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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6 10:44
조로아스터교에서 받은 영향
 글쓴이 : 게리
 

 

기독교인들에게 조로아스터교라는 이름은 매우 낯선 종교일 것이다. 조로아스터교는 일반적으로 불을 숭배하는 배화교(拜火敎)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기독교의 뿌리부터가 조로아스터교에 근원을 두고 있다. 현재의 기독교와 유대교의 사후세계, 천사개념, 메시아신앙등은 바빌론 유수당시에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유입된 것이다.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뒤에 등장하는 예수신화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이번 단락에서는 조로아스터교가 유대교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겠다.

 

이란 종교를 대표하고 있던 조로아스터교는 이란 지역의 동쪽이나 남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한다.전설에 따르면, BC 7세기(일설에 의하면 BC 1400년)경 이란의 북부에서 양치기를 하던 조로아스터(그리스 식 표기,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가 원래 페르시아 발음임)는 40세때 신의 계시를 받고 진리를 선포 하기 위해 하산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조로아스터교는 그 동안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내려오던 여러 이란 종교들을 하나의 사상 체계로 발전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 조로아스터교는 기본적으로 철저한 일신론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엄격한 이원론을 신봉하는데, 이러한 흐름은 후에 영지주의의 강력한 뿌리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북쪽 지역에 있던 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 당하고, 남유다는 BC 587년에 바빌론에 의해 멸망 당한 뒤, 유대인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노예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이른바 바빌론 유수이다. 그러나 바벨론은 신흥 강대국이었던 페르시아 왕 사이러스(개역한글판에는 고레스로 표기)에 의해 곧 무너졌으며(BC 539),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은 페르시아(개역한글판에는 바사로 표기)제국으로 넘어갔다. 그들은 피 정복자들에게 조로아스터교를 강요 했으며, 이사야서 에서는 유대인들에게 막강한 사이러스의 통치에 순종 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사야 44 장에서 사이러스왕을 신에 의해 임명 된 목자로 부르며, 45 장에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 칭하고 있다.사이러스왕 14 번, 다리오 13 번, 아하수에로왕과 아닥사스다왕은 7 번 씩이나 언급 하고 있다. 또, 학개 2장 23절에서는 여호와가 페르시아 총독 예룹바벨을 그의 택하심을 입은 자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페르시아 왕들이 유대 제사장을 임명 했으며, 이사야 66장 21절에는 마기들이 유대 제사장으로 행세 하기도 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페르시아에게 순종하자, BC 532년 일부 순종 하는 유대인들을 귀환 시켜서 대형의 조로아스터 식의 사원을 짓게 했으며, BC 516 년에 완공되었다. 바빌론 유수를 당했던 때에 페르시아의 왕이 유대인의 본국으로의 귀환을 허락하고 땅을 되돌려 주고 파괴된 성전의 재건을 도와주면서 유대교에 미친 페르시아 왕들의 영향은 절대적으로 변모한 것이었다. 그리고 페르시아의 멸망 후에도 종교, 사상적 영향력은 매우 크게 작용했다. 느헤미야와 다니엘서도 처음에는 페르시아의 공식적인 언어인 아람어로 쓰여졌고 현존하는 유대 경전에도 페르시아어 단어가 100개 이상이 나온다. 특히 페르시아의 이원론적 사상은 유대 묵시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페르시아왕이 유대제사장을 임명했듯이 유대 제사장에는 페르시아인 마기들이 다수 포함 되어 있었으나, BC 332 년에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예루살렘을 정복 하고서 페르시아의 영향 력은 현저히 감소 되었다. 이 때부터 AD 73 년까지 종교의 자유가 허용 되었는데, 특기 할 것은 이 기간에 산헤드린이 창설 되었다. 이것은 유대인 종교 회의로 종교적, 사법적, 형법 구속력을 갖는 기관 이었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이 기관은 두 붕당이 관장 하였는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이었다고 한다. 신약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바리새(Pharisee)인은 페르시아의 영향으로 부활과 영혼불멸을 믿었다.

