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풍화되어 깨지는 돌이 바위라고 말하기는 창피할 것 같습니다.
힘든 풍파는 바람 불듯 늘 잔잔하게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만일 겨울이 없다면 산뜻한 봄날의 즐거움도 없을 것이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인정이 변덕스러운 것은 부귀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보다 더하고, 질투
하고 시기하는 마음은 골육간이 생면부지의 사람보다 더하다. 이러한
때 만약 냉철한 마음으로 대처하고, 평정한 기운으로 제어하지 않는다
면, 하루도 번뇌 속에서 헤어나기 어렵게 된다.

부드럽고 단단하고 변화 시키고
무엇이 되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지혜로운 어머니

세상에는 역경을 딛고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오른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내가 힘들 때
나는 새로운 재주 하나를 터득하고 있는 것이지요
감사히 잘 보고 새깁니다.

역경을 뛰어 넘는다는 것
그 하나하나의 마디가 성장시켜주는 근원이 되고
그 마디의 생체기를 통해서 올바른 지혜가 쌓여갈 것이라 봅니다

살면서 행복을 마주하는 것만큼 역경을 마주합니다.
그 중 가볍게 넘겨 버릴 만큼 작은 역경도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만큼 큰 역경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