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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6 21:58
부안풍수지리 1
 글쓴이 : 칠현금
 
전북대안언론 참소리 최재은 기자
[동양철학이야기]부안땅을살리자①삼대삼풍(三大三豊)의 고장 부안
 
전주에서 부안을 향하다 보면 부안 초입에 동진강휴게소가 보이고 여기서 잠깐 여유로이 차 한잔을 마시고는 휴게소 곁으로 유유히 흘러서 바다물과 씨름하고 있는 동진강 다리를 건너면 아름다운 표지판이 하나 보인다.
 
"당신이 조금만 천천히 달리면 부안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입니다"
-애석하게도 이 표지판은 얼마 전 시대를 반영하듯 "새만금의 고장 부안입니다"로 바뀌었읍니다.
 
라고 쓰여있는 해넘이의 고장답게 해넘이 풍경의 바탕 사진위에 이토록 아름다운 문구를 새겨 넣은 표지판은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 다녀보았어도 경고 문구만이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어디 하나 보이지 않던 신선함 그 자체였다.
 
이 표지판 제안자의 마음만큼이나 너른 벌판과 아름다운 변산 그리고 새만금이라고 불리워져 버린 넓게 펼쳐진 뻘과 그리고 물이 차오르면 가없는 물결을 자랑하는 바다가 있어서 이 땅은 부안(扶安-扶-도울부 安-편안할 안)이라고 불리웠다.
 
생거부안사거순창(生居扶安死居淳昌)이라고 불리던 아름다운 서해의 항구도시 부안은 이제 더 이상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하여 부안이라는 낙원이 아니게 되었다.
 
부안은 정말로 부유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었다. 바다가 풍성하고 들판이 드넓고 거기다가 변산이라는 명산을 끼고 있었으니 삼대삼풍(三大三豊)의 고장이었다. 첫째 들판이 크고 넓어서 농작물이 풍성하였고 둘째 변산이 높고 깊어서 산짐승과 산나물이 풍성하였고 나아가 변산 소나무는 궁궐 건축용으로 쓰이기도 할 정도였으니 임산물이 또한 풍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곰소의 소금과 젖깔 그리고 격포에서부터 펼쳐진 커다란 바다는 밖으로 위도의 칠성 앞바다 고군산열도까지 연결되는 풍부한 어장과 더불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새만금 갯벌은 풍성한 어산물과 어패류를 사람들 에게 제공하였으니 이로 인하여 비로소 부안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부안은 삼대삼풍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보고였던 바다갯벌과 바다어장을 없애버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의 진행으로 인하여 바다가 죽고 동진강이 따라서 죽고 나아가 만경강이 죽어가고 산은 산대로 변산은 갯벌 간척사업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서 변산땜을 만들어서 환경파괴를 불러일으켜 죽어 신음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변산의 몇몇 산봉우리는 새만금댐 건설에 필요한 골재채취로 사라져가고 있다. 이러한 파괴는 바다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 산으로 옮아가고 이윽고 그 비옥한 벌판도 따라 죽을 것이 자명한 것이다.
 
깊은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치만
먼 옛날 그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두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연못속엔 아무것도 살수 없게 되었죠
깊은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뛰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채 한없는 세월속을
말업싱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김민기님의 작은 연못.
 
한반도는 어미호랑이 변산은 새끼호랑이-변산과 새만금의 풍수지리
 
조선의 땅덩어리를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풀이할 때 흔히들 중원을 향해 포효하는 한 마리의 커다란 호랑이로 그리기도 한다. 백두산이 호랑이의 머리이고 장백정간은 쳐들은 앞다리 그리고 평안도는 또 다른 앞다리 그리고 백두대간은 호랑이의 척추이고 동해안의 호미곶(虎尾串)이 바로 이름그대로 호랑이의 꼬리로 표현된다. 그리고 경기,충청,전라도는 호랑이의 배에 해당된다.
 
