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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3 11:55
공삼이일 따뜻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글쓴이 : 혁명밀알
 

공삼이일 따뜻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추운지, 얼마나 견디기 어려운지..
그래야 힘을 덜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안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손을 잡아 줄 수 있으니까요.

돕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았습니다.
힘을 보태자.
2014년 3월 21일 '따뜻한 하루'는 그렇게
사람들의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다가오는 3월 21일, 따뜻한 하루가 일주년을 맞이합니다.
창립기념일. 
쉬는 것도 좋고, 조촐한 기념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하루는 조금 더 뜻 깊게 
일년을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따뜻한 하루의 직원들은 창립 얼마 후부터 작지만, 
꾸준히 돈을 모아왔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쓸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좋은 일에 쓰려고 모은 돈이었습니다.
며칠간 머리를 맞댔습니다. 어떻게 써야 의미가 있을지..

그래, 321개의 김밥을 만들자. 
그리고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로 드리자.
대단한 건 아니지만, 따뜻한 하루의 일주년은 
다음 일년을 위해 그렇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년간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가족님들의 응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1년을 의미 있게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1년은 더 행복하고 뜻 깊게 맞이하겠습니다.
가족님들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따뜻한 하루를 응원해 주세요!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성공하는 이는 꾸준히 목표를 바라보며 한결같이 그를 좇는 사람이다. 
그것이 헌신이다. 
- 세실 B. 드밀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3-13 11:56
 
힘차게 열차 처럼 달려갔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현포 15-03-13 13:30
 
321개의 김밥,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한끼~ 작은 김밥에 큰 보람~
창호지구멍눈 15-03-13 14:40
 
꾸준히 목표를 가지고 달린다 그것이 헌신이다.
짜릿한 말입니다.
빈병 15-03-13 15:56
 
한 발짝 한 발짝 느린 거북처럼
객1 15-03-13 16:50
 
인생에서 성공하는 이는 꾸준히 목표를 바라보며 한결같이 그를 좇는 사람이다.
그것이 헌신이다.
- 세실 B. 드밀
몽마르뜨 15-03-13 18:53
 
I
respect
you            존경합니다.
I wish you the best of luck! 행운을 빕니다!
사오리 15-03-13 23:31
 
사람 마음과 세상일이란 잠깐 사이에도 수없이 변하니, 어떤 일도 지나
치게 진실하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소강절이 이르기를, "어제 나의 것
이, 지금부터는 저 사람 것이니 모르겠구나. 오늘 나의 것이 뒤에는 누
구의 것이 될지"라고 하였다. 만약 사람이 항상 이러한 자세를 지닌다면,
마음속에 얽혀 있는 일체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라.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겨울 15-03-14 11:48
 
꾸준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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