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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17:45
<화장실에서 보는 책> 남의 속도 모르고 / 영화 '투' 시리즈
 글쓴이 : 객1
 

남의 속도 모르고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
다고 하소연했다.

"저는 매일밤 10명의 미녀와 무인도로 표류하는 
꿈을 꿉니다."

의사가 말했다.
"아니 그게 어째서 악몽입니까?"
그러자 공처가가 화를 발칵 내며 말했다.
"이보시오. 그럼 여자 열명을 위해 밤낮으로 밥
하고 빨래하는 꿈이 악몽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
오?"


영화 '투' 시리즈 

대발과 지은이 선을 봤다.
대발 : 저, 어떤 영화를 좋아하세요?
지은 : 좋아하는 영화는 별로 없어요. 전 어제
다이하드 투! 봤어요(이때 대발의 얼굴에 침이 퇴
었다). 그러고요 백 투더 퓨처 투!!도 봤어요(이
때 다시 침이 무더기로 튀었다).
대발 : 저한테는 안 물어 보세요?
지은 : 최근에 무슨 영화 보셨어요?
대발 : 로보카~~~아 압 투!!요.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6-29 17:46
 
누군가의 끝마침이 누구에게는 하루의 시작 아니것습니까
먹고 살기위해  출발 하것습니다
정수리헬기장 15-06-29 18:54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6-29 20:57
 
침을 뱉고 싶을 때 '대발'이를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꿈이였어 15-06-29 22:02
 
"이보시오. 그럼 여자 열명을 위해 밤낮으로 밥
하고 빨래하는 꿈이 악몽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
오?"
정말 악몽이군요
가우스 15-06-29 23:07
 
공처가 애환/복수
사오리 15-06-29 23:29
 
바쁠 때 본성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한가할 때 마음을 맑게 길러야 하
고, 죽음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동안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혁명밀알 15-06-30 07:27
 
공처가가 아닌 애처가 였다면 의사선생 승!
된장찌개 15-06-30 09:21
 
공처가로서는 정말 악몽이었겠습니다
공포대상이 10명이나 되다니
등대 15-06-30 16:26
 
대발과 지은의 유치한 침 뱉기
둘이 궁합이 딱 맞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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