그런데 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암호랑이냐 숫호랑이냐를 놓고 갑론을박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거기에 따라서 후천개벽(後天開闢)의 땅이 어디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숫호랑이로 볼 때에 남근부분이 바로 금북정맥의 끝에 있는 공주의 계룡산이다. 그러나 암호랑이로 볼 때 여근은 다른 부분에 존재하게 된다. 생식기인 성기란 바로 생기가 모이는 곳이기에 그리고 새끼(후대)를 낳을 수 있는 곳이기에 후천개벽을 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암,숫호랑이와 별개로 중요한 지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호랑이 새끼이다. 호랑이 새끼란 아버지인 숫호랑이도 어머니인 암호랑이도 부모의 사랑으로 보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이러한 호랑이 새끼의 지형이 바로 변산(邊山)이다. 우리나라 감여비결(堪輿秘訣)에 십승지(十勝地)는 거의 모두가 백두대간 자락에 있다. 이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곳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공주의 마하갑이요 또 다른 하나가 변산 동쪽 호암이다. 공주 마하갑이야 백두대간을 벗어나 금북정맥에 있지만 깊은 내륙에 존재할 뿐 아니라 백두대간자락과 연결되어 인접하고 있지만 변산 만은 백두대간 자락을 멀리 벗어나서 서해 바닷가에 있는 산이다.
 
나아가 어미인 한반도(백두산)의 몸체와 새끼인 변산은 떨어져 있어서 우리나라 어느 산도 물 건너지 않고 연결되어 있지만 유독 변산 만은 물을 건너야만 들어갈 수 있는 산으로 알려져 왔었다.(사실 변산도 물을 건너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산의 이름이 변산이다. 변산이 이토록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곧 조선의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뱃속에 들어있는 호랑이새끼가 바로 변산이었던 것이다.
 
변산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변산은 동방삼신산으로 불리워 왔다. 삼신산중의 하나인 봉래산으로 불리었으며 고창의 방장산과 고부의 두승산(영주산)과 더불어서 조선삼신산 또는 호남삼신산이라고 불리웠다. 또한 예로부터 호남이산(湖南二山)으로 호남일산(湖南一山)인 지리산과 짝하였으며 경치 좋기로는 춘변산추내장(春邊山秋內藏 봄꽃 경치는 변산 가을단풍은 내장산)으로 내장산과 벗하기도 한 산이다.
 
이쯤의 이유만 있을까? 아니다. 내가 산천을 두루 쫓아다니다 보니 참으로 신기한 사실들이 많다. 조선팔도에서 지나중국(支那中國)을 넘보고 있는 산이 두산이 있다. 그 하나가 바로 속리산이다. 옛적 지나의 풍수쟁이가 속리산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지나의 인물과 재물이 다 조선으로 넘어갈 것을 우려하여 속리산 수정봉에 거북이를 만들어 얹고 그 위에 또다시 무거운 석탑을 쌓고 그것도 불안하여 거북의 머리를 잘라놓았던 산이다. 이러한 속리산보다 더 지나중국에서 두려워한 산이 바로 변산이다.
 
변산의 정기를 머금은 인물이 태어나면 지나중국이 조선에 복속이 된다는 전설이 어린 산이 바로 변산이다. 이러한 변산의 정기를 끊기 위한 지나의 노력은 지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신령한 정기를 지키기는커녕 스스로 말뚝을 박는 것도 모자라서 바닷속의 해룡까지 끊어놓는 어리석은 짓거리를 하다니 참으로 제살 깎아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이런 작태를 이르는 말인 줄을 어찌 알았을까?
 
 
격포 채석강과 장산곶-바닷물이 뒤집히는 두 곳
 
우리는 장산곶 매 이야기를 통해서든 장길산을 통해서든 북한에 있는 장산곶을 많이 들어서 알고 있다. 이곳은 산적과 수적(해적)들의 은신처이자 민초들의 최후의 저항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남한에도 장산곶과 유사한 지형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그곳이 바로 새만금을 만들고 있는 변산에 위치해 있는 격포이다. 변산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의 극치로 알려진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이 있다. 이 지형은 변성암의 절애로 바위절벽이 바다에 깍아지른 듯 파도와 싸우고 있는 절경이 있다.
 
