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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1 10:20
결정적 도구
 글쓴이 : 하얀민들레
 



알라딘: 상위 1퍼센트의 결정적 도구


해녀들이 가끔 물속에서 사고를 다하는 경우가 있다. 30~40년 이상 평생 물질을 해 온
그들이 물속에서 죽는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녀들은 수영을 못해 죽을리는 없다. 해녀들이 입는 슈트는 물에 둥둥 뜨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그런데 왜 해녀들은 물속에서 죽는것일까?

아픔을 넘은 인류의 문화유산, 제주 해녀의 역사 | 롯데호텔매거진


해녀들은 해산물을 채취하기위해 바다로 잠수한다, 숨을 참아가며 해산물을 채취하다보면 숨이 점점 가빠오면 물밖으로 나가야지 하는순간 보이지 않던 대왕전복이 눈에 보인다고 한다. 해녀는 두가지 생각에 빠진다고 한다. 물 밖으로 나가 숨을 가다듬고 잠수를 하든지! 아님 가빠오는 숨을 참으면서 대왕전복을 채취하든지! 
숨을 참고 더 깊이 잠수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산소가 부족으로 뇌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옆에 누군가 있으면 도와줄 테지만 바다에는 아무도 없기에 해녀는 블랙아웃 상태에서 고요하게 죽음에 이르게 된다.

제주해녀문화 – 유네스코와 유산

실제로 물질로 먹고사는 해녀들은 절대 가져서는 안 될 제1의 요소로 '탐욕'을 꼽는다고 한다. 탐욕 때문에 눈이 돌아가고 숨 쉬는것을 잊어버리면 한순간에 끝난다 고 하기에
숨 한번 쉬고 다른것을 찾으면 되지 탐욕과 욕심때문에 저 세상으로 갈수 있기에 연륜이
있는 해녀들은 신참해녀들에게 이런말을 꼭 해준다고 한다.

- 책속으로 -

예컨대 이런 식이다. 기획력, 창의력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다. 그런데 아이디어가 도통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 땐 '창의력 멘토' 나영석PD가 등장한다. 밋밋한 컨텐츠에 스파크를 만들어내는 꿀팁을 바로 전해준다. 삶에 지쳤다. 힐링이 급박하다. 이 순간 힐링에 대한 통찰력 만큼은 최강인 혜민스님이 '케렌시아'를 만들어내는 비법을 알려준다. ....

 탁월한 관점이 필요할 땐 이어령 교수가 '다름(different)'에 대한 이야기와, 그 다름을 바탕으로 '더 원(The One·특별한 한 사람)'이 되는 법을 들려준다.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땐, 원래 있던 것을 새롭게 보이게 하는 '에디톨로지(editology·편집학)의 낯설게 하기' 기법을 김정운 교수가 전수한다.

 '만년 2등 인생'에 괴로우신가?? 그렇다면 국민 작가 이현세 화백이 있다. 그가 새해 첫 강의 때 마다 귀가 아프게 들려준 '천재를 이기는 법'을 주입해 준다. 성공에만 이끌려, 삶을 돌아볼 겨를조차 없었다고? 김창옥 교수가 '가끔은, 숨을 쉬라'고 충고해 준다.

 열심히하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야 성공한다고? 천만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위 1% 타이탄들은 속전속결, 절묘한 '다름'의 통찰로 세상과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가고 있다.

 자, 그대 앞에 두 갈래의 길이 펼쳐져 있다. 하나는 열심히, 천천히, 그리고 정도를 걸으며 인생의 통찰을 얻어가는 서행차선이다. 그 옆에는 스펀지처럼 상위 1%의 통찰력을 흡수할 수 있는 '통찰력 추월차선'이 있다. 인생 말년에 지팡이를 짚고 통찰력을 얻고 싶은가. 아니면 인생 멘토들의 '결정적 도구'를 바로 써먹고 상위 1%로 도약하고 싶은가.
--- 프롤로그 중에서

그리고 이어진 4국. 제78수. 알파고에 표정이 있었다면 완전히 일그러졌을 회심의 일격. 중앙 전투에서 이 한 수에 알파고는 무너졌다. 이세돌에 앞서 알파고에 5대 0으로 졌던 유럽 프로기사 판후이 2단은 “4국에 나선 이세돌이 오히려 편해 보였다. 만약 다른 선수였다면 알파고와 싸우려고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세돌은 기다렸다.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한 방을 날렸다. 오롯이 이세돌의 한 수. 그러고는 끝났다”

그의 바둑도 그렇다. 격식을 싫어한다. 틀을 고집하지 않는다. 자유분방하다. 상상력과 창의성이 번득인다. 게다가 이세돌 바둑의 본질은 싸움 바둑이다. 오죽하면 ‘닥공(닥치고 공격)’이라고 할까. 그래서일까. 팽팽하게 잘 짜인 판, 그는 스스로 무너진다. 오히려 위태위태한 판, 지고 있는 판에 강하다. 끊임없이 휘둘리다가도 순간 기회를 잡으면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 틀을 정의할 수 없는 닥공 스타일.
--- 본문 중에서

‘내가 되고 싶은 나’와 ‘사람들이 원하는 나’가 있는데, 거기에 또 ‘내가 빚어내는 나’가 등장한다. 페르소나는 가면이고 가짜다. 남의 욕망을 따라 살아온 ‘남의 나’이면서 사회적 얼굴이고 진짜 자기 자신이 아니다. 인생 멘토 대부분은 ‘여기서 가면을 쓴 이중적인 나에서 진실한 나를 찾자’는 쪽으로 조언을 하고 끝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RM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그 페르소나조차 더 큰 틀에서는 ‘나’일 수 있다고 본다.
--- 본문 중에서

