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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30 19:45
효와 공과 향
 글쓴이 : 호반도시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기를 

저희들은 낙엽처럼 구르면서 오랜 겁 동안 헐벗고 외롭게 다니다가

무슨 마음으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없으나

부처님과 천륜(天倫) 맺었으니,

마치 잃은 아기가 홀연히 자애로운 어머니를 만난 기쁩니다.


상제님 문하에서 천륜을 끊는 행위는 젖 잃은 아기를 떼어내는 살인

의 죄악 입니다. 


상생지심으로 대도발원하기를 합장 드립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호반도시 15-06-30 19:48
 
상생지심으로 대도발원하기를 합장 드립니다.
명유리 15-06-30 20:11
 
자네가 떠나기 전 보았던 분이 바로 부처라네
꿈이였어 15-06-30 22:05
 
허공이 황제님께 아는척 한적이 있습니까?
사오리 15-06-30 23:29
 
공훈과 업적이 가장 융성할 때 사직해야 하고, 남과 다툴 일이 없는 곳에
처신해야 한다.
목화씨 15-07-01 11:44
 
버릴 수 있어야 날 수 있다
창호지구멍눈 15-07-01 13:18
 
황제와 스님의 대화 중 스님이 달마대사님 아니신지요.
멜론 15-07-01 14:01
 
저희들은 낙엽처럼 구르면서 오랜 겁 동안 헐벗고 외롭게 다니다가
무슨 마음으로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부처님과 천륜(天倫)을 맺었으니,
마치 젖 잃은 아기가 홀연히 자애로운 어머니를 만난 듯 기쁩니다
혁명밀알 15-07-01 15:30
 
향싼 종이에 향내나고 생선 싼 종이에 비린내 난다
해오 15-07-01 16:45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깨달음이고 공
 그런가요? 모르겠네요
그때그모습 15-07-01 17:20
 
잔잔한 만화 잘 봅니다
겨울 15-07-02 20:37
 
재미있으면서 자꾸보게 됩니다.
현포 15-07-03 20:54
 
그럼 너는 무엇을 싼 종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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