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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00:27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글쓴이 : 혁명밀알
 
0330_1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세요.

누구의 조언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배울 점만 보일 것이며,
말 한마디에 상처받기보다 입에 쓴 약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자존심은 어리석은 자의 소유물이다.
- 헤로도토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3-30 00:47
 
바른일을 위해서는 자존심도 필요하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을 죽이는
자존심을 부리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겨울 15-03-30 06:32
 
자존심은 어리석은 자의 소유물이다
설악산지기 15-03-30 07:55
 
개울사는 개구리는 천지가 그만큼 크기
복 지으시기를..
산백초 15-03-30 08:36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정수리헬기장 15-03-30 10:16
 
따뜻한 봄입니다.

누구의 조언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고,
누구에게나 배울 점만 보일 것이며,
말 한마디에 상처받기보다 입에 쓴 약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스칼라 15-03-30 14:04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폼생폼사 15-03-30 16:30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때로는 선택의 문제가 될 수도 있지요
그때그모습 15-03-30 19:35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
사오리 15-03-30 20:17
 
천지는 영원하나, 이 몸은 한 번 뿐.
백 년도 채 안 되는 인생. 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가는지.
다행히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아!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고 허송세월 하
지 말게나!.
전설따라소설쟁이 15-03-30 22:59
 
태어나는 순간부터 혼탁한 공기에 감연되는 것은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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