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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4 17:26
화장실에서 보는 책 < 최불암 극장에 가다>
 글쓴이 : 객1
 

최불암 극장에 가다 


어느날 최불암이 극장엘 갔다. 영화 제목은 "젓
소부인", 그런데 한참 영화를 보고 있던 최불암이
갑자기 한 구석에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신
음소리에 놀란 극장 안내원이 후레쉬를 들고 최불
암을 비췄다.

"아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무슨 추탭니까!"
그러자 최불임이 말했다.
"너도 2층에서한번 떨어져 봐!" 

즐탑!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객1 15-06-14 17:30
 
밭고랑 타들어갈 때 소갈 비라도 내리면 좋지 않것습니까~
몽마르뜨 15-06-14 19:51
 
자연스럽게 웃어 좋습니다
Good luck to you in the future!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선유도 15-06-14 22:24
 
고전틱하면서도 재밋습니다
사오리 15-06-14 22:53
 
꾀꼬리가 노래하고 꽃이 활짝 피어 온 산과 골짜기를 가득 채워도, 이
모두는 천지자연의 헛된 모습일 뿐이니, 계곡의 물이 마르고 나뭇잎이
떨어져 바위와 벼랑만이 앙상하게 남아 있어야 비로소 천지자연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
멜론 15-06-14 23:16
 
얼마나 크길래 젓소부인인지..
영화제목하곤
     
혁명밀알 15-06-15 07:08
 
젓소시리즈는
영화보다 제목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인터넷 검색해 보니 패러디  사진도 떠 있는게 보이네요
겨울 15-06-15 09:18
 
월매나 아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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