 

그렇다면 조로아스터교와 구약의 사후개념과 구원은 어떠한가?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인간이 죽으면 흔들리는 신바트의 다리(Chinvat Brigde)를 건너는 데, 생전에 죄가 많은 자들은 떨어져 지옥으로 가고 선한 자들은 세 단계의 천국으로 인도 된다고 하며 천국의 목적은 찬양이라고 한다. 한편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중간 상태가 있는데, 선한 행동과 악한 행동을 저울질 했을 때에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혼합된 지역이라는 뜻을 가진' 하밍스타간'(Hamingstagan)이라는곳이 있다. 이것은 오늘날 천주교가 인정하고 있는 연옥설과 유사하다.

 

또한 조로아스터교는 마지막 심판이 있을 것이며, 마지막 날에 심판의 책에 기록된 대로 지상 천국에 다시 부활 할 것을 믿었다. 그리고 심판이전에 사망한 사람들은 세상의 역사적인 진행이 끝날 때까지 '잠정적인 상태'(provisional state)로 남아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아후라 마츠다(Ahura Mazda)에 의해 이끌어지는 빛이 세력과 앙그라 마인유(Angra Mainyu)에 이끌어지는 어두움의 세력이 투쟁하는 과정으로 보았으며, 종국적으로 아우라 마츠다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 때 악은 영원히 파멸 당하고 죽었던 사람들은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이들은 아후라 마츠다가 이 세상을 지배할 궁극적인 역사의 종말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구원자는 첫 조상과 전 인류의 뼈를 일으켜 세우고 생명과 살을 붙여 주실 것이라고 보았다.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고 영광 속에서 다시는 파괴되지 않을 육체를 받는다. 구원자에 의해 신성한 의식이 치러지고 마지막 변형과 함께 육체가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반면에 유대인들은 누구나 죽으면 쉐올(She'ol), 즉 땅 밑의 세계로 간다고 믿었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사무엘상 28장 13절]

 

율법을 거역하고 사무엘의 영혼과 만나 보려고 했던 사울에게 무녀(巫女)가 한말이다. 여기서 언급한 신(엘로힘)은 여호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사무엘의 영혼을 가리키는 것이다. 무녀는 사무엘의 영혼이 땅밑(쉐올)에서 올라 온다고 말하고 있다.

 

'쉐올'에 대해서 살피면 구약시대의 사후개념은 신약시대와 같이 분명하지 않았다.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은 사후에 의인과 악인이 구분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그것을 확실하게 신학적으로 정립하지는 못했다. 다만 사후에 쉐올(음부)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이 쉐올은 일종의 '지하세계'(Underworld)로 인식되었다. 이곳에 들어간 사자(死者)들은 무의식 상태에 있게 되며, 따라서 여호와에게 감사할 수도 없게 된다고 생각했다. (시편 16장10절에도 다윗이 자신의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말도록 호소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죽은 후 사자가 가서 거하는 곳이 반드시 있다고 믿었으며, 그곳을 가르켜 '음부'(陰府)라고 일컬었다. 킹 제임스 성경(KJV)은 히브리 단어인 쉐올을 무덤(grave :31회), 지옥(hell :31회), 구덩이(pit :3회)로 다양하게 번역했지만, ASV나 RSV에서는 번역하지 않은 채 쉐올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에서는 '하데스'로 번역하고 있다. 

