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가 압록강에서 회군할 때와 왜적과 싸울 때 탔다는 여덟 마리의 명마('횡운골’, ‘유린청’,
‘추풍오’, ‘발뢰자’, ‘용등자’, ‘응상백’, ‘사자황’, ‘현표’)를
그린 그림이다.
세종 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무공을 기릴 목적으로 안견에게 명하여
태조팔준도를 그리게 하고
집현적 학사들에게 찬(贊=인물이나 사물을 기리어 칭찬하는 글)을 짓게 했는데,
소실되고
조선후기에 민간에서 모사해서 전해오던 팔준도를 바탕으로 다시 팔준도첩을
제작한걸로 보여진다고 한다.
(안견: 조선
초기의 화가. 안평 대군의 꿈 이야기를 듣고 그린〈몽유도원도〉가 유명하다. 산수화에 뛰어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세종 연간(1418∼1450년)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문종과 단종을 거쳐 세조
때까지도 화원으로 활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국립 현대 미술관에〈적벽도〉〈다경산수도〉등이 소장되어 있고,〈몽유도원도〉는 일본 덴리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횡운골(橫雲骨)
여진에서 태어났고 나하추(요동지방 군 지휘관)을 패주시키고 홍건적을 토벌할 때에 탔던 말
유린청(遊麟靑)
함흥에서
태어났고, 이성계가 고려 말 홍건적과 왜적 토벌할 때 탔던 말, 화살 3대를 맞았으나 31년을 살았고
수명이 다한 후에는 석조에 넣어 묻어 줄 정도로 이성계가 가장 아낀 말이라고
한다
추풍오(追風烏)
여진에서 태어났고 화살 1대를 맞았다
발뢰자(發雷?)
안변에서 태어남, 사진없음
용등자(龍騰紫)
단천에서 태어났고,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화살 1대를
맞았다
응상백(凝霜白)
제주에서 태어났고 위화도 회군 할 때 탔던 말
사자황
강화 매도에서 태어났고, 지리산에서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현표(玄豹)
함흥에서 태어났고 왜적을 토벌할 때 탔던 말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