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2-26 16:29
두뇌구조 : 하부 뇌간 (간뇌, 중뇌, 뇌교, 연수) & 소뇌
 글쓴이 : 옥수
 

하부 : 뇌간 (간뇌, 중뇌, 뇌교, 연수) & 소뇌
 
 
1) 간뇌
 
(1) 시상 : 감각의 중계소로서의 뇌
기능 - 전신의 감감적 정보를 모두 집중시켜 적절히 처리하고, 어떤 것은 하위의 중추로 명령을 돌려보내고, 어떤 것은 다시 상위의 대뇌피질로 전달하며 특정한 감각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즉 감각 정보에 있어서의 중요한 중계기지이다.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이 시상을 거쳐서 전달된다. 후각과 시각은 각각 변연계와 대뇌피질로 직접 연결되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각각의 흥분을 통제하는 장이기도 하며, 특정한 감각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유쾌, 불쾌, 불안이나 공포 따위의 감각의 기저를 이루는 막연한 감각을 유발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2) 시상하부 : 뇌 중의 뇌, 높은 차원의 본능행동
기능 - 체내의 항상성을 자동 조절하는, 이른바 자율신경의중추기능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다. 시상하부의 뉴런은 혈압, 체온, 소화, 흡수성 기능 등의 작용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계 전체를 직접 지배하고 있다.음식섭취, 내분비활동, 수분상태, 성주기, 등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의 균형은 실로 시상하부의 잘 조절된 공동 작업에 의해 유지되며, 생명을 유지하는데 불가결하고 중요한 중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상하부를 생명중추라고  부르는 것이다. 시상하부는 또한 피로, 배고픔, 분노, 침착함과 같은 복잡한 동기상태를 담당하는 중추이기도 하다.
 
 
*생물학적리듬과 시교차상핵
생물학적리듬 - 뇌 자체에는 뚜렷한 리듬이 형성되어 있어서 뇌는 이 리듬에 맞춰서 주변환경에 적응한다. 지구의 운동과 관련한 4가지 주기적 자연현상(밤과 낮, 계절, 달의 출몰, 조수의 간만)이 스스로 생긴 생물학적 리듬과 관계된 모든 생명체의 적응을 유도한다. 생물학적 리듬의 형성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외부단서는 빛이다. 빛은 1차적인 시간제공자이며, 온도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리듬 중에는 대표적으로 수면 -각성 리듬이 있다. 실험실 동물에게 매주 밤낮의 주기가 6시간씩 변동되게끔 하면(교대근무제와 비슷함) 실험실 동물의 평균수명이 2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은 밤과 낮에 따라 약 20% 정도의 꽤 큰 변동이 있는데, 아침시간 잠에서 깰 무렵이 가장 낮고 한창 일할 시간인 오후에 가장 높다. 백혈구는 그 수가 시간에 따라서 약 50%정도의 변동이 있다. 실제로 백혈구의 수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지닌 약물을 하루 중 적절치 못한 시간에 복용하면 호되게 병에 걸리기도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저녁 늦게 취하는 것이 더 살찐다. 초저녁에 마시는 술이 한밤중에 마시는 술보다 덜 취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리듬이 존재한다.
 
 
시교차상핵 - 대부분의 포유류 시상하부에는 여러 생물학적 리듬들을 동기화시키는 마스터 시계가 있다. 시상하부에 있는 28개 핵 중의 하나인 시교차상핵이 바로 마스터시계 역할을 하고 있다.일상적인 시간단서로부터 인간을 일정기간 격리시킨 후에 살펴보면 대부분의 인간은 25시간의 생활주기로 바뀌게 된다. 대부분의 실험 예에서 신체의 신진대사주기와 행동주기가 보조를 맞추어서 유지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25시간 주기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피험자는 정상적인 일주기보다 2배 정도 긴 48시간 내지 50시간의 일주율을 갖기도 하는데,
 
이들의 생활형태를 보면 33시간에서 36시간 정도는 깨어 있고 12시간 에서 15시간 정도 잠을 잔다. 연구자들은 정상적 환경에서 인간의 일상적 리듬은 내적인 25시간 주기에서부터 환경적인 24시간 주기로 쉽게 전환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이러한 전환은 온도, 빛, 식사시간, 작업시간 등에 의해 격발될 것이다. 일주율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아침시간에 가장 힘들어 한다는 것은 수백 년 전부터 이미 잘 알려진 사실로서 자살은 보통 이른 아침시간에 일어난다.
(3) 뇌하수체 : 전엽, 중엽, 후엽으로 구성되며 전신의 내분비선을 지배 통합하고 있다.
 
 
2) 중뇌 : 기본적으로 보고 듣는 것이 중뇌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는 중뇌의 뒤쪽에 위치한 사구체(4 개의 작은 언덕)의 기능이다.
3) 소뇌 : 평형 기능을 다스리는 뇌, 전체 뇌무게의 1/8정도, 운동의 발현이나 자세의 조절기능에 중요한 역할.
4)뇌교 : 대뇌피질과 소뇌를 연결해 주는 섬유들이 많이 있다.
5) 연수 : 삼키기, 토하기, 숨쉬기, 말하기, 노래하기, 혈압, 호흡, 심박률의 조절 등과 같은 역할이 이루어짐. 대뇌반구로부터 나오는 신경 섬유들은 연수에서 교차하기 때문에, 두 개의 대뇌반구는 각각 신체의 반대편을 통제하게 되어 있다. 몰핀과 니코틴은 연수 내에서 작용하며, 소아마비 바이러스도 이곳을 침범한다.
*척수 : 피부와 근육으로부터 보든 정보를 받아들이며, 움직이기 위한 운동명령을 내 보낸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빗사이로막가 15-02-26 16:36
 
같은 음식이라도 저녁 늦게 취하는 것이 더 살찐다.