 

구약시대 히브리인의 음부 개념은 다분히 고대 근동인들의 개념과 엇비슷했다. 즉, 의인과 악인 간에 약간의 구별이 있긴 하지만 두 종류의 영혼이 함께 기거하는 어두침침한 지하 세계가 곧 음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곳에 거하는 자들은 일명 '르바임'(Rephaim)이라고 하는 망령(亡靈)들로서 살아 있을 때의 인간 형체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그림자적 존재'라고 이해했다. 아무튼 이러한 기본 개념하에 구약 성경에서 묘사하는 쉐올의 다양한 개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의인과 악인, 신자와 불신자가 함께 거하는 장소(창37:35;시9:17), 어둡고 그늘진 장소(욥10:21,22;시143:3),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장소(욥10:21),침묵의 장소(시94:17;115:17), 여호와를 찬양할 수도 없는 장소(시6:5;88:10-12),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세계이며 일도 계획도 없는 장소(욥14:21;전9:5-10),모든 생물들이 필연적으로 들어갈 집(욥30:23),땅밑에 존재하는 장소(민16:30),망각의 장소(시 88:6), 지상의 비통한 삶보다도 더 가련한 삶(전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9:3-6), 사람의 운명은 짐승의 운명과 다를 바 없으며 모두 다 티끌에서 왔다가 티끌로 돌아간다(전 3:18-21).

 

그리고, 유대인들은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을 음부에서 구해 낼 날이 있을 것으로 믿었던 것 같다. 편저자와 욥의 간구는 바로 이런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쉐올의 개념은 헬라적 '영혼불멸'의 관념과는 대립된다. 의인은 죽어서 천국으로 가고 악인은 지옥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생각과, 모든 간이 죽으면 일단 지하세계로 간후에 여호와가 음부에서 구원 한다는 것은 다르다. 구약성경의 쉐올사상은 메소포타미아의 지하세계의 신화의 영향을 입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특히 바빌론 유배이후의  문서들, 즉 시편과 제 2 이사야에서 조로아스터교에 의한 새로운 구원관이 도입된다. 영혼불멸이나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두개파와 다르게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은 바리새인들이 등장한 것도 이때였다. 이런 쉐올의 개념은 연옥설이라는 개념으로 아직도 카톨릭에서 인정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죽은자들의 부활은 그야말로 헤브라이즘이 아니라 철저히 조로아스터식이다.

 

이번에는 악마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다신론에서는 악마(demon)를 악한 일을 하는 신들로 규정하지만, 일신론을 신봉하는 종교에서는 악마를 신의 심부름꾼으로 정의 내리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일신론과 유일신론은 다르다). 현재의 기독교인들은 악마를 신에게 거역한 신의 적대자로 규정하지만,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이 생각한 악마는 여호와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사무엘상 16장 14절]

 

여호와가 사울에게 악신을 보내어 그를 괴롭게 만든다는 대목이다.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열왕기상 22장 19~22절]

 

여호와가 영들을 불러모아 의전회의를 하는 이 대목은 여호와를 사람처럼 취급해 놓았다. 이 회의에서 여호와는 거짓말하는 영을 보내어 아합왕을 파멸로 이르도록 한다.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3 년에 여호와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사사기 9장 22~23절]

 

여호와가 악한 신을 사람들 사이에 보내어 불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여간 재미 있는 일이 아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중략)....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기 1장 6~12절]

 

욥기에서도 여호와가 의전회의를 진행하는데 여기에 사탄이 참여한다. 사탄이 여호와에게 "그에게 재앙을 내리면 당신을 저주할것 입니다"라고 꼬드기자 여호와는 사탄을 시켜 욥을 시험에 들게 한다.

 