‘탁월함의 확장 단계’는 수평적 소득과 직결된다. 쉽게 말해 자신의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돈을 버는, 적극적 소득이 아닌, 소극적 소득(passive income)을 늘리는 과정이다.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The 10 Pillars of Wealth)』이라는 저서를 쓴 알렉스 베커 등 현대판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자신의 시간과 소득을 분리하는 단계’인 것이다. 탁월함의 확장으로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일은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으로 나뉜다.
--- 본문 중에서

세 번째 ‘돈의 속성’은 현금 흐름(Cash Flow)이다. 현금 흐름은 부의 멘토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개념이다. 당신이 쓰는 총비용(고정비용, 고정적으로 쓰는 비용)+유동 비용(외식, 축의금 같은 비고정적인 비용)보다 고정적(주기적)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이 많아진다면, 당신은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는 “일정하게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힘을 지닌다. 이런 돈은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훨씬 세다”라고 말한다. 매달 100만 원씩 버는 사람은 1년 내내 굶다가 1년에 1,000만 원 버는 사람보다 힘이 세다는 의미다. 현금 흐름의 힘이다. --- 본문 중에서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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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민들레 21-09-01 10:21
 
실제로 물질로 먹고사는 해녀들은 절대 가져서는 안 될 제1의 요소로 '탐욕'을 꼽는다고 한다. 탐욕 때문에 눈이 돌아가고 숨 쉬는것을 잊어버리면 한순간에 끝난다 고 하기에 숨 한번 쉬고 다른것을 찾으면 되지 탐욕과 욕심때문에 저 세상으로 갈수 있기에 연륜이 있는 해녀들은 신참해녀들에게 이런말을 꼭 해준다고 한다.
하얀민들레 21-09-01 10:22
 
'만년 2등 인생'에 괴로우신가?? 그렇다면 국민 작가 이현세 화백이 있다. 그가 새해 첫 강의 때 마다 귀가 아프게 들려준 '천재를 이기는 법'을 주입해 준다. 성공에만 이끌려, 삶을 돌아볼 겨를조차 없었다고? 김창옥 교수가 '가끔은, 숨을 쉬라'고 충고해 준다.
하얀민들레 21-09-01 10:23
 
이세돌 바둑의 본질은 싸움 바둑이다. 오죽하면 ‘닥공(닥치고 공격)’이라고 할까. 그래서일까. 팽팽하게 잘 짜인 판, 그는 스스로 무너진다. 오히려 위태위태한 판, 지고 있는 판에 강하다. 끊임없이 휘둘리다가도 순간 기회를 잡으면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 틀을 정의할 수 없는 닥공 스타일.
겨울 21-09-02 11:08
 
해녀들이 가끔 물속에서 사고를 다하는 경우가 있다. 30~40년 이상 평생 물질을 해 온
그들이 물속에서 죽는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겨울 21-09-02 11:08
 
숨을 참아가며 해산물을 채취하다보면 숨이 점점 가빠오면 물밖으로 나가야지 하는순간 보이지 않던 대왕전복이 눈에 보인다고 한다. 해녀는 두가지 생각에 빠진다고 한다. 물 밖으로 나가 숨을 가다듬고 잠수를 하든지! 아님 가빠오는 숨을 참으면서 대왕전복을 채취하든지!
겨울 21-09-02 11:09
 
실제로 물질로 먹고사는 해녀들은 절대 가져서는 안 될 제1의 요소로 '탐욕'을 꼽는다고 한다.
겨울 21-09-02 11:10
 
그의 바둑도 그렇다. 격식을 싫어한다. 틀을 고집하지 않는다. 자유분방하다. 상상력과 창의성이 번득인다.
겨울 21-09-02 11:11
 
‘돈의 속성’은 현금 흐름(Cash Flow)이다. 현금 흐름은 부의 멘토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개념이다.
산백초 21-09-16 21:24
 
해녀들이 입는 슈트는 물에 둥둥 뜨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그런데 왜 해녀들은 물속에서 죽는것일까?
산백초 21-09-16 21:24
 
숨을 참고 더 깊이 잠수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산소가 부족으로 뇌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산백초 21-09-16 21:25
 
인생 말년에 지팡이를 짚고 통찰력을 얻고 싶은가. 아니면 인생 멘토들의 '결정적 도구'를 바로 써먹고 상위 1%로 도약하고 싶은가.
산백초 21-09-16 21:26
 
그리고 이어진 4국. 제78수. 알파고에 표정이 있었다면 완전히 일그러졌을 회심의 일격. 중앙 전투에서 이 한 수에 알파고는 무너졌다.
산백초 21-09-16 21:27
 
‘내가 되고 싶은 나’와 ‘사람들이 원하는 나’가 있는데, 거기에 또 ‘내가 빚어내는 나’가 등장한다.
늘배움 21-09-27 09:57
 
숨을 참고 더 깊이 잠수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산소가 부족으로 뇌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늘배움 21-09-27 09:57
 
열심히하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야 성공한다고? 천만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위 1% 타이탄들은 속전속결, 절묘한 '다름'의 통찰로 세상과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가고 있다.
늘배움 21-09-27 09:58
 
이세돌은 기다렸다.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한 방을 날렸다. 오롯이 이세돌의 한 수. 그러고는 끝났다”
늘배움 21-09-27 09:59
 
‘내가 되고 싶은 나’와 ‘사람들이 원하는 나’가 있는데, 거기에 또 ‘내가 빚어내는 나’가 등장한다.
늘배움 21-09-27 10:00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The 10 Pillars of Wealth)』이라는 저서를 쓴 알렉스 베커 등 현대판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자신의 시간과 소득을 분리하는 단계’인 것이다. 탁월함의 확장으로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일은 다양한 수입 파이프라인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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