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 뇌간 (간뇌, 중뇌, 뇌교, 연수) & 소뇌
1) 간뇌
(1) 시상 : 감각의 중계소로서의 뇌
기능 - 전신의 감감적 정보를 모두 집중시켜 적절히 처리하고, 어떤 것은 하위의 중추로 명령을 돌려보내고, 어떤 것은 다시 상위의 대뇌피질로 전달하며 특정한 감각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즉 감각 정보에 있어서의 중요한 중계기지이다.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이 시상을 거쳐서 전달된다. 후각과 시각은 각각 변연계와 대뇌피질로 직접 연결되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각각의 흥분을 통제하는 장이기도 하며, 특정한 감각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유쾌, 불쾌, 불안이나 공포 따위의 감각의 기저를 이루는 막연한 감각을 유발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2) 시상하부 : 뇌 중의 뇌, 높은 차원의 본능행동
기능 - 체내의 항상성을 자동 조절하는, 이른바 자율신경의중추기능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다. 시상하부의 뉴런은 혈압, 체온, 소화, 흡수성 기능 등의 작용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계 전체를 직접 지배하고 있다.음식섭취, 내분비활동, 수분상태, 성주기, 등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의 균형은 실로 시상하부의 잘 조절된 공동 작업에 의해 유지되며, 생명을 유지하는데 불가결하고 중요한 중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상하부를 생명중추라고 부르는 것이다. 시상하부는 또한 피로, 배고픔, 분노, 침착함과 같은 복잡한 동기상태를 담당하는 중추이기도 하다.
*생물학적리듬과 시교차상핵
생물학적리듬 - 뇌 자체에는 뚜렷한 리듬이 형성되어 있어서 뇌는 이 리듬에 맞춰서 주변환경에 적응한다. 지구의 운동과 관련한 4가지 주기적 자연현상(밤과 낮, 계절, 달의 출몰, 조수의 간만)이 스스로 생긴 생물학적 리듬과 관계된 모든 생명체의 적응을 유도한다. 생물학적 리듬의 형성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외부단서는 빛이다. 빛은 1차적인 시간제공자이며, 온도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리듬 중에는 대표적으로 수면 -각성 리듬이 있다. 실험실 동물에게 매주 밤낮의 주기가 6시간씩 변동되게끔 하면(교대근무제와 비슷함) 실험실 동물의 평균수명이 2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은 밤과 낮에 따라 약 20% 정도의 꽤 큰 변동이 있는데, 아침시간 잠에서 깰 무렵이 가장 낮고 한창 일할 시간인 오후에 가장 높다. 백혈구는 그 수가 시간에 따라서 약 50%정도의 변동이 있다. 실제로 백혈구의 수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지닌 약물을 하루 중 적절치 못한 시간에 복용하면 호되게 병에 걸리기도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저녁 늦게 취하는 것이 더 살찐다. 초저녁에 마시는 술이 한밤중에 마시는 술보다 덜 취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리듬이 존재한다.
시교차상핵 - 대부분의 포유류 시상하부에는 여러 생물학적 리듬들을 동기화시키는 마스터 시계가 있다. 시상하부에 있는 28개 핵 중의 하나인 시교차상핵이 바로 마스터시계 역할을 하고 있다.일상적인 시간단서로부터 인간을 일정기간 격리시킨 후에 살펴보면 대부분의 인간은 25시간의 생활주기로 바뀌게 된다. 대부분의 실험 예에서 신체의 신진대사주기와 행동주기가 보조를 맞추어서 유지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25시간 주기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피험자는 정상적인 일주기보다 2배 정도 긴 48시간 내지 50시간의 일주율을 갖기도 하는데,
이들의 생활형태를 보면 33시간에서 36시간 정도는 깨어 있고 12시간 에서 15시간 정도 잠을 잔다. 연구자들은 정상적 환경에서 인간의 일상적 리듬은 내적인 25시간 주기에서부터 환경적인 24시간 주기로 쉽게 전환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이러한 전환은 온도, 빛, 식사시간, 작업시간 등에 의해 격발될 것이다. 일주율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아침시간에 가장 힘들어 한다는 것은 수백 년 전부터 이미 잘 알려진 사실로서 자살은 보통 이른 아침시간에 일어난다.
(3) 뇌하수체 : 전엽, 중엽, 후엽으로 구성되며 전신의 내분비선을 지배 통합하고 있다.
2) 중뇌 : 기본적으로 보고 듣는 것이 중뇌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는 중뇌의 뒤쪽에 위치한 사구체(4 개의 작은 언덕)의 기능이다.
3) 소뇌 : 평형 기능을 다스리는 뇌, 전체 뇌무게의 1/8정도, 운동의 발현이나 자세의 조절기능에 중요한 역할.
4)뇌교 : 대뇌피질과 소뇌를 연결해 주는 섬유들이 많이 있다.
5) 연수 : 삼키기, 토하기, 숨쉬기, 말하기, 노래하기, 혈압, 호흡, 심박률의 조절 등과 같은 역할이 이루어짐. 대뇌반구로부터 나오는 신경 섬유들은 연수에서 교차하기 때문에, 두 개의 대뇌반구는 각각 신체의 반대편을 통제하게 되어 있다. 몰핀과 니코틴은 연수 내에서 작용하며, 소아마비 바이러스도 이곳을 침범한다.
*척수 : 피부와 근육으로부터 보든 정보를 받아들이며, 움직이기 위한 운동명령을 내 보낸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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