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인지, 야훼의 자손들인지 선택받았다는 인종에게 내리는 축복인지
그 축복이 너무 일발적이네요
사오리15-06-19 23:09
파도가 하늘에 닿을 듯 몰아쳐도 배 안의 사람은 그 두려움을 모르나,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간담이 서늘하고, 연회석에서 술 취한 사람이
난리법석을 피워도 동석한 사람들은 경계할 줄을 모르나, 밖에서 듣는
사람들은 못마땅하게 여겨 혀를 찬다. 그러므로 군자는 몸이 비록 일을
하는 와중이라도, 마음은 일에 흽쓸리지 않고 초연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