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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17:01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글쓴이 : 사오리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 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 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중에서 -


* 내 가슴에
나무를 심은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사람이 나무를 심어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메마르고 거친 사막처럼 황량해져
있을 것입니다. 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당신의 가슴에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거친 모래바람에도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사랑의 꽃나무를...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2-25 17:10
 
무엇이 조상이 남긴 은덕인가? 내가 세상을 살며 누리는 모든 것이 다
그것이니, 은덕 쌓기의 어려움을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자손이 받을 복인가? 내가 세상을 살며 남기는 모든 것이 다
그것이니, 복 뒤엎이는 것의 쉬움을 생각해야 한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몽마르뜨 15-02-25 18:57
 
마음으로나마 남 잘되기를 생각하면 한 구루 나무를 심는 것
Best of luck to you! 행운을 빕니다!
매난국죽 15-02-25 20:30
 
사계에 꽃과 생물이 피고 지듯 사람도 인연따라 피고 지면서 평생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가우스 15-02-25 21:40
 
주고/받기
현포 15-02-25 22:32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설악산지기 15-02-26 08:08
 
심은 나무는 잊어 버리고 심어준 사람 기억하기를
복 지으시기를..
혁명밀알 15-02-26 09:20
 
그 사람이 나무를 심어주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메마르고 거친 사막처럼 황량해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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