굶어도 찌고 숨만 쉬어도 찌고 물만마셔도 찌고  된장........
     
객1 15-02-26 16:53
 
다시마 톳 우뭇가사리 생선이 몸매유지에는 짱 아니것습니까
뱃놈 마을로 오면 다이어트 자동해결
사오리 15-02-26 17:44
 
소란스럽고 번잡할 때에는 평소에 늘 기억하던 것도 멍하니 잊어버리고,
청정하고 편안한 곳에서는 전에 잊었던 일도 또렷하게 떠오른다. 그러
므로 고요함과 소란스러움이 조금만 나뉘어도 마음의 어둡고 밝음이 판
이하게 달라짐을 알 수 있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몽마르뜨 15-02-26 19:12
 
시상하부 : 뇌 중의 뇌, 높은 차원의 본능행동
Best of luck to you! 행운을 빕니다!
스칼라 15-02-27 09:35
 
실험실 동물에게 매주 밤낮의 주기가 6시간씩 변동되게끔 하면(교대근무제와 비슷함) 실험실 동물의 평균수명이 2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리듬이 바뀌면 수명이 줄어드네요? 잘 보고가요
전설따라소설쟁이 15-02-27 16:36
 
시상하부 : 뇌 중의 뇌, 높은 차원의 본능행동
기능 - 체내의 항상성을 자동 조절하는, 이른바 자율신경의중추기능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다.
혁명밀알 15-02-27 17:03
 
소뇌 : 평형 기능을 다스리는 뇌, 전체 뇌무게의 1/8정도, 운동의 발현이나 자세의 조절기능에 중요한 역할.
사람과사람들 15-02-27 17:37
 
두뇌의 구조가 어쩌면 우주의 축소판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1721 우리는 무소속 야소굣 이라니까! (7) 게리 02-28
1720 영어로 거기는? (8) 객1 02-28
1719 감동글 -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줄 (12) 현포 02-28
1718 40년 전에 (8) 혁명밀알 02-28
1717 다시보는 도안의 세 살림 과 말복도수 (11) 향수 02-27
1716 그는 꾸물거리고 어린이처럼 행동하고 느긋하게 늦장을 부린다 (12) 몽마르뜨 02-27
1715 인디고 서원의《정의로운 책읽기》 * 책 한 권의 혁명 (5) 사오리 02-27
1714 자신의 밥을 내어주는 따뜻한 모습 (7) 혁명밀알 02-27
1713 환장 하것 슈 !! (5) 게리 02-27
1712 제 113편「중국」 8- 혁명과정에서 생기는 분열과 서태후의 죽음 (10) 전설따라소설쟁이 02-27
1711 목놓아 우는 이유 (6) 객1 02-27
1710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 '엄마의 밥' (6) 딴따라고사리 02-27
1709 우주의 결실 천지를 담는 그릇이니라~ (10) 향수 02-26
1708 나는 언젠가 세계 일주 여행을 하고 싶다. (12) 몽마르뜨 02-26
1707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 * 기억이 끊겼던 기억 (6) 사오리 02-26
1706 세대차이 (7) 객1 02-26
1705 두뇌구조 : 하부 뇌간 (간뇌, 중뇌, 뇌교, 연수) & 소뇌 (8) 옥수 02-26
1704 2002년 붉은 악마는 마귀의 씨앗 (7) 게리 02-26
1703 제 112편「중국」 7- 쑨원이 던진 바둑돌에 관한 역사적 정당성과 정통성 (10) 전설따라소설쟁이 02-26
1702 따뜻한 도시락 전해드리고 왔어요 (7) 혁명밀알 02-26
1701 소리없이 강하다? (10) 함박눈 02-25
1700 가격에 속을 지언정 상품에는 속지마라 (9) 가우스 02-25
1699 그 풍경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아름다웠고 믿을 수 없을만큼 멋지다. (14) 몽마르뜨 02-25
1698 두뇌구조의 역할 : 중부 (8) 옥수 02-25
1697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7) 사오리 02-25
1696 '연대' 나오면 뭘해 백순데 (10) 각설탕 02-25
1695 장님의 초롱 (9) 목화씨 02-25
1694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가 살아났어요 (8) 게리 02-25
1693 친구야 힘내 (9) 혁명밀알 02-25
1692 대개벽경에서 보는 상제님 성언 중 일부~ (12) 향수 02-24
1691 유머 - 단어를 비틀어라 (13) 현포 02-24
1690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 싱글 맘 모녀, 탤런트 이하얀과 어머니 (5) 딴따라고사리 02-24
1689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도 다녀왔고, 그 지역의 특산 요리도 맛보았다. (12) 몽마르뜨 02-24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