서해 바다는 동해와는 달리 갯벌지형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절벽구조를 가진 곳이 바로 변산의 격포 근방의 지형이다. 왜 이러한 지형을 형성한 것일까? 그것은 바닷속 해저산맥과 물길로 인해 생긴 결과이다. 동해와는 달리 서해는 중국지나대륙과 한반도로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바다이다. 옛날에는 한반도는 대륙과 합쳐진 상태였음이 현대지질학에서도 인정하는 바이다. 이러한 특수 구조를 갖추고 있기에 서해의 물길은 몇 개의 물길을 만든다. 그중 두 개의 물이 뒤집어지는 지형이 있는데 하나가 북쪽의 장산곶이요 남쪽의 격포이다.
 
속설에 애인들이 격포에 놀러가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이러한 자연현상을 감지하고 있는 생활속에서 우러나온 속설이다. 곧 물이 뒤집히듯이 두 사람의 관계가 뒤집힌다는 것이다. 이렇게 뒤집힌 남북의 물길이 합쳐지는 지점이 바로 인천의 월미도이다. 옛부터 전해지는 속설중 하나가 인연을 맺고 싶은 사람은 월미도로 가라라고 하였다. 두 물길이 만나는 것처럼 연인사이가 긴밀해 진다는 것이다. 자연현상이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가를 나타내는 생활속의 속설들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사회심리적인 이야기 말고도 물 뒤집히는 지점에는 반드시 큰 어장이 발달한다. 왜냐하면 물이 뒤집히면서 바닷속의 영양분들이 부양하여 바다는 풍부한 먹이장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격포의 물뒤집힘은 칠성앞바다의 조기어장과 위도의 유명한 파시를 만들었다. 이렇듯 물길은 사람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서 번성하였던 법성포굴비는 곧 칠성 앞 바다의 조기어장에서 잡힌 조기들이었다. 장산곶의 물 뒤집힘은 곧 연평도 백령도 앞 바다의 큰 어장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물길은 반드시 바다만으로는 형성되지 못하였다. 그것은 육지의 지형과 특히 육지의 강과 하천들의 협조 없이는 하나의 협주곡으로 완성되지 못하였다. 바다와 육지 그리고 강의 협주곡의 산물은 바로 넓다란 갯벌까지 형성하기에 이른다.
 
이 거대한 자연의 걸작품 갯벌은 이윽고 인간과 모든 생명체에게 엄청난 은총을 베풀어주었다. 환산할 수 없는 숱한 어류와 그리고 패류를 선사하였고 지구상의 철새의 안식처로 그리고 바닷물과 공기를 정화하는 지구상의 최대의 정화조 역활도 톡톡히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지구상의 보물을 한순간 인간들은 문명의 기기를 앞세워서 이를 삽시간에 파괴하려하고 있다. 새만금 갯벌에 가면 환경단체들이 세워 놓은 숱한 장승들이 서있다. 이곳의 지형이 옛부터 구합쟁주(九蛤爭珠)의 대명당이 있다고 알려진 곳이다. 곧 아홉 마리의 조개가 커다란 진주를 놓고 다툰다는 곳이다. 진정 이곳의 묻힌 진주는 무엇일까?
 
나의 새만금에 대한 글의 시작은 내가 본 진주를 소개하고 싶어서 이다.
 
 
[동양철학 이야기] 부안땅을 살리자 (2) 새만금(변산)의 산맥도(山脈圖)
 
새만금 간척의 시작은 부안의 변산 하구에서부터 시작하여 군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아우르며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의 바다와 갯벌을 막아서 농토로 만드는 대역사의 현장이다.
 
근자에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국민교육의 현장으로도 부각되었다. 나아가 환경 지킴이 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환경파괴의 산학습의 현장으로 순례지로 부각된 곳이기도 하다.
 
