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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09:37
[담론에서]서나동 천자몽의 견전이 심보보소!!(백의)
 글쓴이 : 가나다라
 
호접몽胡蝶夢!
장자莊子에 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얘기다.
 
안성 금광호숫가에도 호접몽胡蝶夢이 있다. 장석주라는 시인의 집이다. 그는 자연과의 접속을 꿈꾸며 글을 쓰며 살아간다. 그는 모든 것을 혼자 한다. 책도 혼자 읽고 자료 정리도 혼자하고 글도 혼자 쓴다. 그래서 그가 낸 책 표지에 지은이 장석주라는 이름 석 자는 아름답다.
 
서나동 용머리고개 너머에는 천자몽天子夢이 있다. 그는 증산 상제님 말씀을 채록하며 글을 쓰며 산다는 설익은 인간이다. 그의 독서법은 대개 다른 사람이 읽어서 요약해 주는 요점 정리법이다. 그는 혼자 글을 쓰지 않는다. 그가 먼저 말을 하면 녹음을 하고 다시 녹취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글이 만들어 진다. 한마디로 녹음 녹취법이다. 참 어설픈 인간이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항상 자기 한사람 이름으로 땡친다.
 
그의 호는 딴전이다. 별명은 청와靑蛙, 한마디로 청개구리다. 대통령 집 청와가 아니다. 그는 상제님 가르침과 항상 반대되는 일만 한다. 그래서 세상의 알 만한 사람들은 그를 청와靑蛙라 부른다.
 
그의 청와적 딴전의 대표작은 천지일월 천자놀음이다. 그가 언제부터 천자天子 꿈을 꾸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그는 우주원리의 인사화라 개구라를 치며 천지일월을 조각낸다. 그래서 천天은 상제님께 드리고, 지地는 태모님, 그리고 태양日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 월月은 부친인 종도사님께 드리니 종도사님은 ‘내가 왜 쪼그만 달이냐’며 달가워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행랑군들은 천지일월 사체 하느님 신앙을 한다며 야단들을 치니 바로 두 마음 신앙이다.
 
청와는 종교의 탈을 쓴 조폭 두목이다. 어느 책 서문에서 자기가 믿는 도는 종교가 아니라고 했던가! 종교가 아니면 조폭이다. 그는 입으로는 상생을 얘기하지만 집단 폭력을 서슴지 않는다. 자기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그냥 두지 않는다. 패거리를 지어 몰려가 피가 철철 나게 때려주거나 아예 없애버린다. 참 모진 인간이다. 상제님께서는 사람을 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해 주셨으니 딴전도 조만간 상제님 공사 정신에 의해 제거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오午에서 제거될지 미未에서 제거될지 지켜보면 세상에서 가르쳐 주어 알게 될 것이다.
 
천자몽의 밤은 이중적이다. 한쪽에서는 주문을 끊이지 않고 읽는다고 야단을 치는데 한쪽에서는 장가도 안간 딴전이 시집도 안간 처녀들을 불러들여 신유를 받는다. 십구금의 야설에나 나올 법한 얘기다. 팔선녀 도수를 인사화 하기위한 딴전이의 지극한 꼼수다.
 
아래는 딴전이의 심보를 타령조로 요약한 것이다.
 
증산 말씀 잡부자작 요리조리 왜곡하기
천지일월 조각내어 종통이라 세뇌하기
종통이 으뜸이라 인존시세 반역하기
꿈 얘기 떠벌리며 체험인양 거짓치기
전쟁난다 병겁난다 남의 자제 유인하기
의통 준다 도통 준다 온갖 성금 갈취하기
깊은 밤 자정 넘어 처녀 들여 신유 받기
팔선녀 도수 타령 여러 처녀 눈물 빼기
도훈한다 앉혀놓고 한 말 계속 반복하기
누가 더 오래 사냐 아버지와 힘겨루기
종도사 수면 방해 마당에서 수도하기
아버지 소상 전에 종도사 입극하기
비판하면 가둬놓고 패거리로 때려주기
피 흘리게 때려놓고 사과문 받아내기
천지신명 꾸짖어서 홍부부 살해하기
외상없다 구라쳐서 구린내 풀풀내기
온갖 잡일 부려먹고 불리하면 팽시키기
허접스런 책을 쓰고 죽것다 엄살하기
앵벌이 책장사로 베스트셀러 진입하기
성금으로 광고하고 책 팔리면 혼자 먹기
책 찍다 손해나면 담당자에 떠넘기기
하드카바 제본하여 책값 더 올려 받기
크고 작은 판형 내어 같은 책 거듭 팔기
황당고기 책 내놓고 지방 돌며 강연하기
거마비 경쟁시켜 신도 지갑 거덜 내기
팽 시켜 쫓은 신도 욕으로 즈려 밟기
주먹 센 놈 옆에 두고 바른 사람 멀리 하기
지 앞에 큰 감 놔라 유치한 짓 골라하기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RenewJSD@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괜찮아 14-05-08 22:53
 
읽을수록 딱! 어휴 철부지 딴전아 언제 제정신 찾을래?
사오리 14-09-17 07:07
 
발자욱 남깁니다 콕 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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