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에 끌려간 최불암
"요즘엔 점점 빨간색이 좋아진다니까요?"
라고 말해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안기부에 끌려
간 최불암.
성고문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
을 안 안기부원은 잠 안재우기 고문을 하였다.
"말해!! 너는 누구지?"
최불암은 할 말이 없었다.
"지독한 놈이군!"
안기부원은 최불암을 그렇게 하루, 이틀 계속
잠을 재우지 않았다. 최불암은 아무 말도 하지 않
았다. 잠이 와서 쓰러질 것만 같았다. 목도 너무나
말랐다.
"물, 물!"
안기부원은
"말을 해. 그럼 물을 주지!"
하면서 계속 다그쳤다. 그러나 최불암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며칠을 버텨냈다. 너무나 힘들었지만,
할 말도 없었다.
"으~으~, 물~!"
안기부원은 도저히 최불암을 당할 수 없다는 것
을 알았다.
"좋다. 내가 졌다. 물 가져와!"
최불암은 이겼구나 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제부턴 물고문이다!!"
최불암은 기절하고 말았다.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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