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6-29 01:00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글쓴이 : 혁명밀알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0628_1


조선시대 왕 가운데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은
백성들에게 자주 은전(나라에서 은혜를 베풀어 내리던 특전)을
베푼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종대왕은 징발된 군사들은 늘 기한 전에 돌려 보냈으며,
노비가 주인으로부터 혹형을 당하지 않도록
처우를 개선해 주었습니다.

특히 관비의 출산 휴가를 7일에서 100일로 연장했는데,
산기가 임박해서까지 지친 몸으로 일하다
미처 집에 이르기도 전에 출산하는 경우가 있어
출산 전에도 한 달간의 휴가를 내주었습니다.

또, 보살필 사람이 없어 산모가 목숨을 잃기까지 했던 것을
가엾게 여겨 산모의 남편에게도 30일의 휴가를 주어
부부로서의 도리를 다하게 했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근간이었던 세종대왕이
조선시대 가장 훌륭한 성군이라 일컬어 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백성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지도자.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보세요.
성군 같은 가장, 그 가장에게 교육받은 성군 같은 자녀들까지..
그렇게 넓혀가다 보면 세종대왕 같은 지도자,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 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 세종대왕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6-29 01:04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 되는 것이오.
-세종대왕-
산백초 15-06-29 11:33
 
그 시기에 산모 출산휴가 100일에, 남편 휴가 30일이면
현재와 비교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오히려 남편은 더욱 많은 휴가인데요
백성들의 후생복지에 많은 힘을 기울였네요.
빈병 15-06-29 13:07
 
관비의 출산 휴가를 7일에서 100일로 연장했는데,
산기가 임박해서까지 지친 몸으로 일하다
미처 집에 이르기도 전에 출산하는 경우가 있어
출산 전에도 한 달간의 휴가를 내주었습니다.
명유리 15-06-29 14:41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근간이었던 세종대왕
창호지구멍눈 15-06-29 17:34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 세종대왕 –
객1 15-06-29 17:48
 
바빠서 선풀 땡기고 가것습니다.
출근하고 보것습니다
이순신 15-06-29 17:49
 
리더는 사랑을 베이스로 실천의 모범을 보여준다.
정수리헬기장 15-06-29 19:26
 
백성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지도자
만사지 15-06-29 19:27
 
여성출산휴가와 남성출산휴가를 세종임금은 얼마를 앞서간 것인지.
전설따라소설쟁이 15-06-29 21:04
 
철저한 육식주의자 세종
사오리 15-06-29 23:30
 
바쁠 때 본성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한가할 때 마음을 맑게 길러야 하
고, 죽음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동안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2975 자존심 (8) 옥수 07-01
2974 석두선사. 벽송스님 (10) 호반도시 07-01
2973 과실살의 형벌과 화해 (8) 선유도 07-01
2972 하와이의 별천지 마우나케아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6) 딴따라고사리 07-01
2971 가영아, 꼭꼭 씹어 먹어야지! (9) 혁명밀알 07-01
2970 십일조헌금에 배터지는 멱사들 (12) 게리 07-01
2969 홍수신화의 원조 (10) 게리 07-01
2968 [레고바이블] 이사야가 쓰지도 않은 구절로 이사야 운운하는 야소 (8) 게리 07-01
2967 증산도의 현실과 천륜파괴의 속셈 (35) 현포 07-01
2966 인식의 여행과 생명의 파노라마(천륜) (18) 현포 07-01
2965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 * 용서 (9) 사오리 06-30
2964 헤엄치는, 저녁 (8) 옥수 06-30
2963 [월인삼매] 육기초동량의 개명장 무신납월공사 (20) 칠현금 06-30
2962 효와 공과 향 (12) 호반도시 06-30
2961 김구라의 턱을 뽑을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복면가왕 (6) 딴따라고사리 06-30
2960 과실살과 오살의 구분- 오살맞아 죽을 놈 (12) 선유도 06-30
2959 복음서에 관한 설명 (10) 게리 06-30
2958 인류 최초의 ID card(신분증) (9) 게리 06-30
2957 독실한 개이독교인 콜럼버스가 저지른 만행! (9) 게리 06-30
2956 안경전 종정님께 올리는 글 입니다 - 고소취하 시너지효과 (25) 똑딱벌레 06-30
2955 두 명의 탐험가 그러나 서로 달랐던 운명 (9) 혁명밀알 06-30
2954 홍만선 ( 洪萬選 ) 의 가어 ( 嘉語 ) 양심지 ( 養心志 ) (19) 칠현금 06-29
2953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 * 승리의 서사 (7) 사오리 06-29
2952 신뢰와 분별성을 잃어 자신의 재난을 자처하지 마라! (10) 가우스 06-29
2951 쉬어가기- 15억 인민의 경제부국을 건설한 등소평(덩샤오핑) (16) 전설따라소설쟁이 06-29
2950 모두가 확신한 회식의 신 탬버린의 정체는? [복면가왕] (5) 딴따라고사리 06-29
2949 <화장실에서 보는 책> 남의 속도 모르고 / 영화 '투' 시리즈 (9) 객1 06-29
2948 2. 마리아 여신! (11) 게리 06-29
2947 1. 마리아 여신! (10) 게리 06-29
2946 [레고바이블] 시험 (9) 게리 06-29
2945 겉과 속 (10) 옥수 06-29
2944 원효와 의상대사 (13) 호반도시 06-29
2943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11) 혁명밀알 06-29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