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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9:22
대의라는 명분 아래 천리를 거스르는 증산도
 글쓴이 : 새싹
 

20130227


  

지금의 증산도는

대의라고 말하면서, 종통이라고 말하면서, 천지공사라고 말하면서

그 대의와 종통과 천지공사의 주체인 사람들을 없신 여기면 아무리 뜻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신도들의 마음을 얻기는 힘들것입니다.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겁니다.

내 마음이 그곳을 거부하는데 도리가 있습니까.

사람이란 마음 따라 몸도 가는 법인데 체찍질과 협박으로 사람들을 내몬다 한들

그건 몸만 그곳에 있을 뿐 마음은 딴곳을 바라보게 되어 있지요.

 

사람들이 저마다 타고난 천심을 바탕으로 저마다 자유의지로 살아가야 한이 없는 건데

그것을 막고 가로채고 꺽어 버리니 누가 그런곳에서 살고 싶어 하겟습니까.

신도들이 원하는건 단지 이래라 저래라 간섭없이 즐겁과 화목한 가운데 상제님 신앙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인데

그것이 잘못된것이라면 도대체 어떤것이 참이고 어떤것이 진리란 걸까요.

 

진리란 사람들 맘속에 있는것 아닌가요 ?

좀 모자라고, 좀 투박하고, 좀 어리석다 해도 그맘속에 있는 순수함은 천심 그대로일 텐데

그것을 나쁘다하면 그대 들이 입버릇 처럼 인용하는 상제님 천지공사가 잘못됬다고 하는것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예전에 괴정동 본부에서 태사부님 도공열어 주실때 지방에서 오래전에 아시던 나이든 여성신도 한분이 오신적이 있는데

보시고는 바로 내려가셔서 두손 잡으시고 얼마나 반갑게 진심으로 반기시던지 태사부님 그렇게 환한 모습을 뵙고,

저는 증산도는 바른 단체다라고 맘을 굳혔습니다.

그때의 환하게 반기시던 태사부님의 마음이 증산도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던 참된 증산도의 모습이라 생각 합니다.

 

사람들을 속이고, 억누르고 있는 수만가지 지식들, 그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참고 도구일 뿐입니다.

백성들의 함박 웃음 그게 바로 진리이자 천지공사의 추체 입니다.

 

 

 

 

합리화 첫사랑이 좋은건 순수함때문입니다. 신혼이 좋은건 역시 처녀 총각의 순수함이 비로소 첫열매맺는 시기기때문입니다. 초심이 중요한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초심을 너무 잊어버렸습니다. 외부인에게는 토끼처럼 얼굴을 보이다가 내부인이 되면 잡아먹으려는 늑대얼굴을 하고 야누적인 인간으로 변합니다. 도판이 무서운 범죄고리로 엮어진 조폭조직입니다. 더 무서운건 이를 지키는 것이 의로움이라 충이라 생각하는 무서운 독선과 자기합리화에 빠져있다는 사실입니다. 2013/02/27 x

태사부님 환하게 반기시던 태사부님의 맘이 증산도의 본래 모습. 가슴에 와닿는 문구입니다. 태사부님 뵙고 싶습니다. 2013/02/27 x

궁남지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 증산도는 상제님 진리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모습입니다. 2013/02/27 x

수정 글이 짤렸는데 수정하면 어떨런지요 2013/02/27 x

T-스테이션 함박웃음. 진리 옳으신 말씀입니다 2013/02/27 x

~~ 대애박!~%^ 진리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것 아닌가요? 콕콕 찝어주는 센스 2013/02/27 x

중천신 제가 생각을 하기에는 아직도 견전의 개 노릇을 하는 신도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갑니다 순수함을 넘어 어리석을 정도로 의통인패에 눈이 멀어 요행만 바라 보며 품계와 덕점에 현혹이 되어 돈을 바치는 것을 보면 ,,,도전도 안 봐 생각도 없어 아이구 한심 합니다 후천을 그리 쉽게 가나 제발 상제님을 웃습게 보지 말고 저 개 넘의 말 만 듣지 마세요 2013/02/27

계획표 후배 신앙인들을 그렇게 눈멀말 와랑소리만 듣고 가도록 교육시킨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제가 죽일놈입니다.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저도 모르면서 제가 아는 것이 진실인줄로 확신하고 그렇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제 탓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심한 성도님들요! 교육을 그렇게 받았다쳐도 신앙은 상제님과 대화를 하며 하는 것이오. 제발 상제님 마음과 대화를 하면서 정신들 차려주시오. 2013/02/27 x

아하~~~ 마음이없는 노래는 사람들은 두번이상 들으려 하지않는다. 인간의 정을 잃어버린 진리는 말뿐이요. 이상이요. 빈껍데기인것을 오늘에서야 알다니. . . 2013/02/27 x

사실 서자서 아자아, 너는 너 나는 나 , -세상은 그림같이 매우 아름답고 추상적이지만 현실은 늘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포교의 어려움은 진리보다 한 수위다. 중통인의가 상통천문 하찰지리보다 어렵다. 인화가 가장 어렵다. 포교는 종합예술인 이유다. 현실을 그림같이 아름답고 추상적으로 보는 교리속에 안주하는 이론속의 **는 결코 포교로 세를 불릴 수없다. 현실은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둥글고 곡선이지 않고 반대로 울퉁불퉁 돌발적인 카오스다 2013/02/27 x

궁남지 저또한 죽을죄를 졌습니다. 신도들에게 교육을 시킬때 100% 확신을 했었으니까요. 진실로 죄송합니다. 그러기에 꼭 혁명을 성공하여 죄를 덜고 싶습니다. 진실의 눈을 뜨시기를 간절히 두손모아 기원 합니다. 2013/02/2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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