 
새만금의 풍수지리
 
이러한 망망대해의 바다와 갯벌을 살피는 문제에 있어서도 바다를 살피기에 앞서서 반드시 산맥(龍脈)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부안 변산의 용과 김제의 광활 만경 심포로 숨어든 평강룡을 살피지 않을 수 없으며 나아가 군산과 옥구의 산맥들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나아가 남으로는 고창에 있는 소요산맥과 천연기념물의 동백숲과 선운사로 유명한 선운산맥을 살피지 않을 수 없고 북으로는 서천 장항의 산맥과 청양의 칠갑산과 오서산을 끼고 있는 금북정맥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숱한 산룡들의 끝자락에 놓인 새만금의 산맥을 한꺼번에 살펴가 보려하면 너무도 광범위하므로 다음과 같이 목차를 정하여 분화한 다음 하나하나 살펴가 보는 방법을 취하기로 하겠다.
 
1. 백두산 병사봉에서 시작하여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백두대간.
2. 영취산 무령고개에서 발원하여 완주의 주화산에 이르는 금남호남정맥.
3. 완주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부여 부소산에 다다르는 금남정맥.
3-1. 왕사봉에서 군산의 오성산까지 이어지는 미륵지맥.
3-2. 왕사봉 대둔산 계룡산 그리고 부여의 부소산까지 이어지는 부소지맥.
4. 완주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광양 백운산에 이르는 호남정맥.
4-1. 주화산에서 만덕산 그리고 기린봉과 건지산으로 이어지는 건지지맥.
4-2. 슬치와 경각산 오봉산 그리고 모악산을 거쳐서 만경까지 이어지는 모악지맥
4-3. 내장산 상왕산 그리고 두승산과 천태산에 이르는 두승지맥
4-4. 방장산에서 흥덕 그리고 변산으로 이어지는 변산지맥.
4-5. 방장산에서 소요산으로 이어지는 소요지맥.
4-6. 문수산에서 선운산으로 이어지는 선운지맥.
5. 보은의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진천의 칠현산에 이르는 한남금북정맥.
6. 진천의 칠현산에서 발원하여 서산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
이상과 같은 산룡맥들을 살펴나가기에 앞서서 먼저 숙지하고 넘어가야 할 전제가 하나 필요하다. 그것은 곧 우리 나라 한반도의 산맥도를 먼저 숙지하고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앞서의 글에서 말했듯이 바로 한반도를 한 마리의 어미호랑이로 보았을 때 변산은 곧바로 새끼호랑이라고 게재하였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산맥이란 곧바로 호랑이의 뼈 골격이다. 그러므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은 곧바로 호랑이의 머리이며 백두산의 천지인 용왕담은 정수리이다. 나아가 한반도의 산맥들은 호랑이의 사지와 근골간인데 이러한 산맥을 우리조상들은 일대간 일정간 십삼정맥으로 구분하였다. 곧 호랑이의 머리에서 등뼈와 같은 척추골간을 백두대간으로 인식하였던 것이며 이 백두대간에서 분지한 산맥들을 하나의 정간과 십삼정맥으로 구분하였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반도의 산맥도가 논제가 아니므로 한반도의 산맥은 선언 게재하여 소개하는 정도에서 글을 마치겠다.-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의 일본인들에 의해서 작성된 지질도이다. 결코 산맥도가 아님을 명심하자.-
 
우리조상들의 산맥에 대한 인식은 하나의 통일적 관점으로 그리고 하나의 유기체적 구조로 인식하였으며 나아가 강과 산을 아울러서 살폈기 때문에 오늘날 일본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지질도보다 오히려 숙지하기가 용이하게 나누었다.
 
