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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30 21:34
제 4장 조직과 권력의 관계 -3
 글쓴이 : 혁명역사위원회
 
7절 조직 전파자의 해악적 요인
 
전파의 행위는 크게 의도한 자, 의도하지 않은 자.
 
양극단 사이의 중간에 속한자로 나뉘어 진다.
 
조직의 흥망성쇠는 의도한자가 증오의 전파를 하면 그 조직은 망한다.
 
조직의 흥망성쇠는 또한 의도한 자가 증오를 전파 하는데
 
중간에 속한 다수의 유형이 침묵하면 그 조직은 망한다.
 
양 극단 사이에 속한 중간 유형이 조직에서는 다수를 구성하는 인적 요인이다.
 
이러한 다수가 침묵을 한다면 조직은 통제되지 않으며,
 
그 조직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다. 다수가 침묵한다는 것은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리더십의 부재가 조직을 망하게 하는
 
결정적 영향력으로 가장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조직의 구성을 전체로 본다면 그 전체의 내면에는 작은 부분의 소규모
 
그룹이 존재한다. 이러한 작은 그룹이 뭉쳐서 전체를 이루는 구성요인이 된다.
 
이는 점, , 면이 공간으로 이루어지는 점층적 구조인 동시에
 
상호적 관계를 맺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8절 대로마제국의 멸망은 썩은 관료집단의 통제 실패이다.
 
하나의 조직이 정치경제적 집단의 어디에 속하든 목적은 집단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이것이 통제적 이해관계이다. 통제적 이해관계의 대상자는
 
바로 사람이다. 이 통제적 이해관계가 전파자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면
 
조직의 방향설정은 해악으로 끝난다.
 
조직이란 단기적 성공과 장기적 성공을 위해 방향을 설정한다.
 
성공하는 조직은 단기적 성공을 바탕으로 매회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뚜렷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러한 부분의 집합이 뭉쳐서 성공이라는
 
전체의 구성요건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다.
 
 
로마제국이 무너진 원인이 바로 이 통제적 실패요인에서 비롯되었다.
 
대중은 풍요로운 물질적 재화를 만족 시켜 줄 때 국가에 의무를 다한다.
 
초기의 로마는 소 관료들이 경제적 하부구조를 지탱하면서 중간 관료들에게
 
경제적 의무를 다하였다. 중간 관료들은 황제를 위하여 지배계급의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물론 황제에게는 권력이라는 단물을 하사 받았다.
 
이러한 아래에서 위로부터의 충성이 권력과 물질이라는 유기적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로마는 오랜 시간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로마의 몰락은 아주 간단한 관료의 권력적 해악에서 비롯되었다.
 
국가를 바치는 기둥은 다수의 대중이다. 관료들은 대중의 경제적 재화를
 
생산하기 보다는 대중을 통제하는 지배에 대한 강조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는 자신들이 황제에게 물질을 제공하고 자신들은 황제로부터 권력을 하사
 
받는 모종의 관계를 깨는 규율 위반이었다. , 그들은 황제로부터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고 자신들의 책무인 절대 다수인 대중들에게 기본적인 경제적
 
물질을 충족 시켜주지 못하였다. 동시에 대중을 억압하는 지배의 구조만 강화하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일반대중의 경제적 파괴와 함께 서서히 로마가
 
멸망하는 균열을 가져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대중의 경제적 궁핍에 대한 반기를 해소할 목적으로 이들 관료들은 봉기에
 
대한 권력적 탄압을 잔혹하게 혹은 은밀하게 진행하였다.
 
이것은 그들의 자리보존에 대한 집착과 아집이 만들어 낸 산물이다.
 
 
로마 권력자들의 초기 황제를 위하여라는 충성심이 결국은 충성을 빙자한
 
자신을 위한 권력으로 둔갑하여 로마는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결국 대 로마 제국은 멸망하였다. 이것이 관료들의 황제 바보 만들기 유형이다.
 
로마가 멸망 할 때 관료들의 공통점은 황제의 면전에서 황제의 덕을 칭송하고
 
아부하였다. 로마의 대중이 밥을 굶고 아사자가 속출 할 때 그들은 황제를 칭송하면서
 
덕을 칭송한 것이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황제의 눈을 가리고 자신들이
 
권력을 위한 잔치를 벌인 것이다. 썩어 빠진 관료들의 통제적 실패 요인의 한 단면이다.
 
