 말들이 진짜라고 할 것 같으면,

지금의 증산도는 왜 현재 이렇게 되었나요?

그것도 도수이기 때문일까요?

 

 

 

 

 

 

도수병님 그들을 보기시작하셨네요. 답도 알고있는듯 보이네요.그들은 자기말을듣게하기위해 상제님말씀과 신도를 팔고 있죠.그래서 저도 꼼짝못했죠. 상제님말씀만 전하는것이 포교이고 간부역활인데 그들은 돈과 자리욕심이있어서 힘든종자일껍니다. 2012/11/24 x

미꾸라지 덕분에 저도 분명해지는군요 2012/11/24 x

지금도 딱 그러합니다 정확하군요 2012/11/24 x

어찌보면 신도분들이 착한것도 있고 주입식 입시교육 같은 분위기도 한 몫하는듯해요 2012/11/24 x

북악산 내년부터 사오미 시작인데 벌써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요~얼마나 신도들 들붂을 것인지를...일부 수호사들은 이번 사오미는 틀림없다고 찌껄이고 있어요~닝기리 내손에 장지질께 내년 사오미에 개벽되면...증산도 현실이 이러한데 그게 말이되냐? 2012/11/24 x

북악산 개혁1...먼저 사부님께서 이번 기회를 증산도 반석위에 올려 놓는 호재를 놓치지 말고 개혁을 하셔야 한다. 개혁 내용은 수년 전에 전국 신도들에게 건의 사항을 받은 적 있을 겁니다. 거기에 다 있습니다. 당신님이 실천을 안하시고 깡그리 무시하고 증산도를 신앙하는 단체가 아닌 학술, 공부하는, 머리로 신앙하게 만든 장본이니깐요 2012/11/24 x

북악산 개혁2...사부님 친정 체제로 바뀌면서 포교가 안되기 시작했다. 예전에 지방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머리를 모아 포교하고 소강연회를 열었을 때에는 정말 포교도 잘되었다. 그런데 모든 지방 강연회 못하게 하고 태을궁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면서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 몇 번은 태을궁에 사부님이 직접 도훈 하실때 대상자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사부님의 스타일강의(어렵고 문장이 길고 지루하고 시간 안지키기고 갈수도 멘붕이 되고 그것이 승화되어 분노로 변해 증산도 절대 안함)로 완전 망쳐버리고 수렴율 10%도 안되었다. 예전에 전문규 강사가 할 때가 훨씬 수렴율이 높았다. 이제 제발 혼자 다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간부들을 믿고 맡기세요. 이것 안되면 절대 절대 절대 발전은 없습니다. 2012/11/24 x

북악산 개혁3...증산도 재산을 신도들 앞에 소상히 공개하고 안씨 재산(증산도 관련)를 모두 법인화 해서 더 이상 신도들 재산이 안씨들 재산이 안되게 하라. 예전에 태사부님께서 법인화 해서 간섭 받으시는 것이 싫어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고 증산도 시계화가 되려면 모든 것이 투명해야 한다. 모든 재산 법인화가 안되고 계속 이렇게 되면 나부터 성금 확 줄이고 될때까지 지켜 볼것이다. 참고로 나는 지금까지 1억 이상 성금을 낸 성실 신도다. 2012/11/24 x

북악산 객혁4...지방 책임자에게 강훈시간을 돌려주고 자율권과 창의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친정체제가 되면서 도정에는 사부님 도훈만 있고 책임자 강훈은 사라졌다. 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책임자는 권위도 떨어지고(사부님이 신도들 앞에 공개적으로 책임자 욕을 수시로 해서 더함...) 신도들에게 기초 진리공부 시간도 없고 하향평준화가 되어 책임자, 포감들이 신도들 이끌 여력도 없어졌다. 도훈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포교는 더더욱 안된다. 나도 도훈을 소화시킬 수가 없는데 어떻게 대상자에게 진리를 전할까? 내가 완전히 알아서 포교해야지 이렇게 마음먹고 손놓고 있게된다. 2012/11/24 x

북악산 개혁5...군령, 특급군령, 초특급군령 이런 것으로 신도들 관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대기업 회장이 말단 사원 관리하는 것 보셨나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시려니 무슨 일이 되겠어요? 모든 일은 능동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가 되어야 효율도 높고 신명이 납니다. 회장은 큰틀만 제시를 하고 나머지는 간부들에게 믿겨 맡겨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증산도가 이렇게 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2012/11/24 x