먼저 일대간은 백두대간으로 백두산 병사봉(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르는 산줄기로 규정되며 일정간은 장백정간으로 개마고원에서 압록강의 녹둔도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일컫으며 십삼정맥을 나누는 방식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 천왕봉에서 분지하여 김해의 분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남쪽을 달리는 산줄기로 낙동강 남쪽에 있다하여 1)낙남정맥,
 
다시금 백두대간의 위쪽으로 돌아가서 마천령에서 의주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 옛적 고려의 천리장성을 이루는 산줄기로 청천강의 북쪽을 달리는 산맥이라는 의미로 2)청북정맥,
 
다시금 백두대간으로 돌아가서 묘향산과 평양을 만드는 산줄기로 청청강 남쪽을 달리는 산줄기라는 의미로서 3)청남정맥,
 
다시금 백두대간에서 해서지방을 달려나가서 장산곶에 다다르는 산맥으로 해서지방을 달려나간다 하여서 4)해서정맥,
 
다음은 해서정맥 중간에서 분지하여 오관산과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을 끼고 도는 산줄기로 예성강의 남쪽과 임진강의 북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5)예성남임진북정맥,
 
그리고 백두대간인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서울의 북한산과 북으로 포천의 감악산까지 연결되어 교하까지 이어지는 육백년 수도터로 이어오는 서울의 용맥으로 한강의 북쪽 산줄기라는 의미의 6)한북정맥,
 
나아가 태백산에서 분지하여 영동알프스라고 불리우는 가지산 사자산 영취산을 지나서 동래의 금정산 그리고 부산의 오륙도까지 연결되는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다는 의미의 산줄기인 7)낙동정맥,
 
나아가 백두대간인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진천의 칠현산에 다다르는 산줄기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의 뿌리가 된다는 뜻을 지닌 8)한남금북정맥,
 
그리고 충북 진천의 칠현산에서 인천의 소래산과 강화도까지 연결되는 산줄기로 한강 남쪽의 산줄기라는 의미의 9)한남정맥,
 
그리고 진천의 칠현산에서 청양의 오서산 그리고 예산의 가야산등을 거쳐서 서산의 안흥진까지 연결되는 산줄기로서 금강의 북쪽에 있는 산줄기라는 10)금북정맥
 
그리고 다시금 백두대간을 따라서 내려가다가 장수의 영취산 무령고개에서 분지하여 사두산 수분치 팔공산 성수산 덕태산 마이산 부귀산 그리고 주화산에 이르는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의 뿌리가 된다는 의미의 11)금남호남정맥,
 
나아가 완주군 소양에 있는 주화산에서 운장산 대둔산 계룡산 그리고 부여의 부소산에 다다르는 금강남쪽을 따라서 달려가는 산줄기라는 의미의 12)금남정맥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주의 주화산에서 만덕산 슬치 경각산 오봉산 묵방산 왕좌산 구절재 고당산 내장산 입암산 백암산 추월산 강천산 금성산 설산 무등산 장흥의 사자산 제암산 조계산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옥룡자 도선이 마지막 칩거하였다고 알려진 백계산 옥룡사가 있다는 광양의 백운산에 이르는 산줄기로 호남지역을 굽이굽이 돌아드는 산줄기라 의미의 13)호남정맥
 
으로 이상의 십삼개의 산줄기를 십삼정맥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대간 일정맥 십삼정맥중에서 새만금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산줄기는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8)한남금북정맥 10)금북정맥 11)금남호남정맥 12)금남정맥 13)호남정맥등 옛적 남조선을 흐르는 대다수의 산줄기이자 삼남의 산줄기는 이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1. 백두산 병사봉에서 시작하여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백두대간
 
백두대간이라는 명제는 대단히 오랜 전통적 시각으로 전해 내려오는 개념이며 산족보(산경표)에서 중심적인 대줄기로 대종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런데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백두대간이라는 개념은 왜곡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부산의 오륙도 돌아가는 부산항으로 바뀌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빗어내고 말았다.
 