9절 조직의 기능성
 
조직은 한 개인의 사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대중 속에 그 마음을
 
투영 시켜야 한다. 사회란 대단히 역동적이다. 사상가나 혁명가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변동을 성취하기 위하여 조직을 반드시 만들어야한다.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기본적 이데올로기가 대중의 마음속에 파고들어야 한다.
 
이데올로기의 근간은 어떠한 합목적성이 있어야한다.
 
가령 볼세비즘은 전체적인 사회변동이 운동의 목표수단이었다.
 
들은 목표를 위하여 헌신적 핵심당원을 모집하였다. 헌신적인 핵심요원이
 
만들어지면 당은 공식적 리더십을 위협할지 모르는 다른 권력중심의 출현을
 
막으면서 내부의 불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이들은 가능한 모든 권력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이라는 무기를 삼는다.
 
행위자체는 조작, 음해, 불법적인 모든 행동을 가한다. 이것이 권력을 만들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행동패턴이다.
 
이러한 사고의 패턴이 분포된 조직은 절대 성장할 수 없고
 
결국은 사회 속에서 사이비화 된다.
 
긍정적 사고의 권력 수단은 하부조직의 소통으로부터 출발한다.
 
10절 권력을 탐하는 구성원의 심리
 
조직의 구성원이란 원래 일을 진행하면서 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사고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 조직은 또한 일을 진행하면서
 
범죄행위에 개입할 수도 있다. 아프카니스탄 반군이 폭탄을 설치하여
 
많은 인명을 살상하였다. 개입자의 입장인 반군에서는 그들의 사상에 의한
 
행동주의자로서 충성스런 신하인 것이다. 그러나 개입당한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그들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행위가 정당한가는 상대적 시각에 따라서
 
이렇듯 확연히 달라진다.
 
조직 내에서 어떠한 행동을 한 자는 반드시 보상심리를 노리게 되어 있다.
 
그것이 도덕, 윤리, 그 무엇으로 치장 되어도 보상의 심리가 주어지기를
 
당연히 바라게 되어 있다. 조직 속에서 행동하는 자들의 보상심리는 당연히 권력이다.
 
 
패망하는 조직은 충언을 하는 자를 멀리하거나 거리감을 두고 배척한다.
 
패망하는 조직은 기망하는 자의 충성에 미소로 화답한다.
 
그리고 기만을 행하는 기망자를 지근거리에 두고 측근으로 등용한다.
 
이것은 권력을 얻기 위해 기망을 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리더의 심증을 읽고 행동한다는 반증이다.
 
 
리더를 돕는 충직한 신하라면 하부조직의 어려움을 잘 살펴야한다.
 
그러나 기망자는 오직 권력자의 안색만을 살필 뿐 하부조직의 어려움을 발설하지 않는다.
 
 기망자는 충성을 가장한 조직파괴의 무기로 리더의 마음만을 읽을 뿐이다.
 
, 기망자가 생각하는 리더란 권력의 수단이나 도구화 정도로 사용하는
 
존재적 의미일 뿐이다. 기망자는 권력의 수단으로 리더에게 충성이라는
 
빈도를 높인다. 또한 조직내부를 통제하면서 은밀하게 동조세력을 동참시켜
 
내부를 서서히 규합해나간다.
 

멜론 15-05-01 09:54
 
조직이란 단기적 성공과 장기적 성공을 위해 방향을 설정한다.
성공하는 조직은 단기적 성공을 바탕으로 매회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뚜렷한 비전을 제시한다
현포 15-05-03 22:01
 
리더를 돕는 충직한 신하라면 하부조직의 어려움을 잘 살펴야한다.
 그러나 기망자는 오직 권력자의 안색만을 살필 뿐 하부조직의 어려움을 발설하지 않는다.
 기망자는 충성을 가장한 조직파괴의 무기로 리더의 마음만을 읽을 뿐이다.
 즉, 기망자가 생각하는 리더란 권력의 수단이나 도구화 정도로 사용하는
 존재적 의미일 뿐이다. 기망자는 권력의 수단으로 리더에게 충성이라는
 빈도를 높인다. 또한 조직내부를 통제하면서 은밀하게 동조세력을 동참시켜
 내부를 서서히 규합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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