이렇게 구약의 중반부까지는 악마의 개념은 여호와의 하수인에 불과했으나, 이사야서 이후에 들어오면서 이 세상을 선과 악의 대결로 바라보는 이분법적 사상을 가진 조로아스터교가 급속하게 유입된다. 악마의 개념은 차차 여호와의 적대자가 되어버리고, 하늘을 지배하는 신의 세력과 악마가 지배하는 지상의 세계를 구분하기 시작했다. 신약에서 악마가 들어간 곳에 병이 깃들고, 인간의 인격을 타락하게 하며, 인간의 행동과 말을 직접적으로 조정하기도 하고(막 1:23, 26; 9:17~29), 예수가 악마들을 쫓아 더러운 돼지 떼로 보냈다는 이야기와 더러운 일곱 악마에 대한 비유(마 12:43~34)등은 조로아스터교에서 생각한 악마의 모습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민족신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여호와 신앙이 바뀌게 된 것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여호와를 포함한 다른 부족 신들과는 달리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는 모든 민족과 인종을 다스리는 보편적인 신 이었다. 역사 학자 헤로도투스는 페르시아인들은 신의 형상을 만들지 않았고 그런 행위들을 바보스럽게 생각 했다고 기록 하고 있다. 따라서 아후라 마즈다는 완전 무결한 존재였기에 인간과 교통 하기 위해서는 중간자와 천사들이 필요 했다. 반면 유대인의 신 여호와는 직접 선지자와 모세에게 나타났고 천사도 필요 없었다.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70 인의 장로들과 여호와의 목전에서 먹고 마셨다고 기록 하고 있다. 구약 시대에는 여호와의 명령이나 계시를 예언자들이 받고 전했으나, 중간기에 들어와서는 천사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간의 미래나 세상의 종말, 예수의 탄생에 대한 예언도 천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러한 천사에 관한 개념은 헬레니즘 시대에 들어온 혼합주의 사상의 영향에 의해 형성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조로아스터교는 이 세상을 선과 악의 구도로 보고, 물질세계와 육체는 악한 것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물질세계로 구성된 이 세상은 필연코 멸망할 것이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조로아스터교의 교리는 묵시 문학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신구약의 중간기에 유대인들도 묵시문학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특히 역사를 숫자적으로 시대 구분하는 것 역시 페르시아적 요소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조로아스터교에선 후대로 갈수록 3천년 주기설 이론들(theories of three-thousand-year cycles)이 발전되면서 마지막 때와 인간의 죽음 사이의 간격에 대한 묵시적 해석이 늘어갔다.

 

또한 유대인들은 이집트의식인 포경수술 (할례)를 행했지만, 조로아스터교의 입교 의식은 물 등으로 세례 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세례의식은 신약에서나 등장하게 된다. 조로아스터교의 보편 적인 법도는 아샤르타로(True Prayer :진짜 기도)로써 이는 후에 그리스의 말씀(Logos)의 기본이 되었으며, 조로아스터교는 믿음이 신앙의 기본 이었고 진짜 기도를 외우면 영생을 얻는다고 했다. 반면에 유대인은 믿음 보다 선한 행실을 강조했다. 후에 "구원이 믿음에서 오는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꽹과리 인가?"라며 바울과 유대 분파의 쟁론을 살펴보면 바울은 조로아스터 혹은 영지주의(영지주의도 조로아스터에 뿌리를 두고 있음)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조로아스터는 처녀가 잉태 하여 샤오샨트라는 구세주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반면에 이러한 메시아신앙이 유대인들에게 유입되기는 했지만 구약 속의 유대인의 메시아는 그들을 압박 속에서 해방시켜줄 정치적인 메시아였다. 즉, 유대인들의 구약에는 종말론적 사고 방식이 결핍 되어 있으며, 유대인이 생각한 여호와의 구원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그들의 신이 타민족을 제압하고 이스라엘의 번영을 이루는 것이었다.

 