다행히 근래에 들어서 백두대간 찾기 운동이 벌어졌고 급기야는 백두산 병사봉(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잇는 하나의 산줄기로 재 규명되었다. 곧 백두산에서 개마고원을 거쳐서 금강산에 다다르고 현재 남한에서는 향로봉이 첫 백두대간의 점입이며 나아가 남한의 지리산 천왕봉에서 백두산을 향하여 백두대간을 거슬러 올라간 끝지점이 바로 향로봉이다.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서 대관령을 넘어서 태백산에 다다른다.
 
여기까지는 일제도 백두대간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낙동정맥으로 백두대간을 돌려버렸고 소백산부터 소백산맥으로 바꾸어 버렸다. 백두대간을 따라가려면 소백산을 따라서 월악산을 지나고 보은의 속리산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시금 남하하여 삼도봉 덕태산 그리고 무주의 덕유산을 거쳐서 영취산 백운산 남원의 봉화산 고남산 여원치를 거쳐서 정령치를 지나서 구례의 노고단과 반야봉을 거쳐서 지리산 천왕봉에 다다르는 우리 나라의 척추와 같은 골간의 큰산줄기를 백두대간이라 일컫으며 대체로 천여미터가 넘는 남북으로 달려온 대산맥으로 영동 영서 영남을 가르는 문화분리지점으로 존재하여 왔다.
 
특히 한반도의 남부에 다다라서는 충청전라의 문화권과 경상문화권을 구분하는 구분점으로 존재하였고 고대에는 백제와 신라를 가름하는 성벽과 국경의 역할을 톡톡하게 하여왔던 산맥이다. 현재도 충청,전라는 눈이 많이 오지만 영남은 눈이 거의 오지 않는 것도 이러한 지형적 특징 때문이다.
 
여러분이 88고속도로를 달려 보라 그러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봉화산과 연비산 사이의 매도치를 경계로 하여서 동쪽 함양군 백운면은 맑고 서쪽인 남원군 아영면에는 눈이 오거나 눈이 쌓여 있는 경우를 많이 볼 것이다.
 
 
2. 영취산 무령고개에서 발원하여 완주의 주화산에 이르는 금남호남정맥.
 
백두대간이 종가(宗家)라면 종가에서 갈려나온 파가(派家)가 존재하게 되는데 호남지역에서의 백두대간에서 분기하는 지점은 장수와 함양의 경계에 있는 영취산의 무령고개이다. 이 고개를 찾기가 어려우면 장수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장안산 근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분기하여 서쪽으로 내달리는 산맥을 일컬어서 금남호남정맥이라고 하는데 사두산 신무봉 수분치를 거쳐서 대성고원을 지나서 팔공산 덕태산 성수산 그리고 진안의 마인산을 거쳐서 부귀산을 넘어서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의 부귀면의 경계지점인 주화산에 다다른다. 이 산줄기를 일컫어서 금남호남정맥이라고 한다.
 
주화산은 전주 진안간의 옛길이었던 모래재를 지나면 약수터가 있는데 그 뒷산이 바로 주화산이다. 이 주화산이 삼수분계지점인데 남동쪽으로는 섬진강의 최상류중의 하나이고 북동으로는 금강의 발원지중의 하나이며 나아가 서쪽으로는 만경강의 최상류이다. 그러므로 삼수분계지점이자. 삼산맥의 분기점이므로 지리학상으로는 대단히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만경상의 최상류로서 용맥으로서 산룡을 살핌에서 뿐 아니라 물을 살핌에도 중요한 지점이다.
 
 
3. 완주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부여 부소산에 다다르는 금남정맥
 
완주군 주화산에 다다르면 산줄기가 크게 두 줄기로 분기하여 달리는데 그중 하나는 북으로 달려가 운장산을 만들고 다시금 왕사봉을 지나서 칠백이고지를 넘어서 대둔산에 다다른다.
 
북쪽으로 달리던 산맥은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서 만들어진 산이 후천 개벽의 땅으로 불리는 계룡산을 만든다. 그리고 금강에 막힌 산줄기는 북진을 멈추고 서쪽으로 달려서 공주의 와우산과 서남으로 휘돌아서 금강과 맞닿은 부여의 부소산성이 있는 부소산에 다다른다.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의 굽이굽이와 맞닿아서 삼천 궁녀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 바로 금남정맥의 끝머리이다.
 
