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군함 갑판 위에서, 하사관이 신병들을 두 줄로
뉘어 놓고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자, 모두들 다리를 들어라! 그리고 자전거를 탈
때처럼 두다리를 번갈아 굴리는 거다. 알았나?...
그래, 그렇게."
모두들 땀을뻘뻘 흘리며 열심히 다리를 놀리고
있는데, 유독 한 놈만이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임마! 넌 왜 안하고 있는거야?"
"네, 지금은 내리막길이거든요."
까돌이 최불암
최불암이 전화를 받았다.
"네! 네!....... 알았습니다. 그럼!"
최불암은 전화를끊더니 급하게 오토바이를 타
고 시속 이백킬로의 속도로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
는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가서는 대문을 박차고 뛰
어들었다.
"아줌마아! 까스 왔어요.......!"
즐탑!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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