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순흥으로 호는 도산(島山)이며 종교는 개신교이다.
국민대표자회의가 강제 해산된뒤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였다.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 방법을 놓고 무력투쟁론, 민족개조론, 외교독립론으로 나뉠 때
민족개조론을 주창하였으며, 민족개조론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안창호는 " 선교사들이 한국인을 노예시했다 " 는 이유로
1905 년 평양 거리에서 선교사들을 구타하였으며.....
개신교인인 안창호 선생이 왜 선교사들을 구타했을까 ?
조선기독교회를 발족한 김장호는 선교사들이 인권적 차별을 하면서
" 한국인을 일개 일꾼처럼 간주한다 " 고 비판하였고
이승만과 정치적 이념을 같이 하였던 신흥우는
" 피선교임의 모욕을 나타내는 선교사들의 선교 방법은 제국주의의 식민지 통치조직을 방불케 하며
따라서 선교사들의 횡포는 참을 수 없다 " 고 통탄
그러나 이러한 선교사들의 인식과 태도는
한국에서 활동하였던 개신교 선교사들만 지니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때 필리핀의 총독을 지낸 바 있는 라이트( Hon. L. E. Wright )가
" 선교사들은 동양에 오기 이전에는 본국에서는 해 먹을 짓이 없던
쓸데없던 사람들의 비율이 더 많을 것 " 이라고 혹평하였던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국 개신교의 뿌리부터 이러하니
교회 봉사자나 집사를 일개 노예나 일꾼처럼 부려먹고
신도를 섬겨야할 목사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지위나 권한을 유지하고 오히려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한 것 아닐까요 ?
도산 안창호 선생같은 인격자조차 폭력을 쓸 정도로 개탄스런 일이
왜 백 몇십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한국 교회에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 일까요 ?
출처 - 한국의 종교운동 - 노길명 - 고려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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