이 금남정맥 초입에 있는 운장산에서 하나의 산줄기가 서진하여 청량산 위봉산 서방산 그리고 종남산에 이어지는 종남지맥을 형성하고 동쪽으로 달려간 지맥은 운장산과 구봉산으로 달려서 용담에 다다르는 두 개의 작은 지맥을 형성하고 있다.(여기서는 소맥이므로 소개만 한다.)
 
 
3-1. 왕사봉에서 군산의 오성산과 옥구에 다다르는 미륵지맥.
 
완주군 운장산은 북진하여 임금왕자를 그리고 있는 왕사봉을 만든다. 그리고 왕사봉에서 두줄기로 분지하는데 한지맥은 대둔산을 따라서 북진하여 충청도로 달려들고 한지맥은 서북진하여 옥녀봉을 만든다 옥녀봉에서 휘돌아서 여산의 천호산까지 달려드는데 산이 활굽이처럼 휘돌아서 익산의 용화산과 미륵산으로 다시금 에스자(S)로 돌아든다.
 
미륵산은 비록 해발444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만경평야와 논산평야의 중간에 위치하여서 그 웅자는 위엄스럽기 그지없으니 예로부터 사자앙천혈(獅子仰天穴)로 유명할 뿐 아니라 일이승의 청죽향화사(靑竹香花寺)의 자리라고 칭하던 이완용의 무덤이 있었을 정도로 명당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한 지형이다. 그런데 미륵산에 다다르고 보면 더 이상 산맥이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현재는 많은 석산 개발과 산줄기의 절단으로 더더욱 알 수 없는 평지룡으로 우리 나라 지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야로 숨어 들어가 버린 평지룡이다.
 
하지만 황등과 함라의 함라산으로 이어지는 구릉의 룡은 함라산에서 다시금 분기하여 남북으로 치달리니 북으로는 웅포 용안까지 이어지고 남으로는 군산의 오성산과 군산을 넘어서 옥구까지 이어지는 산맥을 형성하고 있으니 미륵산을 끼고 있는 지맥이야 말로 새만금의 직접적인 용맥인 셈이다.
 
 
3-2 왕사봉 대둔산 계룡산 그리고 부여의 부소산까지 이어지는 부소지맥
 
운장산에서 대둔산으로 연결되었던 산맥은 곧바로 달려서 우리 나라의 오악중의 하나로 불리는 공주의 계룡산에 다다른다. 회룡고조(回龍顧祖)의 대혈(大穴)로 그리고 정감록의 후천 개벽의 정도령의 땅으로 불리는 계룡산은 남쪽으로는 이성계가 조선의 수도로 꿈꾸었다는 신도안의 대궐터가 존재하는데 현재는 삼군사령부가 들어가 있고 동쪽으로는 동학사가 북서쪽으로는 갑사가 그리고 서쪽으로는 신원사가 있어서 사방에 명지 명찰을 거느리고 있다. 그리고 마화위룡(馬化爲龍)의 대 명당터가 있다는 갑사 동쪽의 능선을 따라서 달리던 산룡은 공주의 와우산을 거쳐서 공산성까지 달려가 멈추었으니 옛적 백제의 수도였으며 현재도 무령왕릉등 백제의 옛 문물을 간직하고 있는 고도이다.
 
나아가 달리던 하나의 지맥이 내려가던 중 뻗친 곳이 동학농민군의 비애의 고개인 우금치가 존재하고 있으며 계속 서남으로 달려나가면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에 있는 부소산에 다다른다. 부소산은 절벽을 따라서 부소산성이 있었고 삼천 궁녀가 뛰어내렸다던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는 역사의 뒤안길에 숨겨진 고도이다.
 
