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6-30 10:21
인류 최초의 ID card(신분증)
 글쓴이 : 게리
 

예수교의 주장(바이블)에 의하면인류 최초의 조상은 <아담> <하와부부라고 한다.

이들 사이에서 아들 형제가 태어난다 <가인>과 동생 <아벨>이 그들이다.

예수교의 신 여호와는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아 들이고, <가인>의 제사는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이를 분하게 여긴 나머지 화가 난 형 <가인>은 마침내 동생 <아벨>을 쳐 죽인다.

이것이 인류 최초의 살인죄라고 한단다여호와의 편애(偏愛)가 야기시킨 불행이다.

<가인>은 살인죄를 짓고유리(流離걸식을 하게 되자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까 봐 근심을 한다.

 

이에여호와는 <가인>을 위하여 표(, ID 카드(신분증)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우선 바이블을 보기로 하자.

 

[“(여호와)께서 오늘이 지면에서 나(가인)를 쫓아 내시 온즉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유리(流離=정처 없이 떠돌며 빌어 먹음)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가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7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음을 면()케 하시니라.]

 

(창세기 4; 14~15)

 

 

(1) 세상에는 <가인>과 그의 부모 <아담> <하와>, 이렇게 3 사람 밖에 없을 때이다.

그런데, <가인>은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까 봐 걱정을 한다.

<가인>이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아담> <하와>를 지칭하는 것인가?

 

아니면여호와가 만든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말인가?

바이블 기자는 태초의 세상을 조작해 놓고는,

그 사실을 금방 잊고서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와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2)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7 배나 받으리라.”

여기서는 첫 살인죄에 대한 벌이 내려지고 있는 장면이다그런데, 7 배의 벌이라니?

아직이 세상에서는 어떤 벌도 시행된 적이 없는데어떤 벌을 기준으로 7 배의 벌인가?

이것도 바이블 기자가 태초를 꾸미다가 그 사실을 잊고 현실로 돌아와서 실수하는 장면이다.

 

(3) 여호와는 <가인>에게 신분을 보장하는 표(=신분증)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글씨가 없던 시대에 무엇이라고 씌어진 ID 카드를 어디에다 표시해서 만들어 주었을까?

사람들이 그 카드를 보고서 어떻게 그것이 <가인>을 죽이지 말라는 신분증인지 알 수 있을까?

 

지금의 예수쟁이들은 여호와(예수)의 계명을 잘 안다면서도 못된 짓을 식은 죽 먹기보다 쉽게 한다.

그런데어떻게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가인>의 신분이 보장될 수 있을까?

더군다나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무엇 때문에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그 증표….

여기의 장면도 바이블 기자의 엉성한 두뇌 조직이 꾸며 내고 있는 허구(거짓)이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게리 15-06-30 10:23
 
아...

가인 때부터 "민증까는" 문화가 시작된 것이군요..
바람아구름아 15-06-30 14:09
 
예수교의 주장(바이블)에 의하면, 인류 최초의 조상은 <아담>과 <하와> 부부라고 한다.
이들 사이에서 아들 형제가 태어난다. 형 <가인>과 동생 <아벨>이 그들이다.
예수교의 신 여호와는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아 들이고, <가인>의 제사는 받아 들이지 않는다.
선유도 15-06-30 15:30
 
예수교의 신 여호와는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아 들이고, <가인>의 제사는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이를 분하게 여긴 나머지 화가 난 형 <가인>은 마침내 동생 <아벨>을 쳐 죽인다.

얼마 전 몽마르뜨 님이 올린 '안티고네'에 나오는 작품을 생각하면 선뜻 이해가 갑니다.
사위가  두 형제 중 한명인 자신의 편은 후히 장사 지내고 한명은 들판에 버렸다는 내용이
성경의 저 것과 닮았다는 것을.
참고로 '안티고네' 작품이 성경보다 먼저 쓰여졌다는 사실입니다.
등대 15-06-30 16:19
 
-이를 분하게 여긴 나머지 화가 난 형 <가인>은 마침내 동생 <아벨>을 쳐 죽인다.
이것이 인류 최초의 살인죄라고 한단다. 여호와의 편애(偏愛)가 야기시킨 불행이다.