조로아스터교는 조로아스터의 사후 마기(제사장)에 의해 많은 변질을 겪는다. 마기(magi)들은 성부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 성자 미트라와 성령 천사장(Spenta Mainyu)의 삼위 일체를 내세웠다. 후에 미트라 숭배사상은 초기 기독교와 공존하면서 예수에 대해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조로아스터교는 바빌론 유수 때 유대인들에게 영향을 끼쳤음은 물론, 주변지역으로 퍼져나가서 수많은 토착종교와 뒤섞이면서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 크리스마스(동지축제), 부활절(춘분축제)등의 토착풍습이 조로아스터의 메시아 신앙과 융합되어버리고(원래 그날들은 메소포타미아의 고대 신들과도 연관이 있는 날들인데, 조로아스터식의 메시아들이 그날을 차용했으며, 후에 기독교의 예수가 다시 차용해 버린 것 들이다.), 삼신사상등과 함께 그리스의 철학 등이 뒤섞여 버리면서 영지주의가 태동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가 등장하기 전에도 이미 정통 유대교와 거리가 먼 에세네 학파 같은 비밀스러운 집단에서는 메시아, 종말론, 구원론이 매우 발전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초기의 기독교는 수많은 영지주의 종파중의 하나였으며, 영지주의의 뿌리는 조로아스터교에 있다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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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15-05-06 11:42
 
<기독교에 관한 글을 올리는 목적과 이유>

기독교에 관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특정 '기독교'나 기독교 전체(가톨릭 포함)를 폄하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글의 속성상 폄하를 목적으로 쓰인 글도 혹 있으나  '폄하가 결코 목적이 아닌 대세적인 틀을 보는 윤곽' 을
키우기 위해 글을 올리는 목적이 있습니다.
내 종교, 내가 신앙하는 것을 빼 놓고 타 종교를 비판하는 것을 본인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단, 내가 믿는 종교, 내가 가지고 있는 사상, 내가 신봉하는 종교의 진리를 알기 위해서 타 종교의 구성과
헛점과 오류를 제대로 파악해야 내가 믿는 진리의 왜곡되고 굴절된 오류를 잡아낼 수 있는 시야도 넓힐 수
있으리라 봅니다.

타 종교단체의 특성과 진리를 전혀 모르 채 혹은 유치한 수준으로 알면서( 이 경우는 더욱 위험합니다)
무지한 정신으로 '그 종교는 나쁘다' ' 그 종교는 사이비다' ' 그 종교는 배울 가치조차 없다'라는 것은 또 다른
맹신을 키우는 편협한 생각입니다.

또 한가지 일제시대로 부터 해방되기까지 교육자, 종교인, 정치인, 예술인 등  그 이름 석자만 나와도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유명인사들도 결국 친일행위가 밝혀졌다는 것 입니다. 그들의 친일행위를 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친일은 국가적 반역'이라는 대국적인 틀 속에 진정한 민족정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입니다.
벌건 황토먼지와 살을 에는 눈보라 맞으면서 이역땅에서 시신이 됐고, 시신조차 들판에 나뒹굴어 짐승의
먹이가 되었던 '독립투사' 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피 눈물나는 독립투사들과 일제에 혼을 바치고도
가면을 쓴 채 권력을 잡으면서 승승장구했던 그들.. 이들을 대비하면서 큰 역사적인 안목을 키워야 할 필요도
있기에 개인적인 오욕을 지적하기 보다 역사적인 맥락으로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글임을 밝힙니다.

결국 역사적인 안목과 종교적인 안목과 소양을 인문학적으로 키워야 개인, 타종교를 비판에서 수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 봅니다. 모르면 무조건 비판합니다. 그러나 알고나면 그 부분의 단점을 스스로 내면에서
승화시켜 자신이 믿는 종교의 왜곡된 점 까지 승화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개인, 타 단체까지 큰 틀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안목이 생길 것으로 봅니다.
내것이 아닌 타인의 것을 배우면서 결국은 '내 것을 개량하고 개혁하고 혁명해 나가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뜻'으로
본 글을 올립니다.
게리 15-05-06 12:41
 
