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대한 연구는 단지 뇌의 외형적 형태와 기능 내지 작용에 관한 생리학적, 생화학적 영역의 탐구 뿐만이 아니라, 인간 정신의 3영역인 영성, 감성, 지성에의 고차원적 탐색이며, 우주보다 광대하다는 그 창조력과 상상력을 찾아가고 개발해 나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에 들어서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신경 생리학자 에퀼즈경은 뇌연구의 패러독스를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우리의 뇌는 과연 우리의 뇌를 이해할 수 있을까!』문자 그대로 뇌가 뇌를 이해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뇌를 이해하기 위한 접근법 역시 우리의 정신작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기에 다음 3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과학을 통한 물리적 접근법
- 타인의 두뇌를 연구한 결과이며, 뇌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는 확고한 '법칙'이라기 보다는 설명적이며 제안적이라는 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2. 수행을 통한 신비적 접근법
-자기개발의 과정에서 얻은 사실이며, 보편적 체험이 가능한 것과 특별한, 제한적인 체험일 경우가 있다.
3. 감성을 통한 정서적 접근법
- 감정의 변화를 통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건뇌의 기본은 자신의 감정컨트롤이다. 매일의 감정이 오장육부에 영향을 미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심신을 상하게 한다. 인체는 하나의 우주이므로 뇌만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없다. 뇌의 작용이 심신과 모두 관계하므로 심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뇌 역시 건강하지 못하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주로 과학적 접근법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제 1편 두뇌의 구조와 작용
제 1부 발생학적 고찰
수정란 : 사람 몸의 약 60조 개 세포의 원천은 1개의 수정란이다. 수정 후 급속한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신경판 : 3주쯤 되면 피부와 같은 외배엽 유래의 세포 덩어리가 신경관으로서 1층의 세포집합체를 이루고, 장차 뇌가 되는 원기를 형성한다.
신경관 : 다시, 이 신경판은 함입하여 1개의 신경관을 이룬다.
신경세포 : 이것을 형성하고 있는 매트릭스세포는 신경세포로 성장, 발달해 간다.
뇌포 : 그리고 전방의 뇌관에서는 전뇌포, 중뇌포, 능형뇌포라는 3개의 팽창부가 형성되고, 뇌라는 그야말로 정교한 유기적 구조를 갖는 것으로 된다.
뇌분화 : 전뇌는 종뇌와 간뇌로 나뉘어지고, 종뇌는 최종적으로 대뇌피질로 발달하고, 간뇌는 시상과 시상하부를 형성한다.
사실 2살 때까지 뇌의 크기와 뇌가 차지하는 신체 비율이 어른과 같게된다. 그리고 신경세포는 거의가 출생이전에 완성되며, 그 후 일생동안 늘어나지 않는다. 또 신경세포간의 연락망, 즉 배선의 기본 폐턴도 대체로 3세 때까지 완성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세살 버릇 여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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