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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7 23:43
SNS 난법일기13 -사부님의 결혼방해자 안여우
 글쓴이 : 이순신
 
SNS 난법일기13 -사부님의 결혼방해자 안여우
 
사부의 결혼녀로 내정되었던 백모양께서 서나동에서 기거를 하게 되었는데,
곤륜산 안여우와 송여우 그리고 장여우의 질투는 끝이 없이 이어졌습니다.
송여우는 태사부님을 모셨고, 장여우는 사부님을 모셨습니다.
 
이 두여우를 관리하는 오야봉 여우는 역시 안여우였습니다.
안여우의 눈에 벗어나면 살아남기 힘든 서나동의 환경에 백양은 멋지게 입성은
하였으나 입성이후로 끊임없는 백양모함하기는 하늘을 뚫을 기세였습니다.
 
이런환경을 잘모르는 백양은 기세등등하게 들어 왔으나 날이 갈수록 함정의
늪속으로 푹푹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송여우가 어느날 태사부님 꿀물을 타기 위해서 꿀통을 들고 따르기가 힘들다고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우리의 슈퍼걸 백양님께서 나타나서 간단하게 꿀통에
꿀을 잔에 부으면서 이렇게 간단한 일을가지고 그렇게 어렵게 하십니까?” 라고
한마디 한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송여우는 안여우에게 가서 저 백양이 꿀을 부으면서 나보고 욕도하고 면박을 준다고
고자질한것입니다. 이에 분개한 안여우는 태사부님께 가서 백양의 못됨을 거침없이
고자질하게 되고 심성이 못되어 먹었다고 주문읽듯 종알거렸다고 합니다.
 
이런 유사한 일들이 계속 반복이 되었고 백양은 서서히 뚜껑이 열려지게 된것입니다.
장여우는 백양의 폭압적이고 안하무인의 모습을 안여우에게 모함을 하게 되었고,
이것도 역시 태사부님께 침소봉대하여 고자질을 한것입니다.
 
하루 이틀 사흘, 계속된 세여우의 혓바닥질에 분개한 백양은 숙소로 와서
두문 불출하게 되었고, 이것을 기회삼아 안여우는 태사부님께 앞으로 한나라로 치면
국모가 될사람이 이렇게 속이 좁고 용렬해서 어떻게 사부와 격이 맞겠느냐고 사부와는
절대 결혼 불가라고 끊임없이 상소문을 올린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해서 백양은 고향으로 하산하게 되었고 굳게 믿었던 사부는 결국
안여우의 이간질에 백양과 이별을 하게 된것입니다.
 
안여우와 늑대의 이야기는 결국 결혼을 시키지못하게 하여 후세를 없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계략인 것입니다. 증산도를 차지하기 위한 두 부부의 쥐새끼 갈가먹기
전법은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고 결국 사부는 몽달귀신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윤교주는 최풍헌고사를 들이밀며 빨리 죽어주십사 하고 기도를 20년전부터 했다고
풀이했고, 죽고나서 부활이 안되면 자신이 유훈장이 되어 증산도를 접수한다는
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증산도에는 동상이몽을 하고 있는 자들이 참많이 보입니다.
부의 수호사들도 자기와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고자질해서 신앙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지방의 책임자들도 전부 이런 실정입니다. 모함해서 보고하고 결재나면
바로 벌점이나 수행배례와 보직해임 그리고 출교까지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됩니다.
 
이런 문화가 증산도에는 뿌리깊게 진행이 되어 왔고, 지금은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후천에 한자리한다는 개인주의의 상극심성이 신앙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 깊어져 있고 정작 본인들은 잘못느낀다는 것입니다.
 
태사부님이 계시지 않는 증산도는 선장이 없는 배의 신세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방향도 없고 서로 싸우기만 할뿐 누구도 바로 키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
실정입니다. 사부는 키를 잘잡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배는 지금 깊고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부님이 깨어 나야 할때며, 올바른 정신으로 돌아와야 하는것입니다.
주의의 모든 사람들을 다시금 살펴보며 무엇이 진실인지도 생각해보아야 하며,
무엇이 잘못되어져 있는지를 주의의 가족이나 바른말 잘하는
충신들을 찾아보야야 할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사부는 종말론의 사기와 진실성 없는 거짓도수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상제님이 보신공사도 아닌데 무슨 도수가 그렇게 많은지 도수병에 걸려 있습니다.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며, 상제님전에 반성의 배례를 올려야 할것입니다.
 
이제 사부는 안여우와 늑대를 경계를 해야 할것이며, 오적과 십적 그리고
거짓보고를 해서 앞을 가리는 모든 것을 바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정녕 이것이 살길이며, 사부님이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여우 부부의 목적은 오로지 증산도 접수입니다. 그들에게 끌려서 모든 것을
맏겨놓으면 결국 사부는 감옥에 가 있을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자신을 챙겨야 합니다.
사부가 무수하게 깔아놓은 거짓된 이야기들에 스스로 본인을 가두어 놓았습니다.
본인의 빚장을 풀려면 사부도 노력해야 하지만, 주의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욕설도 자제해야 하고 질투도 하지말아야 합니다. 덕을 갖추어 베풀어주고,
칭찬해주는 아버지 같은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종말놀이에 모든 경제 살림살이는 벌써 파산이 되었고,
돈이 얼마가 있던지간에 잘못운영하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을수 있습니다.
속된말로 한방에 훅갑니다.
 
