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세계 224개국 중 219위, OECD 중에선 꼴찌
연애-결혼-출산 포기하는 '삼포세대' 증가가 원인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적게 낳는 3대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반면 우리나라의 여성 수명과 피임 보급률, 초·중등학교 입학률 등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18일 펴낸 '유엔인구기금(UNFPA)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기준 4천950만명으로 세계 27위였다. 50위 북한(2천500만명)까지 합하면 19위 규모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13억9천380만명)이었고, 인도(12억6천740만명)·미국(3억2천260만명)이 '인구대국' 2~3위를 차지했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이 계속되면 70년 후에는 인구가 절반으로 줄고 120년 후에는 5분의 1로 급감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수명연장률 추이를 고려해 합계 출산율 1.19명 지속 시 대한민국의 인구 변화를 예측한 결과다.
그 결과 2084년엔 인구가 절반으로 줄고 2136년엔 1000만 명으로 5분의 1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2172년 500만 명, 2198년 300만 명, 2256년 100만 명, 2379년 10만 명, 2503년 1만 명으로 대폭 줄다 275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멸종한다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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