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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30 23:27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 * 용서
 글쓴이 : 사오리
 

용서


“임종하시기 전에
무슨 말씀 없으셨나요?”
아빠가 묻자 의사가 말했다.
“네, ‘그 사람을 용서해라.’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요?”
“제 생각에는 자신을 치었던
그 술 취한 운전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우리 할머니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행위는
용서, 사랑, 관대함의 외침이었다.


-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중에서 -


* 가족들이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지 않도록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미운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사는 것은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닙니다. 그냥 나름대로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에 만끽해서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복수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6-30 23:29
 
공훈과 업적이 가장 융성할 때 사직해야 하고, 남과 다툴 일이 없는 곳에
처신해야 한다.
목화씨 15-07-01 11:41
 
사악한 자들에게는 웃으면서 잘하라는 복수가 가장 무서을 것 같습니다
창호지구멍눈 15-07-01 12:56
 
용서는 나 자신을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법정 스님 -
멜론 15-07-01 14:02
 
가족들이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지 않도록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혁명밀알 15-07-01 15:27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입니다.
해오 15-07-01 16:20
 
우리 할머니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행위는
용서, 사랑, 관대함의 외침이었다.
그때그모습 15-07-01 17:14
 
미운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사는 것은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닙니다.
빈병 15-07-02 13:42
 
살면서 가장 힘든 부분
용서
겨울 15-07-02 20:28
 
용서 참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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