이곳이 바로 금남정맥의 끝이다. 곧 금남정맥이자 여러 구릉의 야산을 거느리고 있는 지맥이므로 금남정맥의 주줄기 이지만 따로이 하나를 더 기록한다. 이산줄기가 펼쳐진 곳이 곧 호남평야와 연계되어 이어지는 충청도의 논산평야이기도 하다. 새만금이 막히면 막대한 피해는 곧 논산평야에도 미칠 것이다.
 

칠현금 15-05-16 22:08
 
참고자료로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등대 15-05-17 11:04
 
한반도는 어미호랑이 변산은 새끼호랑이-변산과 새만금의 풍수지리
혁명밀알 15-05-17 11:44
 
한반도의 산맥이란 곧바로 호랑이의 뼈 골격이다. 그러므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은 곧바로 호랑이의 머리이며
백두산의 천지인 용왕담은 정수리이다.
선유도 15-05-17 13:45
 
변산의 몇몇 산봉우리는 새만금댐 건설에 필요한 골재채취로 사라져가고 있다. 이러한 파괴는 바다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 산으로 옮아가고 이윽고 그 비옥한 벌판도 따라 죽을 것이 자명한 것이다.
선유도 15-05-17 13:47
 
호랑이 새끼의 지형이 바로 변산(邊山)이다. 우리나라 감여비결(堪輿秘訣)에 십승지(十勝地)는 거의 모두가 백두대간 자락에 있다. 이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곳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공주의 마하갑이요 또 다른 하나가 변산 동쪽 호암이다.
빈병 15-05-17 15:13
 
변산은 동방삼신산으로 불리워 왔다. 삼신산중의 하나인 봉래산으로 불리었으며 고창의 방장산과
고부의 두승산(영주산)과 더불어서 조선삼신산 또는 호남삼신산이라고 불리웠다.
목화씨 15-05-17 18:59
 
포효하는 호랑이가 암호랑이냐 숫호랑이냐를 놓고 갑론을박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거기에 따라서 후천개벽(後天開闢)의 땅이 어디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숫호랑이로 볼 때에 남근부분이 바로 금북정맥의 끝에 있는 공주의 계룡산이다. 그러나 암호랑이로 볼 때 여근은 다른 부분에 존재하게 된다. 생식기인 성기란 바로 생기가 모이는 곳이기에 그리고 새끼(후대)를 낳을 수 있는 곳이기에 후천개벽을 열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목화씨 15-05-17 18:59
 
아무튼 암,숫호랑이와 별개로 중요한 지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호랑이 새끼이다. 호랑이 새끼란 아버지인 숫호랑이도 어머니인 암호랑이도 부모의 사랑으로 보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이러한 호랑이 새끼의 지형이 바로 변산(邊山)이다. 우리나라 감여비결(堪輿秘訣)에 십승지(十勝地)는 거의 모두가 백두대간 자락에 있다. 이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곳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공주의 마하갑이요 또 다른 하나가 변산 동쪽 호암이다. 공주 마하갑이야 백두대간을 벗어나 금북정맥에 있지만 깊은 내륙에 존재할 뿐 아니라 백두대간자락과 연결되어 인접하고 있지만 변산 만은 백두대간 자락을 멀리 벗어나서 서해 바닷가에 있는 산이다.
현포 15-05-17 19:37
 
부안의 대표작물이 뽕나무와 오디로 만든 오디주, 부안에는 뽕나무연구소도 있습니다.
만사지 15-05-17 20:56
 
새만금이 막히면 막대한 피해는 곧 논산평야에도 미칠 것이다.
사오리 15-05-17 22:46
 
시간의 길고 짧음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공간의 좁고 넓음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한가로운 사람은 넉넉하여 하루를 천
년보다 길게 느끼고, 마음이 넓은 사람은 좁은 방도 하늘과 땅 사이만큼
넓게 여긴다..
산백초 15-05-18 20:07
 
한반도는 어미호랑이 변산은 새끼호랑이-변산과 새만금의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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