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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7 09:34
3명의 친구
 글쓴이 : 게리
 


명수 길수 예수 세명의 친구가 있다.
어려운 일이 있어 3명의 친구에게 상담을 했다.
이중에 누가 가장 진정한 친구일까?

  가족이 죽어 슬퍼 친구를 찾았다.

명수 - 인간 삶의 한 축이다 어쩔 수 없다 땅에 묻어라.
길수 - 너무 슬퍼 말라. 내가 살려 줄테니 돈 내라하고는 떼 먹고 도망갔다.
예수 - 내가 살려 주겠다. 그러고는 정말 살려 주는 기적을 일으켰다.(요 11:38~44)
       그랫더니 소문이 나서 죽은 가족을 살리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찾았고 묘지에 묻힌 시체들이 모두 벌떡 벌떡 일어 나 가족에게 갔다


돈을 벌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

명수 - 열심히 일해 부자로 살아라.
길수 - 내가 돈 벌게 해 줄테니 가진 돈 맡겨라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자 
       맡긴게 아니고 공짜로 줬다고 박박 우기면서 돌려 주지 않았다.
예수 - 복권 당첨번호를 알려 주었는데 정말  당첨 되었다.(마 17 :24~27)
       이게 입소문이 나서  세상 사람 모두 예수를 믿어 복권 당첨번호를 알게 되어
       당첨금이 복권 구매가 이하로 떨어졌다.

     

 사업을 어려워서 찾아 갔다.

명수 - 도와 줄 수 없다 스스로 해결하라.
길수 - 내가 도와 줄께 걱정마라..그리고는 사기치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예수 - 정말 예수의 도움으로 사업이 나날이 번창했다.(눅 5:1~11)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의 도움으로 사업이 번창하고 망하는 사업가는 하나도 없었다.
       먼지 퍼석 퍼석 날리는 슈퍼마켓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물건도 불티나게 팔렸고
       지저분하고 불 친절하고  맛 없는 식당의 음식도 불티나게 팔렸고.
       자동차도 휴대폰도 전자제품도 더 이상 신제품의 연구개발과 판매경쟁을 안해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세상이 더 이상 진보와 발전이 없으면서 오히려 퇴보를 했다.

 

 병에 걸려 찾았다.

명수 - 병원가서 의사와 상담하라.
길수 - 내가 고쳐 줄께 그러고는 엉뚱한 약만 잔뜩 팔아 먹고 도망갔다.
예수 - 내가 고쳐 준다고 해 놓고선 정말 고쳐 줬다.(막 6:53~56)
       소문이 나서  모든 병자들이 예수의 도움으로 병을 고쳐
       의사와 간호사들이 밥 굶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병원장이 예수를 찾아가 사업 번창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하자
       예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나를 찾아와 어쩌면 좋으냐고 물었다
       이런 예수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꼭 필요한 여섯명의 친구
1.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
2. 쓴소리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3. 나의 변화에 자극을 주는 독특한 친구.
4. 내가 필요하면 언제던 달려오는 호위병 친구
5  추억이 많은 오래된 친구.
6. 취미가 비슷한 친구.

 이 중 에서 내 맘대로 정한  가장 중요한 친구는?
2번. 명수가 여기에 해당.

 1번과 같은 친구를  만들려고 하다 보니 
나 스스로 약점을 만들면서 친구들을 모두 길수와 같은 사기꾼으로 만들어 버렸다.
세상사람들도 1번과 같은 친구를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할 것이다.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
의지가 약한 사람들은  예수가 여기에 해당 되는 것 처럼 보일 것이다.


6천년전 야훼가 사막에서 
흙으로 아담과 이브를 만들때
우리 인간은 흙으로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나 푸른 창공을 한번 바라 보십시요.
성령이 내려올 땐 딸국질 멈춤약이
특효약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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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씨 15-06-07 11:47
 
6천년전 야훼가 사막에서 흙으로 아담과 이브를 만들었다.
순진한 아이들만  믿을 겁니다.
가나다라 15-06-07 13:19
 
6천년전 야훼가 사막에서
흙으로 아담과 이브를 만들때
우리 인간은 흙으로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재미나네요.
만사지 15-06-07 19:28
 
저런 구절이 있기에 서로서로 그래도 교회는 도와주는 의리는 발휘하나 봅니다
매난국죽 15-06-07 20:11
 
인간이 만들어진지 6천년이라면 한낱 토기보다 못한 피조물이라는 뜻이군요.
현포 15-06-07 21:33
 
성령이 내려올 땐 딸국질 멈춤약이
특효약입니다!.
     
선유도 15-06-07 22:44
 
정말 재미있는 비유군요
사오리 15-06-07 23:38
 
'쥐를 위하여 항상 밥을 남겨 놓으며,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고 하는 옛 사람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만물을
화육케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계기가 없다면 이른바 형제만 사람이
지 실은 목석과 다름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혁명밀알 15-06-08 00:47
 
정말 예수의 도움으로 사업이 나날이 번창했다.(눅 5:1~11)
예수님의 도움일까요? 교회 신자들의 협심이겠죠. 끼리끼리 문화이니.
그래도 서로 돕는다는 취지가 좋은점은 인정합니다.
겨울 15-06-09 09:56
 
현실적으로는 명수보다는 예수가 각광받는 친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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