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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6 14:50
화장실에서 보는 책 <무지무지하게 높은사람 >
 글쓴이 : 객1
 

무지무지하게 높은 사람 

세계의 강대국들 소위 G-7 어쩌고 하는 나라의 
정상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
었다. 
늦게 일어난 오마바는 회의에 늦을까봐 세수도 않
은 채 허겁지겁 차를 탔다. 그러나 그 운전수가 무
척 조심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는 규정 속도를 지키
느라고 차를 빨리 몰지 않았는데 초조한 오마바는 자
꾸 운전수를 채근하였다. 

그러자 운전수는 "나으리,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한국 속담도 모르십니까? 세계적인 지도자가 그렇
게 서두르시면 어떡합니까?"라고 말했다. 
말로 해서는 안되겠다고 느낀 오마바는 자기가 몸
소 운전을 하겠다며 운전수를 뒤로 보내고 운전석
에 앉았다. 오마바는 운전석에 앉자마자 안전 벨트도 
매지 않고 무섭게 액셀레이터를 밟으며 횡하니 달
렸다. 

마침 교통 순경들이 이 '무법자'를 발견하곤 위
반차량을 쫓아갔다. 한참 있다가 교통 순경 한명이
돌아오더니 윗사람에게 보고를 했다.
"안되겠습니다. 무지무지하게 높은 사람이 타고
있습니다."
"그게 누군데?"
"누군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오마바가 운전수
였습니다."


솔잎 가루 날릴때 되니 잠을 자도 머리가 
디융~ 쑝쑝 합니다.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3-16 14:52
 
삼한사온 사계절 개 둥굴어 가고..
내 몸통아리 머리짝도 도곤반 세곤반
반짝반짝하다~멍텅멍텅 하지 않것습니까.
고추가루를 확 뿌려 션한 막걸리를 고뿌로 발칵발칵
발측하게 커이~
몽마르뜨 15-03-16 17:02
 
펀펀
Good luck to you! 행운을 빕니다!
사람과사람들 15-03-16 19:25
 
디융~ 쑝쑝
재밋는 표현입니다.
겨울 15-03-16 19:44
 
너무너무 높으신 분이었네요.
전설따라소설쟁이 15-03-16 21:55
 
요즘 오마바 대통령의 소통이 화제라는데 찾아봐야 겠습니다.
현포 15-03-17 00:27
 
"그게 누군데?"  "누군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오마바가 운전수
였습니다."

보고를 한 순경은 아마도 사오정이나 만득이 둘중에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현포 15-03-17 00:36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은 만득이가 제출한 가정 환경 보고서를 살펴보고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만득아, 아버지께서는 선장이시니?"
"아뇨."
"그럼, 어부이시니?"
"아뇨."
"그런데 왜 너희 아버지 직업을 수산업이라고 썼니?"
그러자 만득이는 눈을 지그시 감더니 이렇게 말했다.
.
.
.
.
.
.
.
..

"저의 아버지는 붕어빵을 파시거든요."
     
혁명밀알 15-03-17 01:24
 
붕어빵에 진짜 붕어 가공해서 넣어서 파는 사람이 나오면 운 좋으면 대박
대박이 아니어도 언론에 대박으로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사오리 15-03-18 23:16
 
마음이 동요되면 활 그림자가 뱀처럼 보이고 누워있는 돌이 엎드린
호랑이처럼 보이니 이 가운데는 모두 살기가 서려 있다. 마음이 안정
되면 석호 같은 포악한 사람도 갈매기처럼 온순하게 변하고 시끄러운
개구리 울음소리도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들리니 어디에서나 참된 이
치를 보리라.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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