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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1 08:24
태조 이성계가 탔다는 말들.(팔준도첩, 八駿圖帖)
 글쓴이 : 혁명밀알
 

태조 이성계가 압록강에서 회군할 때와 왜적과 싸울 때 탔다는 여덟 마리의 명마('횡운골’, ‘유린청’, ‘추풍오’, ‘발뢰자’, ‘용등자’, ‘응상백’, ‘사자황’, ‘현표’)를 그린 그림이다.
세종 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무공을 기릴 목적으로 안견에게 명하여 태조팔준도를 그리게 하고
집현적 학사들에게 찬(贊=인물이나 사물을 기리어 칭찬하는 글)을 짓게 했는데,
소실되고 조선후기에 민간에서 모사해서 전해오던 팔준도를 바탕으로 다시 팔준도첩을 제작한걸로 보여진다고 한다.

(안견: 조선 초기의 화가. 안평 대군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린〈몽유도원도〉가 유명하다. 산수화에 뛰어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세종 연간(1418∼1450년)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문종과 단종을 거쳐 세조 때까지도 화원으로 활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국립 현대 미술관에〈적벽도〉〈다경산수도〉등이 소장되어 있고,〈몽유도원도〉는 일본 덴리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횡운골(橫雲骨)
여진에서 태어났고 나하추(요동지방 군 지휘관)을 패주시키고 홍건적을 토벌할 때에 탔던 말

유린청(遊麟靑)
함흥에서 태어났고, 이성계가 고려 말 홍건적과 왜적 토벌할 때 탔던 말, 화살 3대를 맞았으나 31년을 살았고
수명이 다한 후에는 석조에 넣어 묻어 줄 정도로 이성계가 가장 아낀 말이라고 한다

추풍오(追風烏)
여진에서 태어났고 화살 1대를 맞았다

발뢰자(發雷?)
안변에서 태어남, 사진없음

용등자(龍騰紫)
단천에서 태어났고,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화살 1대를 맞았다

응상백(凝霜白)
제주에서 태어났고 위화도 회군 할 때 탔던 말

사자황
강화 매도에서 태어났고, 지리산에서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현표(玄豹)
함흥에서 태어났고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2-21 08:41
 
하나같이 전투 끝나고 잘 먹었는지 토실토시 밤토실 입니다
스칼라 15-02-21 15:53
 
소실되고 조선후기에 민간에서 모사해서 전해오던 팔준도를 바탕으로 다시 팔준도첩을 제작한걸로 보여진다고 한다.
객1 15-02-21 16:07
 
개구리 뒷다리츠럼 딸꾹~
사오리 15-02-21 16:33
 
내 앞에 놓인 현실에 만족할 줄 알면 바로 그곳이 신선의 세계요, 만족할
줄 모르면 그저 욕망 가득한 속세일 뿐이다. 세상의 온갖 인연을 잘 쓰면
어디서나 생기가 충만하나, 잘 쓰지 못하면 곳곳마다 살기가 가득할 것
이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전설따라소설쟁이 15-02-21 17:53
 
유린청(遊麟靑)
함흥에서 태어났고, 이성계가 고려 말 홍건적과 왜적 토벌할 때 탔던 말, 화살 3대를 맞았으나 31년을 살았고
수명이 다한 후에는 석조에 넣어 묻어 줄 정도로 이성계가 가장 아낀 말이라고 한다
몽마르뜨 15-02-21 19:31
 
(팔준도첩, 八駿圖帖) 이란 태조 이성계가 압록강에서 회군할 때와 왜적과 싸울 때 탔다는 여덟 마리의 명마
('횡운골’, ‘유린청’, ‘추풍오’, ‘발뢰자’, ‘용등자’, ‘응상백’, ‘사자황’, ‘현표’)를 그린 그림이다.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you! 행운을 빕니다!
가우스 15-02-21 22:14
 
안견/태조팔준도
빈병 15-02-21 23:21
 
전쟁중에 말도 주인과함께 생사고락을 함께 했으니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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