아브라함이 마리아 때문에 예수로부터 질투하고, 그 다른 제자들도 질투하고
그 원인을 보니 여호와의 편애가 처음부터 예수 이전에 있었다는 내용이군요.
이글 저글 읽어보니 종합적인 퍼즐이 맞추어 집니다.
정수리헬기장 15-06-30 18:53
 
세상에는 <가인>과 그의 부모 <아담>과 <하와>, 이렇게 3 사람 밖에 없을 때이다.
그때그모습 15-06-30 19:03
 
여호와께서 그(가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7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標)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음을 면(免)케 하시니라.]
 
(창세기 4; 14~15)
 
왜 7배의 벌을 받는지 궁금하군요.
꿈이였어 15-06-30 22:23
 
세상에는 <가인>과 그의 부모 <아담>과 <하와>, 이렇게 3 사람 밖에 없을 때이다.
그런데, <가인>은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까 봐 걱정을 한다.
<가인>이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아담>과 <하와>를 지칭하는 것인가?
 
아니면, 여호와가 만든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말인가?
바이블 기자는 태초의 세상을 조작해 놓고는,
그 사실을 금방 잊고서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로 돌아와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오리 15-06-30 23:30
 
공훈과 업적이 가장 융성할 때 사직해야 하고, 남과 다툴 일이 없는 곳에
처신해야 한다.
겨울 15-07-02 20:42
 
지금의 예수쟁이들은 여호와(예수)의 계명을 잘 안다면서도 못된 짓을 식은 죽 먹기보다 쉽게 한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가인>의 신분이 보장될 수 있을까?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2975 자존심 (8) 옥수 07-01
2974 석두선사. 벽송스님 (10) 호반도시 07-01
2973 과실살의 형벌과 화해 (8) 선유도 07-01
2972 하와이의 별천지 마우나케아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6) 딴따라고사리 07-01
2971 가영아, 꼭꼭 씹어 먹어야지! (9) 혁명밀알 07-01
2970 십일조헌금에 배터지는 멱사들 (12) 게리 07-01
2969 홍수신화의 원조 (10) 게리 07-01
2968 [레고바이블] 이사야가 쓰지도 않은 구절로 이사야 운운하는 야소 (8) 게리 07-01
2967 증산도의 현실과 천륜파괴의 속셈 (35) 현포 07-01
2966 인식의 여행과 생명의 파노라마(천륜) (18) 현포 07-01
2965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 * 용서 (9) 사오리 06-30
2964 헤엄치는, 저녁 (8) 옥수 06-30
2963 [월인삼매] 육기초동량의 개명장 무신납월공사 (20) 칠현금 06-30
2962 효와 공과 향 (12) 호반도시 06-30
2961 김구라의 턱을 뽑을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복면가왕 (6) 딴따라고사리 06-30
2960 과실살과 오살의 구분- 오살맞아 죽을 놈 (12) 선유도 06-30
2959 복음서에 관한 설명 (10) 게리 06-30
2958 인류 최초의 ID card(신분증) (9) 게리 06-30
2957 독실한 개이독교인 콜럼버스가 저지른 만행! (9) 게리 06-30
2956 안경전 종정님께 올리는 글 입니다 - 고소취하 시너지효과 (25) 똑딱벌레 06-30
2955 두 명의 탐험가 그러나 서로 달랐던 운명 (9) 혁명밀알 06-30
2954 홍만선 ( 洪萬選 ) 의 가어 ( 嘉語 ) 양심지 ( 養心志 ) (19) 칠현금 06-29
2953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 * 승리의 서사 (7) 사오리 06-29
2952 신뢰와 분별성을 잃어 자신의 재난을 자처하지 마라! (10) 가우스 06-29
2951 쉬어가기- 15억 인민의 경제부국을 건설한 등소평(덩샤오핑) (16) 전설따라소설쟁이 06-29
2950 모두가 확신한 회식의 신 탬버린의 정체는? [복면가왕] (5) 딴따라고사리 06-29
2949 <화장실에서 보는 책> 남의 속도 모르고 / 영화 '투' 시리즈 (9) 객1 06-29
2948 2. 마리아 여신! (11) 게리 06-29
2947 1. 마리아 여신! (10) 게리 06-29
2946 [레고바이블] 시험 (9) 게리 06-29
2945 겉과 속 (10) 옥수 06-29
2944 원효와 의상대사 (13) 호반도시 06-29
2943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11) 혁명밀알 06-29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