2464- 태사부님의 마지막 표정과 완당의 세한도歲寒圖    아사달
아사달님이 쓴 글 중 <현포님께서 쓰신 답변글 중> 하단

현포 15-05-05 22:41 답변 

이미 마음이 굳게 정해진 사람에게는 자신의 내부 또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영욕의 현상에도  털끝만큼의 아무런 상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연히 헛망상에 집착했고 지금도 그 망상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선화하신 태사부님의 체백을 두고 저급한 시정잡배양아치의 속성으로 패륜무도한 인신공격을 하는것입니다.
그런 짓거리 하나만 봐도 그 인간들이 그나마라도 지금껏 살아온 연민과 동정어린 삶의 공덕이 싸그리 무너지고 앞으로도 그 작태로 살아갈 속성이 훤히 다 드러나보입니다.
<<***매사 신중하게 삶을 사는 사람은 오히려 태사부님이 선화하실때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그 배후에 어떤 음모가 도사렸는지 그 점을 예의주시하고 유추해볼뿐, 표면적으로 드러난 어떠한 현상에도  추호의 동요나 상념을 내지 않습니다.>>

현포님 답변글 중 ** 내용을 주목해보면 현포님의 객관적이고 사리가 분명하고 명확한 마음이 올곳하게 드러납니다.
저 짬을 만든 이흔순과 운영진 노상균, 이석남등의 정신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노상균은 증산도 단체에서 가장 많은 집단납치를 자행한 장본인입니다.
그가 스스로 말했다고 스스로 죄가 털린 것이 아닙니다. 그는 오만하고 사악하기가 이를데 없는 자입니다.
스스로 지은 저 엄청난 죄를 가지고 자백했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증산도를 공격합니다. 그리고 공소시효가
지난것만을 본인도 자백하면서 교묘하게 빠져 나간 파렴치한 자 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크게 깨닫고 느껴야 합니다.
2. 여기서 과연 안경전이 전부 시켰을까요?  이 부분을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절대 아닙니다. 큰 틀로는 안경전이
강의 중 한 부분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점은 노상균같은 납치 유인책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히려 직접 폭행을 시도한 사람들은 사고가 단순할 수 밖에 없기에 용서의 여지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상균같은
과는 그 비상한 머리로 교묘하게 전화로, 혹은 직접 찾아가서 선량한 미소를 지으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납치를 전격 시도한 아주 불량한 사기꾼 입니다. 이런 엄청난 죄를 짓고 모든 것을 안경전에게 떠 맡기는 부분도
아주 분명하게 충분히 있습니다.
3. 안경전이 지도자였기에 모든 죄를 뒤짚어 써야한다라는 도식은 위험찬만합니다. 안경전이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만 밝히면 되고, 아닌 부분은 결코 아니다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종교혁명입니다.
그러나 노상균은 천하의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저 자와 같은 자들이 사실은 증산도를 망친 주범 입니다.
그 주범이 지금 자신은 사과와 사죄와 참회를 한다 해 놓고 오히려 주범이 '안경전'이 큰 틀로 시켰다.
자신은 그 당시' 세뇌되서 몰랐다' 하면서 변명을 합니다.