직접적으로 모든현실문제를 챙겨야 하며, 용기있게 잘못된 것은 과감히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정작 자신이 없으면 혁명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사부가 살길이며 후회없는 상제님의 일꾼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환단고기 콘서트는 중지해야하며, 허황된 꿈을 버리셔야 합니다.
콘서트의 목적이 돈많은 사람이 들어오면 그사람에게서 몇백억 몇천억
뜯어낼 심산이 아닙니까?
여기에 동원된 많은 신도들은 나날이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는 것임을 알야야 합니다.
실속도 없는 사업을 대의명분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입니다.
 
꿈을 깨셔야 합니다. 사부님은 빨리 결혼도 해야 하며 행복한 노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더 이상 돌아다니며 혹세무민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이것이 진정 후천선경 건설입니까?
증산도를 이렇게 수렁으로 몰아넣고 무슨 천하사 운운 하시는 것입니까!
지금부터라도 반성하지 않으면 결국 신도들에게 따돌림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할것입니다.
 
신도들의 이야기를 직접들을수 있는 신문고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직접 대화할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열려야 할것입니다.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이 열려서 광구창생할수 있는 사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울돌목에서 이순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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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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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였어 15-05-18 01:17
 
꿈을 깨셔야 합니다. 사부님은 빨리 결혼도 해야 하며 행복한 노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혁명밀알 15-05-18 01:40
 
맛깔스럽게 읽고 갑니다.
**신도들의 이야기를 직접들을수 있는 신문고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직접 대화할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열려야 할것입니다.**
스칼라 15-05-18 06:22
 
후천에 한자리한다는 개인주의의 상극심성이 신앙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 깊어져 있고 정작 본인들은 잘못느낀다는 것입니다.
멜론 15-05-18 07:05
 
태사부님이 계시지 않는 증산도는 선장이 없는 배의 신세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방향도 없고 서로 싸우기만 할뿐 누구도 바로 키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
실정입니다.
겨울 15-05-18 08:48
 
여우에게 홀려있는 실정이네요
폼생폼사 15-05-18 14:16
 
거미줄처럼  칡넝쿨처럼 비비 꼬여있으니 알렉산더대왕의 줄 끊기가
필요한 시점같습니다
선유도 15-05-18 15:22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정수리헬기장 15-05-18 15:53
 
잘읽었습니다.

사부님...

증산도 혁명은 증산도를 고멸시킬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잘못된것을 바로잡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예전의 사부님의 눈은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깨끗하고 선한눈을 가지신 분이 몇몇 어리석고 돈에 눈이 어두운 참모들에 의해서 깨끗한 눈과 마음은 어느세 병드시고 말았습니다.
혁명가님께서 증산도를 위해서 일하신것은  혁명가님의 사욕을 체우실려고 하신게 아닙니다. 오직 태사부님과 사부님 증산도의 발전을 위해 그렇게 일하신 겁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사부님 주변에 유능한 분이 많으시면 쓰레기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감히 쳐다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선 그런 충언을 드리고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내치시고 말았습니다.

그 기회를 틈타  간사한무리들이 유유상종이라도 한듯이 모여들게 되었고  현재의 증산도는  사이비 아닌 사이비가 되고 말았습니다.

개벽이니 도수니 욕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부님 전국 도장에서 신앙하는 성도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계시는지 아셔야 합니다.
그 성도님들에게 먼저 다가가시고 그 성도님들의 마음을 해아리시고 같이 눈물도 흘리셔야 합니다.

사부님...
혁명가님은 사부님을 위해 눈물을 흘리시고 계십니다. 사부님을 미워하지 않으십니다.
사부님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빕니다.

사부님 챙기셔야 합니다. 여우성은 결코 사부님을 챙겨주지 않습니다.
객1 15-05-18 17:29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소서~
그때그모습 15-05-18 19:48
 
이제 사부는 안여우와 늑대를 경계를 해야 할것이며, 오적과 십적 그리고
거짓보고를 해서 앞을 가리는 모든 것을 바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산백초 15-05-18 19:59
 
여우 부부의 목적은 오로지 증산도 접수입니다. 그들에게 끌려서 모든 것을
맏겨놓으면 결국 사부는 감옥에 가 있을것입니다.
목화씨 15-05-18 21:26
 
신도들의 이야기를 직접들을수 있는 신문고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직접 대화할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열려야 할것입니다.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이 열려서 광구창생할수 있는 사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과사람들 15-05-18 22:22
 
"바로 볼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바로 본다는 혜안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쉬운 것 같지만 어떤 식으로든
바를 "정" 혜안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각설탕 15-05-18 22:47
 
직접적으로 모든현실문제를 챙겨야 하며, 용기있게 잘못된 것은 과감히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사오리 15-05-18 23:11
 
선의 종지를 드러내는 말 중에 '배고프면 밥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잔다'는
표현이 있고, 시의 묘지를 드러내는 말 가운데 '눈앞의 경치를 사실대로,
평이한 말로 묘사한다'는 표현이 있다. 대체로 지극히 고원한 진리는 아
주 평범한 가운데 깃들어 있고 지극히 어려운 경지는 가장 평이한 곳에
서 나온다. 그러므로 일부러 의도하면 오히려 멀어질 것이요, 마음을
비우면 저절로 가까워지리라
산사람 15-05-19 00:33
 
중심을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나팔소리 15-05-19 10:08
 
세상에 이럴수가 나올만 하군요
똑딱벌레 15-05-20 21:33
 
바빠서 인사만 드리고갑니다.
폼생폼사 15-05-21 17:10
 
직접적으로 모든현실문제를 챙겨야 하며, 용기있게 잘못된 것은 과감히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정작 자신이 없으면 혁명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사부가 살길이며 후회없는 상제님의 일꾼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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