북악산 개혁6...거마비는 300만원 이상은 사양하십시오. 거마비는 이름대로 높은신 분이 오셨으니 여비와 식사비 수고비 정도를 예의를 갖추어서 드리는 것이 관례입니다. 거마비가 오백만원 천만원이 넘으로 그것은 뇌물이거나 왜곡된(간신, 아첨 등등) 것입니다. 결국 신도들 원성이 담긴 거마비가 되는 겁니다. 상제님께서는 김수부님의 원성이 담긴 옷을 부정탄다고 입지도 안으셨습니다. 매번 신도들 원성 담긴 거마비를 챙겨가시고 흡족해하시는 당신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2012/11/24 x

북악산 개혁7...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이제 그만하셔야 합니다. 어짜피 사부님이 안바뀌시면 돈만 왕창 깨지고 실패하는 것입니다. 부산, 서울, 대구 해보셨으니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참석자 질리게 멘붕 만들어 놓고 뭘 기대하십니까? 기독교 부흥회 가보세요 그 자리에서 개교하는 사람이 수십명 생깁니다. 사부님께서 늘 감동을 못 줘서, 진리를 못 깨줘서 대가리를 못 깨줘서 포교가 안된다고 하셨는데 당신님이 하셔도 왜 포교가 안될까요? 일반인들의 마음자리 하나 못 뚫어보시고, 신도들 마음하나 못 보시는데 성장하기를 바라나이까? 2012/11/24 x

북악산 개혁8...사부님께서 책을 내시면 내실수록 포교는 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신앙은 단순하고 체험을 많이 하고 신앙으로 인해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충만해야 변치않는 신명나는 즐거운 신앙이 되는데 군령으로 찌들고 수행할 시간도 없고 포교할 시간도 부족한데 늘 새로운 책이 나오면 공부해야 하고 또 그책으로 홍보해야 하고 집중이 되려고 하면 또 다른 책이 나오고...거기에도 6개월만 되면 새로운 정책이 나온다. 시행착오 연속이 반복되는 단체는 여기 밖에 없을 것이다. 증산도는 10년 장기 계획이 없다. 아니 1년 앞 계획도 없다. 언제나 시한부 밖에 없다. 개벽을 말하는 단체이지만 최소한 지도자나 간부는 10년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해야 하지 않나요? 2012/11/24 x

북악산 개혁9...전국 책임자들은 자신부터 개혁하라. 근본신앙의 화신이 되어야 한다. 지금 그저 관리자인지 당신들이 신앙인이냐?(물론 성금 맞추고 본부 불려다니고 녹도 못받고 고행하는 것은 잘 안다.) 중이 염불을 하지 않으면 중이 아니다. 최소한 도장 책임자는 아침 봉청수하고 새벽 수행을 해서 늘 성령충만한 모습을 신도들에게 보여야 하는데 작금 전국 도장 10%도 이것을 지키는 책임자는 없는 것 같다. 타성에 젖어 근본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는 책임자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성장, 발전이 되겠나? 2012/11/24 x

북악산 개혁10...사부님 도훈 시간을 확 줄이고 간부들, 신도들 강훈과 간증 시간을 늘려서 모두가 참여하는 증대가 되어야 한다. 신앙 2년만 하면 증대는 지겹다. 어쩔수 없이 의무적으로 앉아 있다고 시간만 되면 사부님 도훈 중이라도 이제는 거리낌 없이 나간다. 나가는 사람 99%는 불만 가득해서 나가니 머리에 도훈은 태을궁 나가는 순간 허공에 사라진다. 2시탈출 컬투쇼의 시그날 음악이 생각난다. <감동도 없어...재미도 없어...그래서 딴 채널 돌렸어~~> 사부님 도훈보다 신도들 강훈, 간증 시간이 훨씬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오직 한 분만 계신다. 2012/11/24 x

북악산님 날카로우신 통찰에 십분공감합니다. 이런 훌륭하신 견해 댓글에 묻히긴 아깝네요 메인 게시글로 올려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2012/11/24 x

북악산 누가 캡쳐해서 올리세요...저는 간부 생활도 한 신도라서 혹시 추적 당할 수도 있어요 2012/11/24 x

사이트관리자님 북악산님 글이 참 좋은부분이 많으니 게시글로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2012/11/24 x

헐 북악사님 글 좋아서 제가 댓글로 올렸는데 윗글 메인에 또 올렸군요 이분 글이 워낙 사실 생동감이있고 정확히 바라본 글이니 영광의 메인 투우~~~~~~가 되었군요 앙축합니다^^ 2012/11/24 x

참 좋은 글입니다. 신관의 세계를 이용한 사람의 허약한 내면 파고들기, 불칼로 친다는 것으로 겁 주기 모든게 도수로 굴러간다는 것으로 확정 지는 것. 그 도수에 따라 이왕 하는 것 선봉에 서라 그럼 후천가서 선봉에 선다 등등 신앙 조금만 해도 엄청 듣는 말이죠 반복반복반복 지겹게 듣는 말 그런데 그런말 하는 지들은 일수쟁이일 뿐이니 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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