4. 김병권인지 이름은 잘 모릅니다. 이 자는 풍류도 쇠파이프 사건때 옆에서 직접 주범으로 있다 도망 친
집단폭력 적극 일급 가담자 입니다. 이러한 자가 혁명가님 폭력을 운운하는 증거자료를 듣고보니
'미친 놈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자신이 집단납치 일급행동을 하고, 혁명가님은 폭력주의자라 싫어 하는
그 목소리를 들어보니 '싸이코'가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이러한 부류들이 지금 짬에 뭉쳐서 태사부님을 비판하고
그 일족을 처단하자면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5. 이훈순을 보십시요. 그는 '개벽'을 믿었고, 그가 주장하는 돈을 냈는데 자신은 개벽이 올줄알았다, 그래서 돈을
냈다. 완전히 속았으니 돈을 돌려달라 소송의 주역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틀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거꾸로 이훈순의 의식을 바라보면 그가 낸 돈이 '개벽을 조장한 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러한 자들이 미쳐 돌아갔기에
개벽의 광풍이 더 거세게 분 것입니다. 더불어 왜? 그가 돈을 냈을까요?  개벽이 오고 상제님 세상이 되면
제국의 한 덩어리를 차지해서 영원히 떵떵거리고 한 자리 차지하려던 욕심 때문 입니다. 그가 그 욕심이 없었다면
절대 저런 유치한 소송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이훈순에게 묻는다면 '신도를 위해서'하는 것으로 둔갑시키는
사기성 발언을 할 것입니다.
6. 이석남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저 인간이 과거 담론시절 '바른 말을 씁시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린 장본인
입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많은 분들이 이석남의 글에 동참을 했습니다. 그러나 노상균이 살며시 뒤로 빠진채
전면에 네세운 이석남의 행위를 보면 소위 저 자가 대표라고 자처하면서 고소장을 내밀고 검찰청 앞에서 낭독까지
한 소위 대표자라고 한 인간인데, 어찌 되었든 저자가 대표로 있었던 기간, 양아치도 쓸까말까한 무수한 욕설,
개인의 명예훼손, 사진 올리기, 실명도용, 아이디 도용, 타인의 실명으로 내용 올리기 ,
태사부님 채백사진, 등 그 이루 말할 수 없는 궤이한 것들이 난무했고
올라갔습니다. 어차피 짬통과 똥단소를 만든 주인공이 이훈순이고 노상균이고 이석남이라는 것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났고, 그들이 돈을 댄 주범이며 만든 주범이며 운영하는 주범이라는 것 또한 다 드러난
일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대표라고 했던 이석남이 담론시절 올렸던 글과 자신이 대표 재직시 했던
싸이트를 비교해 보면 저런 이율배반적 추물, 저런 양아치가 무슨 종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대마도님께 보낸 메일의 글을 보십시요. 과거 카톡 사건때 이석남이 개설한 카톡방의 내용을 보십시요.

오죽하면 같은 광주사람, 같은 전라도 사람들이 ' 석남이 때문에 우리 전라도 사람이 욕얻어 먹어'
라는 말을 하는지 저 인간이 어떤 처세를 했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게 이석남 저자의 본성입니다.
자신이 대표 재직시 태사부님 난도질 하는 그림이 짬과 똥단소에 동시에 올라오는데 본인이 모른다는
변명은 통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광주근처 지 애비란 자를 증산도 신자가 찾아갔나 봅니다.
지 애비의 목소리를 제 놈은 짬단소에 올리면서 찾아간 증산도 신도를 고소했다 어쨋다 올리는 것을 보고
지 애비란 놈은 귀한 줄 아나 봅니다.(니 애비를 놈이라 하니 기분이 좋은가? 이 쓰레기 놈아)
 종교적으로 증산도를 창업한 분의 얼굴을 난도질한 사진은
지 애비놈 면상에 칼을 대서 얼굴 껍질을 벗긴것과 동일한 짓 입니다.
지 애비놈 귀한줄 알면서 선을 넘을 것은 본인이 대표로 있으면서 시침을 떼고 오직 지 가정 지 애비놈
중한 것을 아는 저 미친 3류종자의 행위를 보면서
아~~ 저 따위 놈을 낳은 애비놈 저 따위 놈을 낳은 애미가 누구인지 저도 많이 궁금해 집니다.
지킬 선을 넘어 버리고, 온갖 치졸한 짓, 뒷구멍으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야곰야곰 메일을 보내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일상적으로 하면서 본인은 마치 종교의 순교자라도 된냥(니놈 식으로 말하면 그저 평등한 한 혁명판
밀알임에도 불구하고)
저 야만의 행위를 멈추기 위해서는 어느 분의 말씀처럼 진리적인 몽둥이를 들어야 하는데 천표를 행사합니다.

이러한 짬의 사기적 행위를 크게 튀우는 행위가 인문학 공부이고 넓게 보는 눈을 튀워야 합니다.
인문학을 튀우면 옳고 그름을 명백히 하는 눈을 튀을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것이 안경전의 소행이다? 라는 것은 노상균, 이훈순, 이석남, 김병권? 등의
사기성 주장 입니다. 모든 것을 멈출 수 있었으나 노상균 같은 자들의 집단납치 일급주동자들이
증산도를 욕먹이고 집단납치하는데 일조한  주역들 입니다.

'자신을 이미 죄를 말했으니 죄가 없다' 고로 ' 시킨 것은 안경전이다' 고로 ' 노상균인 나는
용서를 받았다' 이에 짬의 무지몽매한 자들은 노상균과 짬의 대표진들의 전력은 뭉개 버린 채
오직 '안경전 타도'에만 매몰하고 있습니다.

저런 자들이 성공도 못하지만 저런 정신으로 이미 짬에 빠질 순진한 자들은 다 빠져들었고,
어떤 식으로든 흔들어서 떡고물 좀 주어 먹기에는 이미 대세적으로 다 끝났습니다.
종교단체 개혁과 혁명은 오직 옳지 않은것, 한것, 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면서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안경전'이 범인이다 하는 식으로 몰고 나가는 것은 개혁도 혁명도 아닌
그저 증산도를 부수어가면서 떡고물이나 줏어 먹겠다는 저 짬 대표진들의 잔 머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짬 그대들은 '황'이 됐습니다. 황의 법칙은 끝나 버렸습니다.
멜론 15-05-06 13:02
 
기독교인들에게 조로아스터교라는 이름은 매우 낯선 종교일 것이다.
조로아스터교는 일반적으로 불을 숭배하는 배화교(拜火敎)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기독교의 뿌리부터가 조로아스터교에 근원을 두고 있다.
현재의 기독교와 유대교의 사후세계, 천사개념, 메시아신앙등은 바빌론 유수당시에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유입된 것이다.
나팔소리 15-05-06 13:36
 
이란 종교를 대표하고 있던 조로아스터교는 이란 지역의 동쪽이나 남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한다
창호지구멍눈 15-05-06 14:13
 
조로아스터교는 이 세상을 선과 악의 구도로 보고, 물질세계와 육체는 악한 것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물질세계로 구성된 이 세상은 필연코 멸망할 것이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조로아스터교의 교리는 묵시 문학으로 발전했다
선유도 15-05-06 15:32
 
민족신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여호와 신앙이 바뀌게 된 것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여호와를 포함한 다른 부족 신들과는 달리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는 모든 민족과 인종을 다스리는 보편적인 신 이었다.
각설탕 15-05-06 17:36
 
역사적으로 북쪽 지역에 있던 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 당하고,
남유다는 BC 587년에 바빌론에 의해 멸망 당한 뒤, 유대인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노예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이른바 바빌론 유수이다.
산백초 15-05-06 19:51
 
이란 종교를 대표하고 있던 조로아스터교는 이란 지역의 동쪽이나 남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한다.전설에 따르면, BC 7세기(일설에 의하면 BC 1400년)경 이란의 북부에서 양치기를 하던 조로아스터(그리스 식 표기,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가 원래 페르시아 발음임)는 40세때 신의 계시를 받고 진리를 선포 하기 위해 하산 했다고 한다
사오리 15-05-06 22:41
 
내 몸은 하나의 작은 우주이니, 기뻐하는 감정과 성내는 감정이 서로
어긋남이 없도록 하고 좋아함과 싫어함을 법도 있게 한다면, 이것이 바
로 자신의 몸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공부이다.
천지는 하나의 큰 부모이니, 백성에게 원망이 없도록 하고 만물에 재앙
이 없도록 한다면 이 또한 천지만물이 화합을 이루는 기상이다
혁명밀알 15-05-07 01:06
 
조로아스터교는 마지막 심판이 있을 것이며, 마지막 날에 심판의 책에 기록된 대로 지상 천국에 다시 부활 할 것을 믿었다.
그리고 심판이전에 사망한 사람들은 세상의 역사적인 진행이 끝날 때까지 '잠정적인 상태'(provisional state)로
남아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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